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현 변호사 "억울한 피의자 권리·정당한 대우 위해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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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6-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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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무현 변호사]

손무현 변호사는 금융인에서 법조인으로, 그리고 억울한 피해자를 돕는 국선변호사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손 변호사는 여의도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며 경영전략 기획과정에서 법률 검토와 법적 리스크 평가 업무를 많이 경험했다.
 
이를 토대로 로스쿨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손 변호사는 기업 전문 변호사로서의 시작을 다졌고, 그중에서도 자금의 사적 이용이나 투자 사기 등 재산 범죄를 주로 처리했다.
 
손 변호사는 “최근에는 건설 회사를 중심으로 한 재산 범죄 사건을 주로 다루면서 부동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레 명의신탁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게 된 손 변호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의뢰인이 투자한 자금을 억울하게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형사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를 위해 구속 사건 국선변호인을 맡고 있는 손 변호사는 “국선변호인으로 활동은 ‘봉사’로서의 활동이지만 억울하게 구속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영 전략과 재무분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피의자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권리와 정당한 대우를 위해 싸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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