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 13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7%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솔(김혜윤 분)은 바뀐 미래를 보고 류선재(변우석 분)를 위해 홀로 담포리에 남기로 한다. 류선재가 자신을 구하던 중 김영수(허형규 분)에게 살해당하는 미래를 내다본 것. 그는 정해진 운명을 바꾸기 위해 류선재에게 기억을 잃은 척 거짓말을 한다. 임솔은 홀로 김영수와 맞서려 하지만 류선재는 다시 담포리로 돌아와 임솔을 구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다시 죽음을 맞는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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