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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컴 대표, 올해 AI 성과 '사활'…현장 경영 강화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올해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고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을 단행하는 등 승부수를 띄운다. 한글과컴퓨터는 김 대표가 연내에 고객사 300곳을 직접 방문해 한컴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5년 AI 사업을 통해 반드시 매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실행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에 앞장서고 본인 보수체계 2025-04-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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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 'AI 보안'과 '스마트 고객 응대'로 기업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 시스코코리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보안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3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5' 행사에서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보안 플랫폼과 지능형 고객 응대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AI 기술을 악용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다른 하나는 고객 상담과 서비스 응대를 보다 똑똑하게 바꿔줄 AI 기반 고객지원 기술이다. 2025-04-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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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갱랩스·코코스퀘어, AI 스태프 솔루션 본격 상용화 인공지능(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코코스퀘어’를 운영하는 지피에프파트너스아이엔씨와 AI 스태프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입되는 AI 스태프는 친근한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감성적 소통이 특징이며, 고객 멤버십 가입 상담부터 상품 예약과 주문 안내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영역을 담당한다. 코코스퀘어 측은 굳갱랩스의 이번 AI 스태프 솔루션 도입을 통해 상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2025-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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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테크놀로지스, 10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마무리 뤼튼테크놀로지스는 83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최종 1080억원 규모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뤼튼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300억원이 됐다.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지난해 6월 프리시리즈B 라운드(25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또한 거대언어모델(LLM)과 반도체가 아닌 AI 서비스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이 누적 투자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뤼튼이 국내 최초다. 이번 추가 투자 유치에는 신규로 참여한 굿워터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나섰 2025-03-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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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에이웍스, 지난해 23억 적자…하반기엔 흑자 전환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손익은 42억5000만원 개선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플랫폼 부문은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플랫폼 부문 공헌이익은 약 59억원 수준에 도달했으며, 광고 대행 자회사들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연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8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광고 대행 사업 부문은 업황 악화와 시장 전반의 불황 영향으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지만, AI를 2025-03-3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