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73억원, 영업이익 8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3%, 13.3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96억5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3분기 기준 역대 실적이다.
사업별 매출액의 경우 장기 렌터카가 3752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단기·카쉐어링 등을 포함한 단기 렌터카는 744억원을, 일반 렌탈은 5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중고차 수출 매출은 1~3분기 누적 기준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404억원) 대비 35.6% 늘었다. 롯데렌탈은 시장 점유율 1.3%에 불과한 중고차 수출 시장을 핵심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 조직을 재편하고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중동 현지 바이어 대상 판매 채널과 방식을 고도화했다.
롯데렌탈은 중장기 사업 목표와 성장 전략에 맞춰 꾸준한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롯데렌탈은 △중고차 장기 렌탈 및 상용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고 리스크 관리와 고객 리텐션(계약)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탈의 새로운 성장 전략에 맞추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브랜드의 전면 개편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과 지속가능성 면에서 상장사 최고 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