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먹거리 키트에는 과일, 송편, 약과 등 명절 음식이 정성껏 담길 예정이다.
공단은 후원을 위해 9일 오후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먹거리 키트는 부산서구노인복지관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최덕근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시의적절한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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