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코로나 때 못번 게 5억"…10억은 되는 톱모델 연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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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6-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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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톱모델 신현지가 자신의 연봉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신현지가 게스트로 출연, 톱모델급의 수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이 "자화자찬 커리어가 있다던데"라고 묻자 신현지는 "전세계 모델 톱50 안에 들어 있었는데 모델 수주, 최소라 언니랑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선정됐다"고 답했다.

인더스트리 아이콘은 모델 순위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선정하는 것으로 ,뛰어난 경력으로 업계의 호평을 얻어야 하며 7년간 프로페셔널하게 예술의 영역으로 이미지를 끌어올려야 될 수 있다.  

이어 그는 "그건 더 '넘사벽'이다. 케이트 모스 같이 유명한 세계적인 모델들이 속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MC들이 "버는 돈도 '월드 클래스'라던데"라며 궁금해하자 그는 "한 예능에서 5억으로 연봉이 공개된 적 있다"며 "사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번 게 이 정도"라고 정정했다. 신현지는 "많이 벌 때는 두 배 정도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고백했다.

신현지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제니한테 춤을 배워 왔다"면서 블랙핑크 노래에 맞춰 댄스를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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