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계산 자락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차와 힐링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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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기현 기자
입력 2024-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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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조계산 자락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차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티 코스를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객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녹차와 말차를 포함한 4종의 차와 함께 어울리는 전통 다식은 물론 직접 단감 타르트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차 문화의 대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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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 운영

  • 녹차, 다식, 단감 타르트 체험… 사전 예약제로 진행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순천시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순천시]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조계산 자락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차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티 코스를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객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녹차와 말차를 포함한 4종의 차와 함께 어울리는 전통 다식은 물론 직접 단감 타르트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차 문화의 대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8일, 14일 4일간 운영하며, 하루에 2회차씩(13시, 15시 30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순천시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순천에서 차 문화의 다채로움을 알고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족들, 친구들 또는 연인과 함께 오셔서 새로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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