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직주락(職住樂)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

  •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친지와 웃음과 정을 나누며 마음의 풍요 채우시길"

  • "특례시 출범·4개 일반구 승인·AI 박람회 성공 등 시민과 소중한 결실 거둬"

  •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를 위한 교육·인재 양성 방안 꾸준히 고민"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3일 "둥근 보름달이 하늘 가득 걸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며 화성특례시를 직주락(職住樂)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웃음과 정을 나누며 마음의 풍요를 채우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올해 우리 화성특례시는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었던 특례시 출범과 4개 일반구 승인, AI 박람회 성공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씨앗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사진=정명근 시장 SNS]
앞서 정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 화성특례시에 참 반가운 소식을 전달받았다. 바로 오늘,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주신 전용기 국회의원님과 이진형, 박진영 경기도의원님을 비롯해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우리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고 있는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그만큼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인재 양성 방안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며 "과학고 유치를 위해 동탄의 모든 부지를 검토하며 최적의 입지를 찾았으나 아쉽게 무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한 끝에 드디어 오늘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으며 내년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생존 전략의 핵심이다. 특히 AI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강조하셨듯 AI 3대 강국은 대한민국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이다"며 "영재교육원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래 인재들이 화성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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