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상주시와 문경시가 경북의 시 단위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사전투표 누적 집계에 따르면 평균 30.7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경북의 시 단위 중 상주시가 38.89%로 1위를 차지했고 문경시는 38.74%로 뒤따라 2위를 기록하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전체적으로 활발한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이틀간 누적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는 “아직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도 10일 본투표에서 꼭 소중한 권리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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