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천곡동 소재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의 식품접객업소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내용으로는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 상태 관리 및 점검,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 지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영업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식품접객업소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점검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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