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소식]부산 동구,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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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5-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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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 Dong-gu to Host '2024 Harbor City Dong-gu Bukhang Cup SUP RACE' and More

이번 행사에서는 웨이크 서핑 시연 구민 SUP 체험 그리고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부산동구
이번 행사에서는 웨이크 서핑 시연, 구민 SUP 체험, 그리고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부산동구]

Busan Dong-gu will host the '2024 Harbor City Dong-gu Bukhang Cup SUP RACE' at the Bukhang Waterside Park landscape waterway from May 24 to 26.

SUP (Stand Up Paddle) is a water sport where participants stand on a board and paddle forward. It doesn't require waves and is easy for beginners to try, making it especially popular among young people.

Since the initial opening of 149,000㎡ of Bukhang Waterside Park, events like walking festivals have been held, but there were no activities directly involving seawater, rendering the name "waterside park" somewhat nominal. In response, Dong-gu planned the SUP competition, which can be enjoyed in the wave-free landscape waterway.

The event will feature a wake surfing demonstration, a SUP experience for residents, and the '2024 Harbor City Dong-gu Bukhang Cup SUP RACE.' Additionally, in collaboration with the Dong-gu Volunteer Center, pre-recruited volunteers will engage in plogging activities, a sea creature making experience, and other eco-friendly activities around the waterside park to practice carbon neutrality and reduce greenhouse gases.

Kim Jin-hong, the mayor of Dong-gu, stated, "This event will make the waterside park, developed through the Bukhang redevelopment, a more familiar space for residents and serve as the beginning of a new paradigm in marine leisure sports as a tourism product."

This event is expected to provide a venue for local residents and tourists to enjoy marine sports together, showcasing the charm of Busan Dong-gu.


부산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 공원 경관 수로에서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를 개최한다.

SUP(Stand Up Paddle)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양스포츠로, 파도를 탈 필요가 없고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항 친수공원은 14만 9,000㎡가 1차로 개방된 이후 걷기 대회 등이 열렸으나, 바닷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어 친수공원이라는 명칭이 무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동구는 파도가 없는 경관 수로에서 즐길 수 있는 SUP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웨이크 서핑 시연, 구민 SUP 체험, 그리고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동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사전에 모집된 봉사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 바다생물 만들기 체험 등 친수 공원 주변에서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활동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바다 살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북항재개발로 조성된 친수 공원이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해양 레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의 장을 마련해, 부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동구, '도란도란 가족day' 성황리 개최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참가자 가족과 9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사진부산동구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참가자 가족과 9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난감도서관 연회원 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가족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참가자 가족과 9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요리교실,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 아트,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와락 스포츠 등 몸으로 부대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품 추첨에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경품을 전달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란도란 가족day'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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