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배드민턴協 보조금·제재부가금 징수…김택규 회장 해임 요구
    문체부 "배드민턴協 보조금·제재부가금 징수…김택규 회장 해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를 통해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 지급한 보조금 환수와 제재부가금 부과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정부 서울 청사 별관 2층 브리핑 룸에서 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8월 5일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인터뷰를 계기로 같은 달 12일부터 조사단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이번 결과는 약 두 달 만에 나왔다. 문체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5개 분야, 26개 사안
    • 2024-10-31
    • 11:56:00
  • [공식] 2024 KBO 시즌 종료 후 첫 트레이드 성사…오원석은 kt, 김민은 SSG로 간다
    [공식] 2024 KBO 시즌 종료 후 첫 트레이드 성사…오원석은 kt, 김민은 SSG로 간다
    2024 KBO 시즌이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으로 끝난 가운데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트레이드가 발표됐다. SSG 랜더스와 kt 위즈는 31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왼손 투수 오원석이 kt로 향하고 오른손 투수 김민이 SSG로 이적한다. SSG 측은 "팀 투수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발과 불펜 경험이 있는 즉시 전력감 투수를 물색하던 중 kt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kt는 "오원석은 나이에 비해 풍부한 선발 및 불펜 경험을 갖고 있다. 왼손 투수로서 구위도
    • 2024-10-31
    • 11:22:12
  • [아주돋보기] 위기 몰린 정몽규, 이제는 FIFA까지 소환…신문선 마피아의 졸개 쓴소리
    [아주돋보기] 위기 몰린 정몽규, 이제는 FIFA까지 '소환'…신문선 "마피아의 졸개" 쓴소리
    위기에 몰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제는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발언을 언론에 직접 공개하며, 자기 합리화를 시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개최한 애뉴얼 어워즈 2023에 참석했다. 이날 정 회장은 인판티노 회장의 발언을 대신 취재진에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몽규 "FIFA 인판티노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문제 이해가 안 된다'고 해" 그는 "FIFA에
    • 2024-10-31
    • 11:14:56
  • [2024 ML WS] 깨어난 저지,  5차전 1회부터 선제 투런포 쾅…대역전극 발판되나
    [2024 ML WS] 깨어난 저지, 5차전 1회부터 선제 투런포 '쾅'…대역전극 발판되나
    '가을 저지'는 가을 야구에 부진한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를 칭하는 말이다. 올 시즌도 '가을 저지'가 돌아왔지만, 이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는 3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5차전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해 1회초 투런 우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1m에 달했다. 이에 전날 열린 4차전에서 다저스를 잡아내며 반격의 서막을 알린 양키스가 대역전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만약 저지가 정규 리그 내내 보여
    • 2024-10-31
    • 10:21:22
  • NC, 박용근 2군 작전·주루 코치로 영입…선수들 성장 도울 것
    NC, 박용근 2군 작전·주루 코치로 영입…"선수들 성장 도울 것"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0일 박용근 전 LG 트윈스 코치를 C팀(2군) 작전·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NC 임선남 단장은 "박용근 코치는 많은 코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기존 팀이 가지고 있던 유망주 육성 프로세스에 박용근 코치의 경험이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유망주 육성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박용근 코치가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근 NC 코치는 "내가 가진 경험을 구단의 젊은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선수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 2024-10-30
    • 17:14:11
  • [PGA 칼럼] 亞 골프 원석 발굴 위한 노력
    [PGA 칼럼] 亞 골프 원석 발굴 위한 노력
    10월 어느 일요일,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젊은 골퍼들(케빈유, 딩웬이, 오니시 카이토)이 각기 다른 경로를 통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했다.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조사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는 총 2620만명의 성인 골프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R&A 관장 지역 중 가장 많은 골프 인구다. 골프가 국제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징표다. 특히 PGA 투어가 주도하는 다양한 협업 시도는 동아시아 지역의 젊은 스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중요
    • 2024-10-30
    • 16:32:22
  • LA올림픽 유도 金 하형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LA올림픽 유도 金' 하형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1984 LA올림픽 유도 95㎏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하형주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4일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했다.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는 3명(심권호, 이홍복, 하형주)을 후보로 심의했다. 심의 결과 하형주를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하형주는 한국 유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다. 이후 1986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으로 한국 유도 발전에 기여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추천위원, 체육단체,
    • 2024-10-30
    • 16:03:39
  • 장유빈 vs 김민규, 막바지까지 KPGA 대상 싸움
    장유빈 vs 김민규, 막바지까지 KPGA 대상 싸움
    장유빈과 김민규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싸움이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진다. 장유빈과 김민규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 사과·나무 코스(파71)에서 열리는 2024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장유빈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7291.29점)다. 2위(5775.46점)인 김민규와는 1515.83점 차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1000점을 받는다. 2위는 600점, 3위는 520점이다. 이번 시즌 KPGA 투어는 이 대회와 최종전만을 남겨놨다. 장유빈이
    • 2024-10-30
    • 15:55:17
  • 문 좁아지는 PGA 투어
    문 좁아지는 PGA 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문이 좁아질 전망이다. PGA 투어 선수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출전 선수 규모 축소와 월요 예선 폐지, 투어 카드 보장 순위 조정 등 제도 변경안을 정책위원회에 넘겼다. 정책위원회는 내달 18일, 이 제안을 심의한다. 제안 내용은 2026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주 목적은 LIV 골프로의 선수 유출을 막고 우수한 선수에게 보장을 넓혀주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상위 선수들은 큰 대회에 계속 출전하기 쉬워진다.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유지하기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
    • 2024-10-30
    • 15:33:40
  • [2024 ML WS] 1승 챙긴 악의 제국 양키스, 반격의 서막?...패패패승승승승 시동 거나
    [2024 ML WS] 1승 챙긴 '악의 제국' 양키스, 반격의 서막?...'패패패승승승승' 시동 거나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반격을 시작했다. 양키스는 30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11-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양키스는 유격수 앤서니 볼피가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올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도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통해 힘을 보탰다. 특히 양키스는 8회말 집중력이 눈부셨다. 무려 5득점을 올려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또한 단단한 불펜
    • 2024-10-30
    • 12:24:54
  • 4명 출사표...42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선거 준비 박차
    4명 출사표...42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선거 준비 '박차'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선거를 앞두고 체육회가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기흥 현 체육회장의 3선 도전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 회장의 연임을 저지할 4명의 인사의 출마 선언도 확인됐다.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이다. 앞서 체육회는 7월 초 기획조정본부 산하에 '대한체육회장 선거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TF는 선거관리운
    • 2024-10-30
    • 07:56:06
  •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담당자 대상 교육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담당자 대상 교육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10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0조의3에 따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고시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에 대한 해설과 그에 대한 법률적 문제 발생 유형 및 판례 소개를 다룬다. 아울러 체육회가 2022년 마련해 배포한 직장운동경기부 표준 운영규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표준 운영규정 전반에 대한 해설과 주요 미흡사례를 소개하고 개정
    • 2024-10-29
    • 15:53:04
  • 동호회 수준만도 못해…위기 맞은 104년 대한체육회
    동호회 수준만도 못해…위기 맞은 104년 대한체육회
    2024 파리 올림픽은 한국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재입증한 동시에 체육계의 어두운 민낯을 세간에 알렸다. 정부 지원금을 전체 예산의 근간으로 삼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의 불투명하고 비민주적인 행정 체계는 물론, 추락한 도덕성과 안일한 태도에 체육계를 넘어 국민은 공분했다. 정부가 곪아버린 환부를 도려내겠다며 칼을 빼 들었지만 고인물 인사들은 여전히 버티기에 들어가고 있다. 위태로운 체육계의 현주소다. <편집자 주> "대한체육회 회계 관리가 동호회 수준만도 못하다." 지난 22일
    • 2024-10-29
    • 14:58:04
  • 프리미어12 대표팀, 부상 원태인 대체자로 임찬규 선발…옛 스승 류중일과 재회
    프리미어12 대표팀, '부상' 원태인 대체자로 임찬규 선발…'옛 스승' 류중일과 '재회'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국가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나설 대체 선수를 발표했다. 전강위 측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임찬규를 확정했다.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원태인은 지난 26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어깨 관절이 손상돼, 국가대표 참가가 어려워졌다. 이에 원태인 대신 합류할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전강위는 고심 끝에 포
    • 2024-10-29
    • 14:38:34
  • [아주돋보기] 이범호·김도영·삐끼삐끼...화제성甲 기아, 우승으로 화룡점정
    [아주돋보기] 이범호·김도영·삐끼삐끼...'화제성甲' 기아, 우승으로 '화룡점정'
    KIA 타이거즈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화제성과 실속을 모두 챙겼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5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를 제패한 KIA는 한국시리즈까지 정복해 통합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최고참' 최형우와 2살 차이, 이범호 감독이 보여준 '형님 리더십' KIA가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이던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
    • 2024-10-29
    •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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