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전국 관람객들. [사진=박기현기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박람회 기간 동안 숙박업소에서 발생하는 바가지 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숙박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 숙박업 협회, 그리고 숙박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부 업소들의 바가지 요금과 불공정한 행위를 제지하고 숙박업소 영업주들의 노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협조사항 △박람회 기간 중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예약 협조 등을 당부했으며 순천시 숙박업 협회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하여 숙박업 영업주와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숙박 예약 플랫폼 등을 통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등을 병행하여 관련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개선명령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시 누리집에 위반업소 공표, 시 보조사업 지원 제한 등 페널티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숙박비 과다 인상 등의 사례로 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숙박업 영업주분들의 자정 노력과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