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수 시장이 '삼척기줄다리기 행사장'에서 징을 치고 있다.[사진=삼척시]
이번 공개행사는 2023년도 삼척 정월대보름제 기간동안 개최되며, 삼척기줄다리기보존회 회원들이 모여 기줄을 만드는 과정인 술비놀이도 재연한다.
바다의 게 모양의 줄을 당기는 시합을 하는 삼척기줄다리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삼척을 대표하는 전통놀이이다.

술비통이라는 틀로 줄을 꼬아 기줄을 만드는 전통놀이[사진=삼척시]
삼척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3년 삼척 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 시 소중한 무형유산인 기줄다리기와 술비놀이를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이 게줄을 보전하여 오랜 전통 이어 받아 길이 길이 후손에게’라는 술비통 노래의 가사처럼 앞으로도 우리 시의 전통문화유산이 잘 보전되고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일 삼척기줄다리기 행사는 12시 30분 삼척우체국 사거리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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