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5]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AI 혁신 기술 최초 공개
    크래프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CPC'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AI 기술을 갖춘 크래프톤과 글로벌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성사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게임에 특화된 AI 기술인 CPC를 공개하며,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
    • 2025-01-07
    • 15:13:49
  • 위로보틱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참가
    웨어러블 로봇 리딩기업 위로보틱스(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1인 1로봇시대’에 발맞춰 웨어러블 로봇 ‘윔(We Innovate Mobility, 이하 WIM)’을 선보인다. WIM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Robotics)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위로보틱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로보틱스에 따르면 WIM은 지
    • 2025-01-07
    • 14:36:54
  • 지난해 12월 韓 AI 앱 1위는 챗GPT…2위 에이닷·3위 뤼튼 '각축'
    지난해 1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 AI 앱으로 챗GPT가 꼽혔다. 그 뒤를 SK텔레콤 '에이닷'과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이 이었다. 7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4년 1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 AI 앱은 챗GPT로 월간 이용자 수 682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에이닷 245만명, 뤼튼 232만명, 퍼플렉시티 59만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31만명, 클로드 12만명 순이었다. 다만 해당 조사 결과는 스
    • 2025-01-07
    • 08:29:35
  • [CES 2025] 포브스가 선정한 사업가 스펜서 파우스트가 말하는 헬스 테크와 미래 기술 트렌드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린 스펜서 파우스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 열린 CES 2025 미리보기 격 행사인 CES Unveiled에서 '헬스테크'와 AR (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가장 주목할 만한 분야로 꼽았다. 스펜서 파우스트는 신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회사 Sozo Ventures의 매니징 디렉터로, 기술 트렌드와 미래 전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에 기반해 유망한 중소 규모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데 집
    • 2025-01-06
    • 18:06:58
  • [CES 2025] 샘 하, 헬스 테크와 인간 중심 기술의 중요성 강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미리보기 격인 CES Unveiled 행사에 5일 (현지시간) 참석한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의 샘 하 교수는 헬스테크와 인간 중심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에는 이 두 가지 요소가 잘 섞인 기술이나 제품들이 사람들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 교수는 경영학 교수이자 스타트업 컨설턴트로, 기술 혁신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 교수는 헬스테크를 CES 2025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야로 꼽았다. 그는 "
    • 2025-01-06
    • 18:06:16
  • [CES 2025] 자폐 사회화 훈련 게임·전기로 짠 맛내는 숟가락...CES 언베일드서 '헬스테크' 인기
    "심해를 주제로 한 무서운 영화를 보던 중 친구가 한숨을 쉰다. 왜일까?" 국내 기업 '뉴다이브'는 자폐 청소년을 위한 사회화 교육 게임 'buddy-in'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심해 이야기가 지루해서"와 "생각했던 것만큼 무섭지 않아서" 등 선택한 대답에 따라 시나리오가 달라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케 한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자폐아가 결과를 보고 자연스레 올바른 반응과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는 게 핵심이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
    • 2025-01-06
    • 18:05:58
  • 생성 AI 열풍 타고…韓 클라우드 시장도 날았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시장의 확대 속 전반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출시된 챗GPT의 영향으로 생성 인공지능(AI)이 빠른 속도로 확산된 데 따른 영향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보다는 후발 주자들의 수혜가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글로벌 IT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마켓셰어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국내 CSP 시장은 전년 대비 23% 성
    • 2025-01-06
    • 18:00:00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총 544억원 기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44억원을 기부했다. KAIST는 6일 김 회장이 인공지능(AI) 교육과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추가 발전 기금 44억원을 약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0년 500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이로써 김 회장은 KAIST에 총 544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2020년 김 회장은 기부금으로 'KAIST 김재철 AI 대학원'을 설립했다. 당시 김 회장은 기부금과 함께 KAIST에 "AI 분야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
    • 2025-01-06
    • 11:02:21
  • 플리토 앱, AI 번역 서비스 업데이트…정확성·편의성 높여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는 최근 플리토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인 통합 AI 번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앱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통합 AI 번역 서비스는 기존 플리토가 제공하던 기계 번역 서비스와 AI 플러스 번역 서비스를 통합해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품질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고품질 언어 데이터를 학습한 기계 번역 엔진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신조어와 줄임말을 정확히 번역하고, 오타를 자동으로 보정하
    • 2025-01-06
    • 09:41:19
  • "GPU 더 싼 값에 빌려드려요"…가격 할인 공세 나선 SKT, 초반 고객 확대 '박차'
    SK텔레콤이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개시한 서비스형 GPU(GPUaaS·GPU as a Service) 사업의 빠른 안착을 위해 '가격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인공지능(AI) 이용 확대로 관련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경쟁사들이 많은 만큼 초반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오는 2월 28일까지 GPUaaS 관련 상담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서비스를 20% 할인하고 있다. 이미 SKT는 국내외 경쟁사 대비 최대 58%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여기에 추가 할인
    • 2025-01-05
    • 16:30:00
  • [AI에 묻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적법한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가운데,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둘러싼 진영 간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으며, 체포영장 발부 과정이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공수처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범죄를 조사하고 있으며,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만큼 사법부가 수사권을 인정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인공지능(AI)은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자체가 헌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적법성을 확정하기
    • 2025-01-04
    • 05:00:00
  • [신년기획] "AI로 산업계 혁신해야"…IT강국에서 AI강국으로
    새해에는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더 가열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기존 정보기술(IT) 강국에서 AI 강국으로 진화하겠다는 출사표를 냈다. 지난해 말에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AI 관련 법안을 제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눈앞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이미 AI 주도권 중 상당 부분이 미국과 중국에 넘어간 가운데 이를 타개할 뚜렷한 방안이 없다. 산업계는 AI를 활용한 자체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 2025-01-03
    • 05:00:00
  • [신년기획] 탄핵정국 속 감액 예산안 시행…AI 정책도 안갯속
    올해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 주도로 통과된 감액 예산안이 시행된다.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 속에 기존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이 감액된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국회에서 처리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예산을 배정받지 못했고, 컴퓨팅 인프라 관련 예산 증액이 반영되지 못하면서 올해 정부의 AI 정책 시행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AI&m
    • 2025-01-03
    • 05:00:00
  • [신년기획] 미래 세대, AI와 점점 친숙해진다…'AI 일상화' 더욱 가속화
    AI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이미 AI 활용도가 높은 10대와 알파세대(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세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앞으로 AI가 전 세대에 걸쳐 더욱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 특히 알파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 세대로 꼽힌다.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접하고, 그런 만큼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각종 서비스에 녹아든 AI를
    • 2025-01-03
    • 05:00:00
  • [신년기획]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경제안정 위한 정치적 타협 시급...AI대전환 서둘러야"
    2025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가계지출이 줄었고, 한국을 지탱하던 석유화학, 철강 등 제조업은 중국의 공세에 피가 마르고 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이라고 평가받는 현재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치적 타협이 필요하다고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장관급, 現 서울대 경영학부 특임교수)은 제언한다. 구 교수는 유례없는 정치에 의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한국이 안정적인 상황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시작으로 여야가 타협에 들어가고
    • 2025-01-03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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