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 사무소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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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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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동해항에 위치한 황산저장시설인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황산 저장탱크 운영 현황과 케미컬선 접안시설 안전관리 실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 이행 확인,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및 해양오염 사고 대비 대응 체계 등이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황산 수출을 위한 저장 및 이송용 탱크 총 3기(용량 9,060kL)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으로 연간 18척의 케미컬선이 황산 운송을 위해 동해항을 입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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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해양오염사고 예방점검

유충근 서장오른쪽 세번째이 25일 동해항에 위치한 황산저장시설인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유충근 서장(오른쪽 세번째)이 25일 동해항에 위치한 황산저장시설인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동해항에 위치한 황산저장시설인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황산 저장탱크 운영 현황과 케미컬선 접안시설 안전관리 실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 이행 확인,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및 해양오염 사고 대비 대응 체계 등이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황산 수출을 위한 저장 및 이송용 탱크 총 3기(용량 9,060kL)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으로 연간 18척의 케미컬선이 황산 운송을 위해 동해항을 입출항했다.
 
유충근 서장은 "황산을 취급하는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은 작은 실수로도 재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주도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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