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노승열, PGA 투어 진출 불씨 살렸다
    배상문·노승열, PGA 투어 진출 불씨 살렸다
    배상문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불씨를 살렸다. 배상문과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퀄리파잉(Q) 스쿨 3라운드까지 사흘 합계 1오버파 211타를 쌓아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은 이날 1언더파 69타를, 노승열은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배상문은 8계단, 노승열은 18계단 상승했다. Q스쿨은 동점자 포함 상위 5위까지 PGA 투어 카드를 받는다. 6위부터 40위까지는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
    • 2024-12-15
    • 10:33:25
  • 김주형-티띠꾼, 혼성대회 우승 보인다
    김주형-티띠꾼, 혼성대회 우승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김주형과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혼성 골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티띠꾼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LPGA 투어 공동 주관 이벤트 대회인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틀 합계 18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선두는 미국의 제이슨 냅과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
    • 2024-12-15
    • 10:22:30
  • 이기흥 체육회장 직무 정지, 당선 후에도 유지되나
    이기흥 체육회장 직무 정지, 당선 후에도 유지되나
    3선을 노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무 정지가 당선 후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생겼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13일 이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 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행정소송 본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회장의 직무 정지는 유지된다. 이 회장은 기각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했다. 문제는 시간이다. 방송사(KBS·MBC)와 관련된 항고 결정이 나기까지 통산 3개월 안팎이 소요된다. 항고심 결과가 나온다고
    • 2024-12-14
    • 09:08:51
  • [2024 KBO 골든글러브 종합] 김도영, 역대 최초 만장일치 수상 불발…최형우, 최고령 황금장갑 차지
    [2024 KBO 골든글러브 종합] 김도영, 역대 최초 만장일치 수상 불발…최형우, 최고령 황금장갑 차지
    2024 KBO리그 황금장갑 수상자들이 모두 정해졌다. KBO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이달 2일까지 2024시즌 KBO리그 미디어 관계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정해졌다. 이날 시상식은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 그리고 선수 시절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진행을 맡았다. 외야수 부문은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멜 로하
    • 2024-12-13
    • 18:39:25
  • [2024 KBO 골든글러브] 강민호, 통산 7번째 황금장갑 품었다…양강체제 굳건
    [2024 KBO 골든글러브] 강민호, 통산 7번째 황금장갑 품었다…'양강체제' 굳건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강민호는 1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황금장갑을 품었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1년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의 수상부터 이어진 강민호-양의지(두산 베어스)의 '양강체제'를 다시금 지켜냈다. 이날 강민호는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 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렇게 수상해서 기분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후배들과 내년에도
    • 2024-12-13
    • 18:38:02
  • [2024 KBO 골든글러브] 역대급 치열 유격수 부문 수상자는 박찬호…내년에도 오르겠다
    [2024 KBO 골든글러브] '역대급 치열' 유격수 부문 수상자는 박찬호…"내년에도 오르겠다"
    유격수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였다. 박찬호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을 수상했다. 박찬호는 SSG 랜더스 내야수 박성한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이날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박찬호는 "드디어 이 자리에 섰다"며 "뛰어나지 않은 재능을 가진 선수로서 오래 걸렸다. 그래서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 2024-12-13
    • 18:22:06
  • [2024 KBO 골든글러브] 김도영, KBO 시상식 지배…역대 최초 만장일치 3루수 황금장갑은 불발
    [2024 KBO 골든글러브] 김도영, KBO 시상식 지배…역대 최초 만장일치 3루수 황금장갑은 불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예약해 둔 3루수 황금장갑을 가져갔다. 김도영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황금장갑을 품었다. KBO MVP를 차지한 그의 이날 수상 여부는 사실상 확정이었다. 관건은 역대 최초 만장일치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될지 여부였다. 그러나 8표가 모자라 새 역사를 쓰진 못했다. 이날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은 김도영은 "입단 때 부터 이 상을 받을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행
    • 2024-12-13
    • 18:16:40
  • [2024 KBO 골든글러브] 메이저리그 도전 김혜성, 3년 연속 2루수 황금장갑 수상…36년 만의 대기록 작성
    [2024 KBO 골든글러브] '메이저리그 도전' 김혜성, 3년 연속 2루수 황금장갑 수상…36년 만의 대기록 작성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3년 연속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으며 36년 만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혜성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혜성은 KBO 역대 3번째로 3년 연속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 해당 기록은 정구선(삼미 슈퍼스타즈·청보핀토스, 1983~1985), 김성래(삼성 라이온즈, 1986~1988)가 달성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김혜성은 유격수로
    • 2024-12-13
    • 18:10:06
  • [2024 KBO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 우승 프리미엄이 성적 이겼다…최형우 최고령 황금장갑 수상
    [2024 KBO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 '우승 프리미엄'이 '성적' 이겼다…최형우 최고령 황금장갑 수상
    KIA 타이거즈 최형우(40)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 기록을 썼다. 최형우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했다. 앞서 지명타자 부문은 성적과 우승 프리미엄 중 어떤 것이 더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었다. 성적에서 우위에 있는 두산 베어스 김재환과 우승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최형우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치열한 접전 결과 승자는 최형우였다. 이날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낙점된 최형우는 "올
    • 2024-12-13
    • 17:53:00
  • 허정무 정몽규 4선 승인한 공정위, 심사 평가표와 위원 공개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 받아야
    허정무 "정몽규 4선 승인한 공정위, 심사 평가표와 위원 공개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 받아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를 비판했다. 허 전 감독은 지난 11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을 승인한 공정위를 향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 회장이) 각각 3선과 4선에 도전해도 될 만큼 공정하고 바르게 협회를 이끌어왔냐"면서 "이들의 무능과 도덕성은 더 이상 회장직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국민 대다수가 알고 있지만, 공정위만큼은 전혀 다른 판단을 했다"고 13일 성명을 냈다.
    • 2024-12-13
    • 15:36:46
  • [공식] 최원태 삼성에 내준 LG, 보상선수로 1차지명 출신 최채흥 지명
    [공식] 최원태 삼성에 내준 LG, 보상선수로 '1차지명 출신' 최채흥 지명
    삼성 라이온즈에 투수 최원태를 내준 LG 트윈스가 보상선수로 투수 최채흥을 뽑았다. LG는 13일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최채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채흥은 2020년 선발투수로 11승을 올리며 실력을 입증한 선수다.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팀의 국내 선발 한 자리를 담당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채흥은 지난 2018년도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1군 통산 117경기 27승 29패 5홀드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특히 2020년 26경기에 출
    • 2024-12-13
    • 14:17:55
  • [공식] 김강률, 두산 떠나 잠실 라이벌 LG로…3+1년 총액 14억원
    [공식] 김강률, 두산 떠나 '잠실 라이벌' LG로…3+1년 총액 14억원
    투수 김강률이 LG 트윈스로 향한다. LG는 "김강률과 3+1년 총액14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최대 9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투수로서 향후 안정된 경기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불펜에서 활약과 함께 본인이 맡은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강률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LG에 감사하다"면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팀을 옮기는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LG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
    • 2024-12-13
    • 11:03:20
  • [전문] 신문선 축구협회, 정몽규 거수기에겐 천국…유소년 전임 지도자는 지옥
    [전문] 신문선 "축구협회, 정몽규 거수기에겐 '천국'…유소년 전임 지도자는 '지옥'"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소년 축구 공약을 발표했다. 신 교수는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의 호위무사인 거수기들에게는 천국이었지만, 유소년 전임·전담 지도자에겐 지옥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소년 전임 지도자는 앵벌이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힘들게 지낸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축구협회는 U12, U15, U18 전임지도자와 개인사업자로 퇴직금도 없고, 4대 보험도 들어주지 않는 개인 사업
    • 2024-12-13
    • 10:41:44
  • 오타니보다 비싼 남자 소토, 메츠 입단식서 왕조 구축하고 싶다
    '오타니보다 비싼 남자' 소토, 메츠 입단식서 "왕조 구축하고 싶다"
    "뉴욕 메츠에서 왕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초대박을 터트린 외야수 후안 소토(26)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개최된 메츠 입단식에서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 소토는 메츠와 지난 9일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1조953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8억 달러(1조1454억원)까지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12월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1조23억원) 계약을 마치며 야구계 새 역사를 쓴 오타니 쇼헤이(30)의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
    • 2024-12-13
    • 10:03:54
  •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 14일부터 일본서 열려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 14일부터 일본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최보근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과 일본 문부과학성 아베 토시코 대신, 중국 국가체육총국 쟝쟈성 부국장 등이 참석한다.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는 3국 간 스포츠 분야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한국 평창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한·일&middo
    • 2024-12-13
    •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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