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스마트 토이 제작소 체험관 선봬

키자니아 서울이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스마트 토이 제작소 체험관을 선보였다. [사진=키자니아 서울 ]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  개발·서비스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손잡고 '스마트 토이 제작소' 체험관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 토이 제작소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스마트 토이 제작자가 돼 인공지능 기술과 장난감이 합쳐진 반려 로봇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영상을 통해 AI로봇의 원리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스마트 토이의 부품을 조립·분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주어진 미션에 따라 스마트 토이의 동작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주행을 테스트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 종료 후에는 스마트 토이 제작자 인증서와 키자니아에서 사용 가능한 10키조를 제공한다. 

채홍석 키자니아 콘텐츠본부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을 접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면 한다"며 "키자니아에서의 즐거운 경험이 확장되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스마트 토이 제작소는 필수 분야로 자리잡은 AI에 대해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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