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로 만든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영월군 영월읍에서 운영되는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주)의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은 올해 공모전에 신설된 지역 특화 분야 제품으로, 영월에서 직접 씨앗을 받아 재배한 순종 유기농 토마토를 사용하여 맛의 균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은 레몬즙과 고추를 첨가하여 상큼하고 매콤한 맛을 표현한 제품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선정되었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그래도 한결같이 타협하지 않고 지켜낸 결실’이라는 구호를 기본 가치로 내세워 소비자의 신뢰를 끌어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잼은 우수한 가공 상품으로 인정받으며, 농업인들이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가공 제품을 생산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로 만든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은 맛과 품질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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