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정서적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복드림 작가단’은 미술 치료를 통해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와 자기효능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미술작품 제작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노인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노인의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확산시키고 있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정자(산현동, 78세)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복드림 작가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유선 및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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