
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인천 순회합동연설회 및 2차 슈퍼위크 행사에서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가 공정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인천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53.88%(7800표)의 득표율을 얻어 또 다시 과반 승리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5.45%(5132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9.26%(1341표), 박용진 의원은 1.41%(204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는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ARS(자동응답)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민주당 인천지역 선거인단 수는 2만2818명이지만, 이번 투표에는 1만4477명이 참여해 63.45%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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