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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존클라우드,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42001' 인증 획득 메가존클라우드는 AI 플랫폼 '메가존 에어 스튜디오'가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의 ISO·IEC 42001 인증 획득은 국내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계 최초로, 다양한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AI 시스템 구축 경험과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운영해 온 능력이 표준화된 관리 체계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 2025-10-14 10:17:21
  • 네이버 D2SF,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 네이버 D2SF는 머신 비전 스타트업 '써머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써머 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D2SF가 참여한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주도했다. 써머 로보틱스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서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기업으로, 희소성 높은 기술을 갖고 있다. 카메라 중심의 기존 로봇 센서와 달리, 써머 로보틱스는 마이크로초 단위로 빛 반응을 감지하는 레이저 이벤트 센서를 활용한다. 이로써 전통적인 로봇 비전 2025-10-14 10:05:49
  • 네이버는 '커머스', 카카오는 '톡광고'…네카오 호실적 속 다른 길 3분기 어닝 시즌이 돌아오며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커머스와 핀테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한 것이 주효했고, 카카오는 톡비즈 중심의 광고 성장과 인공지능(AI) 서비스 결합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404억 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5738억 원으로 추정된다. 검색·광고 부문 성장세는 둔화됐는데 커머스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 2025-10-13 19:59:41
  • 배경훈 부총리 "농어촌 지역 통신요금 지원 정 논의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농어촌 지역의 통신 요금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통신 품질이 떨어지면 요금도 낮아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신 의원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와 달리 농어촌 지역의 네트워크 서비스에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5G 속도가 1121메가비트퍼세컨드(Mbps)를 기록하는 서울 등 대도시와 2025-10-13 18:28:25
  • 국내 게임업계 '가을 신작' 대전…넷마블‧네오위즈 먼저 웃었다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가을을 맞아 연내 최대 주력 작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출시 초 확실한 흥행 분위기는 넷마블과 네오위즈가 선점했다. 13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마블 ‘뱀피르’는 8월 26일 출시 후 지난달 국내 모바일 월간 통합매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1년간 출시된 신작 중 월간 통합매출 1위 기록한 건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뱀피르’가 유일하다. 사실상 넷마블이 올해 모바일 흥행 신작을 독점한 셈이다. 시장조사 2025-10-13 17:17:15
  • "국정자원 화재부터 딥페이크 대응까지"…과방위 국감서 집중 질의 부총리급으로 격상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를 상대로 한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화재 사고와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영상 확산 대응 정책 등 주요 현안 질의가 쏟아지면서 여야 의원들의 전방위 검증이 이어졌다.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과기정통부를 상대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국정감사가 열렸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는 국감 시작에 앞서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와 국정자원 화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배 부총리는 "최근 대규 2025-10-13 15:33:14
  • 배경훈 부총리 "공급자 중심 주파수 제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정부가 주파수를 정해주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네트워크 품질 저하와 가계통신비 부담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출근길 1호선 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해보니 정상 속도 100메가비트퍼세컨드(Mbps)에 못 미치는 50Mbps 수준이었다"며 "일부 구간은 10Mbps 이하로 떨어 2025-10-13 15:02:39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 강화 목적 TF 출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달 중 제도개선 전담조직(TF)을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같은 대규모 유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지난 9월 11일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의 연장 선상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TF를 통해 제재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투자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과징금 상향 및 징벌적 과징금 도입을 검토해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한 기업 관련 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정 2025-10-13 14:23:00
  • 넷마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 출품…145개 시연대 운영 넷마블은 내달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출품작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등이다. 112개 부스에 총 145개의 시연대를 운영한다. 프로젝트 이블베인 시연대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 작품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근거리&midd 2025-10-13 13:55:14
  •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CBT 종료…98% "게임 즐길 의향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순번제 전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지난달 22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이번 CBT에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이용자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테스트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스타 세일러’의 핵심 콘텐츠를 체험하고 게임 방향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10-13 13:43:04
  • 배경훈 부총리 "엔비디아 GPU 대체 위한 국내 칩 개발 중"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엔비디아·AMD 등 해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기 위한 국산 칩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AI 학습에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실"이라면서도 "이를 대체하기 위한 국내 자체 추론 칩 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인 '모두의 AI 프로젝트', 국내 독자AI 모 2025-10-13 12:19:33
  • 네이버 AI '하이퍼클로바' 저작권 분쟁…정부, 제도 개선 미흡 지적 한국방송협회와 한국신문협회가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의 저작권 침해를 문제 삼아 수백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AI 정책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도 개선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1월 에스비에스(SBS), 문화방송(MBC), 한국방송공사(KBS)를 중심으로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를 상대로 AI 저작권 침해 관련 2025-10-13 11:39:08
  • 우정사업본부 "국정자원 화재, 소상공인 피해액 추정 어려워" 우정사업본부가 국정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소상공인 실제 피해액 추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추석 대목에 입은 소상공인 피해액에 대한 질의에 대해 "피해 접수 신고센터를 운영해 약 340개 업체가 신고했다"며 "업체 신고한 것은 보유 재고 물량 기준이라 실제 피해액을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피해 업체들에 대한 우정사업본 2025-10-13 11:26:01
  • 배경훈 부총리 "대해킹·국정자원 화재 송구…근원적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최근 대규모 해킹 사고와 국정자원화재에 대해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근원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디지털 안전과 민생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20만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드러냈다. 배 부총리는 &quo 2025-10-13 11:01:38
  • 구글 클라우드, 기업용 AI 혁신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공개 구글 클라우드가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1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전 세계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13일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직관적인 채팅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6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다. 구글의 최고 수준 제미나이 모델이 플랫폼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며, 노코드 워크벤치를 통해 모든 부서의 직원이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2025-10-13 10:08:44
  • 네이버웹툰, '2025 뉴욕 코믹콘' 참가…북미 팬과 만나다 네이버웹툰이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코믹콘(NYCC)'에 참가해 공식 부스를 열고 행사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팝 컬처 이벤트’로 만화, 그래픽 노블, 애니메이션, 영화, TV 시리즈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뉴욕 코믹콘에 참가하며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웹툰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에는 입학용병,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웹툰 오리지널 작품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2025-10-13 09:35:34
  • 위메이드맥스, '미드나잇 워커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출전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탈출) 슈터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년 진행되는 온라인 신작 소개 행사다. 이용자는 정식 출시 전 다양한 게임의 데모(미완성)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시간 기준으로 14일 오전 2시에 개막해 일주일간 진행된다. 미드나잇 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종말)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PvP(이 2025-10-13 09:05:30
  • "구글, 지난해 국내 망 무임승차 최대 3479억원" 지난해 구글이 냈어야할 망 사용료가 매출액 기준으로 2147억원, 트래픽 점유율 기준으로는 3479억원을 냈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보고서,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자체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매출액 기준 사용료 추산에는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2016년 망 사용료를 각각 매출액의 1.8%, 2.0% 수준으로 납부한 점이 고려됐다. 여기에 전성민 가천대 교수가 2025-10-13 08: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