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게임즈, 대체거래소 거래 가능 종목 포함
    더블유게임즈, '대체거래소' 거래 가능 종목 포함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에 거래 가능 종목으로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하루 12시간 거래를 지원한다. 정규시장 거래 시간 전후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을 운영한다. 기존 한국거래소(KRX)보다 거래 시간이 5시간 30분 더 길다. 회사 측은 넥스트레이드의 매매체결 수수료가 한국거래소보다 낮은 만큼, 이번 조치가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19 09:12
  • 위메이드, 위믹스 해킹사고에 거듭 사과…피해 보상·재발 방지에 총력
    위메이드, 위믹스 해킹사고에 거듭 사과…"피해 보상·재발 방지에 총력" 위메이드가 최근 위믹스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복구 작업에 집중해 하루빨리 서비스를 정상화하고, 장기적인 보안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세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 자회사이자 위믹스 운영사인 위믹스 재단 김석환 대표는 17일 오전 성남 판교 위메이드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위믹스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과 주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보안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외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강력한 재발 방지책을 내놓았다. 위믹스는 최근 외부 2025-03-17 15:24
  • 네이버, 김희철 신임 CFO·채선주 전략사업부문장 내정
    네이버, 김희철 신임 CFO·채선주 전략사업부문장 내정 네이버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조직 개편과 관련,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김희철 CV 센터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략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채외·ESG 정책 대표가 부문장을 맡는다. 김희철 CFO 내정자는 네이버를 비롯한 IT업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재무 전문가다. 김 내정자는 네이버에서 회계, 경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팀네이버의 재무 조율자로서의 전반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전사 효율적 자원 배분, 손익 관리, 회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의 측면에서 2025-03-14 14:32
  • 위믹스, 100억 규모 위믹스 코인 매수 결정
    위믹스, 100억 규모 위믹스 코인 매수 결정 위믹스가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에서 해킹으로 약 87억 원대 가상화폐 탈취를 당한 가운데, 100억 원 규모의 코인 바이백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는 전날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탈취된 위믹스의 가치는 약 87.5억 원으로 여기에 약 12.5억 원을 추가해 100억원 규모의 바이백을 시행한다"고 했다. 위믹스는 "시장 변동성에 따른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바이백 개시 일정은 공지 없이 시작 직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며 "시장 매수 기간은 1년&q 2025-03-14 14:24
  • 이재웅, 쏘카 17만주 공개매수…경영권 안정
    이재웅, 쏘카 17만주 공개매수…"경영권 안정" 차량 공유 업체 쏘카 최대 주주인 이재웅 전 대표가 쏘카의 주식 17만여주를 공개매수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가 소유한 벤처캐피탈 업체 에스오큐알아이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쏘카의 보통주 17만1429주(지분율 0.52%)를 주당 1만7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고했다. 에스오큐알아이는 공개 매수의 목적으로 "대상 회사의 지분을 19.72%까지 확대해 현 경영진이 더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쏘카의 사업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제고하려 한다"고 밝혔다. 에스오큐알아이는 2025-03-14 11:18
  • 크래프톤, 배그 8주년 기념 PUBG 팬 페스타 서울 개최
    크래프톤, 배그 8주년 기념 'PUBG 팬 페스타 서울' 개최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출시 8주년을 기념해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PUBG 팬 페스타 서울은 8년 동안 배틀그라운드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훈련 체험 부스에서는 △조종 훈련소 △순발력 훈련소 △집중력 훈련소 △사격 훈련소 등 네 가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온몸 파밍 크레인 2025-03-14 09:11
  • 돌아오는 이해진, 물러나는 김범수…네카오, AI 혁신 두고 엇갈린 행보
    돌아오는 이해진, 물러나는 김범수…네카오, AI 혁신 두고 엇갈린 행보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AI 혁신을 위한 단호한 경영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네이버의 이해진 창업자가 돌아오는 가운데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13일 카카오는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CA협의체 공동 의장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카카오 CA협의체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된 2025-03-13 18:23
  •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퇴, 정신아 단독 의장 체제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퇴, 정신아 단독 의장 체제로 카카오가 CA협의체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CA협의체 공동 의장에서 물러난다. 그룹의 비전 수립과 미래 전략을 그려가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김 창업자에게 당분간 집중적 치료가 필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 점도 고려됐다. 아울러 2023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경영쇄신위원회 활동도 마무리한다. 그간 경영쇄신위원회는 준법과신뢰위원회 신설, 인적 쇄신, 거버넌스 개편 등 그룹 쇄신의 기본 틀을 2025-03-13 14:25
  • 카카오 김범수 물러나, 정신아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
  • 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 추진…CIC 분리 후 2년 만
    카카오, 포털 다음 분사 추진…CIC 분리 후 2년 만 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 분사를 추진한다. 완전한 별도 독립 법인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하고, 포털과 검색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는 이날 사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에게 이러한 분사 계획을 공유했다. 앞서 카카오는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합병했고, 지난 2023년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했다. 카카오 측은 "콘텐츠CIC의 재도약을 위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완전한 별도 법인 독립으로 독립 2025-03-13 14:25
  • 네이버, 온서비스AI 전면 내세운 쇼핑앱 출시…쿠팡·알리 잡는다
    네이버, '온서비스AI' 전면 내세운 쇼핑앱 출시…쿠팡·알리 잡는다 네이버가 온서비스AI를 전면에 내세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선보였다. 그간 쌓아온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쇼핑 거대언어모델(LLM) 등 네이버의 기술력을 총망라한 AI 쇼핑앱 출시를 통해 인공지능(AI) 커머스 시대 선두주자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의 독점적 지위와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업체의 거센 성장세에 맞서겠다는 것이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자체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탑재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정식 출시했다. 현 2025-03-12 18:07
  • 불법사이트 피해 494억원…웹툰업계, 오케이툰 운영자 엄벌 탄원
    "불법사이트 피해 494억원"…웹툰업계, 오케이툰 운영자 엄벌 탄원 국내 웹툰 업체들이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오케이툰(OKTOON)’의 3차 공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웹툰불법대응협의체(웹대협) 소속 웹툰 기업 7곳(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레진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탑툰, 투믹스 등)은 12일 대전지방법원에 '오케이툰' 운영자 A씨의 엄벌을 바란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오케이툰의 1심 3차 공판은 오는 20일 대전지법에서 열린다. 웹대협에 따르면 '오케이툰'은 웹툰 총 1만개, 80만 회차의 저작권을 2025-03-12 12:59
  • 블라인드 가입자 1200만명 돌파…여성·인도 가입자 증가
    블라인드 가입자 1200만명 돌파…여성·인도 가입자 증가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전 세계 가입자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 시장 확장과 국내 여성 가입자 증가가 주된 원인이었다는 것이 블라인드의 분석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블라인드는 지난달 인도에 서비스를 오픈했다. 미국, 캐나다,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오픈한 시장이다. 메타, 우버, 페이팔, 캐피탈원 등 글로벌 기업의 인도 지사 재직자의 90% 이상이 블라인드를 사용 중이다. 현지 기업 재직자들의 가입도 활발하다. 인도 최대 은행인 HDFC 은행을 비롯해 최대 핀테 2025-03-12 11:25
  • 20대 떠나고 50대 버티고...게임업계 조로(早老) 가속화
    20대 떠나고 50대 버티고...게임업계 조로(早老) 가속화 게임업계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비유가 아니다. 2030 신입 직원 채용은 줄고 업계 1, 2세대를 이끌어 가던 50대는 회사에 눌러앉으며 ‘조로(早老) 현상’을 겪고 있다. 매번 말로는 신규 지식재산(IP)을 확보하겠다고 외치지만 일정 매출이 보장된 재탕, 삼탕 게임만 내놓는 이유이기도 하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 게임산업 종사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게임 업체들의 20대 직원 수는 2020년 3만5787명에서 2022년 2만4822명으로 줄었다. 연평균 감소율은 16.7%에 달 2025-03-12 01:04
  • 데브시스터즈, CJ·카카오엔터 출신 홍민영 GSO 영입
    데브시스터즈, CJ·카카오엔터 출신 홍민영 GSO 영입 데브시스터즈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과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을 슈퍼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홍민영 GSO는 CJ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IP 및 콘텐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략 전문가이자 IP 프로듀서다.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담당했던 디즈니 컨설팅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에 합류해 25년 넘게 IP 기획 및 사업 2025-03-11 10:49
  •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김도영 신임 대표 내정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김도영 신임 대표 내정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김도영 전(前)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삼성SDS 정보기술(IT)컨설턴트를 거쳐 삼성증권에서 M&A팀장, 기업금융2그룹장 등을 역임한 투자 및 재무전략 전문가다. 한편, 김 내정자는 카카오 CA협의체 산하 전략위원회 위원을 겸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qu 2025-03-11 10:47
  • [박진영의 잇(IT)스토리] 네이버 쇼핑앱 출시 D-1…AI로 승부수 띄운다 
    [박진영의 잇(IT)스토리] 네이버 쇼핑앱 출시 D-1…AI로 승부수 띄운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쇼핑을 강점으로 내세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오는 12일 별도 앱으로 선보인다. AI 상품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다른 사람이 많이 찾는 상품이 아닌, 내가 관심 있을 만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개인 맞춤형 쇼핑 앱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쿠팡이 독주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에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12일 AI 상품 추천 기술 등을 적용한 플러스스토어를 별도 앱으로 출시하고 2025-03-11 06:00
  • 114로 카카오 택시 부른다…카카오모빌리티-KTis, 업무협약
    "114로 카카오 택시 부른다"…카카오모빌리티-KTis, 업무협약 카카오모빌리티는 KTis와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이동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를 비롯해 택시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유선 연결을 통한 플랫폼 접근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포용성 확대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114 상담사의 택시 호출 편의성을 위해 웹 기반 호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KTis는 이용 고객과 상담사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간 2025-03-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