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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AI 속도조절 우려에 코스피 약세…외인‧기관 순매도 개인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중심 주도력 약화 논란이 이어지면서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9포인트(0.23%) 내린 6669.08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117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9억원, 23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0.20% 오르고 SK하이닉스도 0.18%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82%), SK스퀘어(0.80%), LG에너지솔루 2026-09-15 09:08 -
IBK투자證 "HD현대중공업, 추가 수주 기대…목표가 84만원" IBK투자증권은 15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상선과 엔진 부문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지만 추가 수주 여력이 남아 있다며 목표주가 8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장성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존의 수주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과 힘센엔진(발전용 중속엔진 브랜드)의 수요 확대가 수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연구원은 "현재 미국산 LPG는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인한 에너지 공급 2026-09-15 08:29 -
[마켓프리뷰] AI 속도조절론에 美 반도체 급락…코스피, 낙폭 키울까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속도 조절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AI·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날 국내 증시가 이미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은 상황 속 미국 증시 또한 하락한 만큼 코스피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오전 8시21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40%) 내린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9000원(-0.53%) 하락한 168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 반도체 2026-09-15 08:29 -
키움증권 "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눈높이↓…OLED 출하는 견조" 키움증권은 1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환율 하락과 '칩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외환경으로 단기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견조한 OLED 출하량이 향후 주가 반등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권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조6745억원, 영업이익은 2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4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4291억원을 밑돌 전망"이라고 2026-09-15 08:20 -
[韓中 수출 도플갱어] 역대급 호황에도 뒤가 시리다...반도체·車 등 주력산업 턱밑 위협 올 들어 한·중 양국의 수출 성장세가 매섭다. 특히 중국은 기존 저가 보급형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탈피해 반도체·인공지능(AI)·전기차 등 첨단제품 수출 비중을 급격히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이 사상 최고 수출 기록에 도취된 사이 주력 품목에서 추격을 허용하는 양상이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5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약 3672억 달러로 129% 늘었다. 지난달에도 한국 ICT 수출 증가율은 162.6%로 전체 수출 증 2026-09-15 07:53 -
[韓中 수출 도플갱어] 첨단제품 수출 나란히 질주…텃밭 메모리도 흔들 올해 한국의 역대급 수출 호황을 형용하는 '슈퍼사이클' 키워드가 중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모양새다.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제품 수출 증가세가 두 자릿수 중반대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이미 가전·전기차·배터리 등 분야에서 우위를 잃은 한국 입장에서는 마지막 보루인 메모리 반도체 수성까지 위태로워지는 형국이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한국과 중국의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와 컴퓨팅 장비 등 첨단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상반기 2538억 2026-09-15 07:53 -
애프터마켓 첫날 1.8조원 거래…광전자·빛과전자 몰려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이 첫 거래를 마친 가운데 정규장 종료 이후에도 광전자와 빛과전자 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다. 거래시간이 오후 8시까지 확대되면서 장 마감 이후에도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새로운 거래 환경이 본격적으로 열린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애프터마켓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총 1조3252억원으로 정규시장 거래대금(20조2591억원)의 6.5%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925억원이 거래돼 정규시장(5조5486억원)의 8.9% 수준을 나타냈다. 거래량도 거래시간을 2026-09-14 20:50 -
[르포] "오류 난 줄 알았는데"…밤 8시까지 열린 주식시장, 첫날 직접 거래해보니 "주가가 갑자기 확 움직이길래 애프터마켓 첫날부터 오류가 난 줄 알았어요." 14일 오후 4시를 넘긴 시각.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이 처음 문을 연 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켜고 종목들을 살펴보자 평소 정규장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움직임이 나타났다. 일부 종목의 호가가 드문드문 형성되는가 하면 적은 거래에도 주가가 빠르게 움직였다. 개장 첫날인 만큼 시스템 오류를 의심했지만 실제로는 거래 참여자가 적은 종목의 낮은 유동성이 원인이었다. 실제로 이날 애프터마켓에서는 일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높 2026-09-14 20:38 -
"장 끝났는데 또 거래"…거래소 애프터마켓 첫날 광전자·빛과전자 '활발'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정규장을 마친 가운데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이 14일 첫 거래를 시작했다. 장 마감 이후에도 광전자와 빛과전자 등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거래시간에 투자자들이 속속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후 5시43분께 거래량 상위 종목은 광전자가 약 2894만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약 1695만주로 뒤를 이었으며 에스엠벡셀(약 1059만주), 흥아해운(약 1004만주), 현대약품(약 884만주) 등도 거래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2026-09-14 18:00 -
[글로벌 홀린 K뷰티①] "중국·대기업은 옛말" 판 커진 K뷰티, 성장 공식 바뀌었다 K뷰티의 성장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중국 시장과 대형 브랜드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중소·인디 브랜드들이 세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제조·유통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K뷰티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출은 69억 9700만달러(약 9조 413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7.2% 증가했다. 상반기 수출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에는 13억 5100 2026-09-14 17:21 -
KRX 애프터마켓 첫날…광전자·빛과전자 등 거래량 상위권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이 14일 처음 문을 연 가운데 광전자와 빛과전자 등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정규시장 종료 이후에도 실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국내 증시는 이날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가 이어진다. 이날 오후 4시50분께 거래량 상위 종목을 보면 코스피에서는 광전자가 약 2892만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약 1671만주가 거래됐으며 에스엠벡셀 약 1044만주, 흥아해운 약 982만주, 2026-09-14 17:02 -
코스피 변동률 7월 4.89%→9월 1.80%까지 '뚝'…VI·ETF 괴리율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최근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코스피의 평균 변동률이 9월 들어 1%대로 떨어진 가운데 개별 종목의 급격한 등락을 보여주는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 건수와 상장지수펀드(ETF) 가격 왜곡을 보여주는 괴리율 초과 공시도 함께 감소하고 있다. 지수와 개별 종목은 물론 ETF 시장에서도 변동성 완화 흐름이 나타나면서 증시가 급등락 장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월평균 변동률은 9월 들어 14일까지 ±1.80%를 기록했다. 8월 2.47%에서 추가로 낮아진 것으로 7월 4.89%와 2026-09-14 16:23 -
증시 상승에도 저평가 못 벗어났다…코스피는 '더 깊게', 코스닥은 '더 넓게' 증시가 1년 전보다 상승했지만 국내 상장사의 저평가 현상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기업 수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PBR 0.5배 미만 기업이 늘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PBR 1배 미만 기업이 200개 넘게 증가하면서 저평가 기업의 저변 자체가 넓어졌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1일과 올해 9월 11일 기준 코스피·코스닥의 PBR 1배 미만 기업은 1257개에서 1473개로 216개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는 557개에서 554개로 3개 줄 2026-09-14 15:16 -
[특징주] S2W, 정부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강세…5%대↑ 사이버 보안 업체 에스투더블유(S2W)가 정부 주관의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2W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2%(790원) 오른 1만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률이 14%를 웃돌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 2026-09-14 10:18 -
미 연준 인상 경계 속 엔화 강세…원·달러 환율, 1340원대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340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44.6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 대비 1.8원 내린 1344.1원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경계감 속에 엔화 강세에 동조화 되면서 원화 가치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오른 99.18을 가리켰다. 엔·달러 환율은 0.14% 상승 2026-09-14 10:04 -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증권사 목표가 줄상향에 2%대 강세 아모레퍼시픽이 해외 사업 성장과 중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높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99%) 오른 1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4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장 초반 14만7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개최한 인베스터데이에서 더마 뷰티(에스트라·일리윤), 코스메슈티컬(아이오페), 헤어케어(미장 2026-09-14 09:51 -
[특징주] 삼전·닉스 개장 직후 급락…AI 속도조절론에 반도체株 '휘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14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주말 사이 오픈AI와 앤스로픽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모델 개발 속도 조절 논의가 부각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온 AI·반도체주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47%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35% 급락했으며 삼성전자우도 3.98%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지분가치에 민감한 SK스퀘어는 7.16% 떨어지며 낙폭이 더 컸다. 주말 사이 2026-09-14 09:07 -
하나證 "KB금융, 3분기도 역대 최대 분기 순익 경신 전망…목표가↑" 하나증권은 14일 KB금융에 대해 오는 3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2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72%로 전분기 대비 2b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은행 원화대출금이 약 1.7% 성장하면서 부정적 효과를 상쇄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게다가 2분기에 있었던 펀드 비지배주주지분 이자비용 1300억원 소멸 효과로 인해 그 2026-09-14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