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다 축구 중계 명캐스터, 송재익 별세…향년 82세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다" 축구 중계 명캐스터, 송재익 별세…향년 82세
    축구 중계로 유명한 송재익 캐스터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유족에 따르면 송 캐스터는 18일 오전 영면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 캐스터 아들은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가 힘들어하시다가 작년에 암 진단을 받았다. 두 분이 정이 깊으셨다. 치료했는데, 최근 암이 재발했다. 이후에는 손 쓰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1970년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
    • 2025-03-18
    • 16:34:32
  • 박준석 KLPGA 공식 사진작가, 사진전 개최
    박준석 KLPGA 공식 사진작가, 사진전 개최
    박준석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사진 작가의 사진전이 개최된다. 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18일간 서울 강남구 캐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1999년부터 활동한 박 작가는 2003년부터 22년간 KLPGA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했다. 1100여 골프 대회에서 792만 번의 스윙을 촬영했다. 전시명은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다. 박 작가는 "KLPGA 투어는 끊임없이 빛나는 보석들이 쏟아지는 화수분
    • 2025-03-18
    • 10:13:18
  • 아디다스 골프, 아디제로 ZG 출시
    아디다스 골프, 아디제로 ZG 출시
    아디다스 골프가 가벼운 골프화인 아디제로 ZG를 출시했다. 아디다스 골프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클럽디 청담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은6, 조우영, 문도엽, 홍예은 등이 참석했다. 이정은6는 "업그레이드된 아디제로 ZG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이다. 라운드 내내 가벼운 기분을 들게 해준다. 확실한 접지력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디제로 ZG와 함께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디제로 Z
    • 2025-03-18
    • 10:05:15
  • [봄과 함께 골프] 5월 첫 주, 프로골프 대회 풍년
    [봄과 함께 골프] 5월 첫 주, 프로골프 대회 '풍년'
    5월 첫 주, 국내외에서는 한국 관련 대회가 4개 개최된다. 가장 큰 이슈는 LIV 골프의 첫 한국 방문이다. 일정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4일까지 사흘, 대회장은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주요 선수인 스페인의 욘 람,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 등이 출전을 예고했다. LIV 골프에 합류한 첫 한국인인 장유빈을 비롯해 미국 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 미국 동포 앤써니 킴(한국명 김하진)의 출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쿠팡
    • 2025-03-18
    • 09:48:38
  • [봄과 함께 골프] 해외서 시작한 KLPGA, KPGA 시작은 춘천
    [봄과 함께 골프] 해외서 시작한 KLPGA, KPGA 시작은 춘천
    봄과 함께 2025시즌 프로골프가 찾아왔다. 시즌 시작을 알린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다. KLPGA 투어는 매 시즌 해외 개막전에 이어 국내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해외 개막전은 태국 푸껫에서 지난주 종료된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이다. 봄의 시작인 3월이 중순을 훌쩍 넘었지만, 한국은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 날씨에 눈까지 내려 프로골프 대회를 개최하기 어렵다. KLPGA 투어는 이 기간 따듯한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지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한 결정
    • 2025-03-18
    • 09:45:13
  • [주목! 이 선수] 암표가 2000만원→선수단에 대형 참치 선물…50-50에 투수 복귀 앞둔 오타니, 도쿄부터 폭풍 질주?
    [주목! 이 선수] 암표가 2000만원→선수단에 대형 참치 선물…'50-50'에 투수 복귀 앞둔 오타니, 도쿄부터 폭풍 질주?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인 LA 다저스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가 도쿄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도 역대급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오타니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1차전을 통해 올 시즌 시작을 알린다. '도쿄시
    • 2025-03-18
    • 09:32:17
  • 여제 김가영,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제패… 7연속 우승
    '여제' 김가영,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제패… 7연속 우승
    여자프로당구(LPBA)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가영은 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 LPBA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11-5 5-11 5-11 11-4 11-5 11-2)로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하면서 우승 상금 1억원을 손에 쥐게 됐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7대회 연속 우승이자 개인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특히 'LPBA 최초 월드챔피언십 3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가영은 LPBA 최초로 단일
    • 2025-03-18
    • 08:20:42
  • 65억 주인공은 매킬로이
    65억 주인공은 매킬로이
    일몰로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던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의 우승자가 하루 뒤 이른 오전 탄생했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연장 세(16~18번) 홀에서 미국의 J.J 스펀을 1오버파 대 3오버파로 압도하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5억1000만원). 매킬로이의 시즌 두 번째이자, 투어 통산 28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30승을 눈앞에 뒀다. 대회 우승은
    • 2025-03-17
    • 23:14:27
  • [속보] 로리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속보] 로리 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연장 세(16~18번) 홀에서 미국의 J.J 스펀을 1오버파 대 3오버파로 압도하며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5억1000만원).
    • 2025-03-17
    • 22:51:28
  •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 두산건설과 동행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 두산건설과 동행
    한국, 미국, 일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가 이번 시즌 두산건설과 함께한다. 두산건설은 17일 "지난 14일 한국 골프 전설 신지애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지애가 한국 후원사의 후원을 받는 것은 11년 만이다. 한국, 미국, 일본에서 65승을 기록한 신지애는 20년째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였다.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과 상금왕을 휩쓴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에 올랐다. 현재 주무대는 일본여자프
    • 2025-03-17
    • 14:51:06
  • [주목! 이 선수] MLB 도쿄시리즈 다저스 1선발 야마모토, 日팬들 앞 괴력투?
    [주목! 이 선수] 'MLB 도쿄시리즈 다저스 1선발' 야마모토, 日팬들 앞 괴력투?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LA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자국 팬들 앞에서 괴력투를 선보일 수 있을까. 야마모토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1차전에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카고에 소속된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 물러설 수 없는 한
    • 2025-03-17
    • 09:28:06
  • 매킬로이 vs 스펀, 미뤄진 플레이어스 대결
    매킬로이 vs 스펀, 미뤄진 플레이어스 대결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와 미국의 J.J 스펀이 승부를 내지 못했다. 우승 상금 450만 달러(약 65억4000만원)는 누구 손에 쥐어질까. 매킬로이와 스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제51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결과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날 최종 4라운드는 기상 악화(강풍·뇌우 등)로 4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매킬로이와 스
    • 2025-03-17
    • 08:54:07
  • 최정 9단, 센코컵 3연패 무산
    최정 9단, 센코컵 3연패 무산
    최정 9단의 센코컵 3연패가 무산됐다. 최정은 1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이스트 사이드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 여자 최강전 2025 결승에서 일본의 우에노 리사 3단에게 259수 만에 흑 반집 패했다. 최정은 줄곧 우에노를 압박했지만, 마지막에 실수를 연발했다. 우에노의 우하귀 끊는 수에 최정이 흔들렸다. 흔들림을 멈추며 승기를 다시 쥐었지만, 우승 직전 또다시 실수를 범하며 무너졌다. 최정이 거푸 실수하자, 우에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보였다. 일선에 두는 묘수로 승부를 뒤집
    • 2025-03-17
    • 08:35:14
  • 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왕좌 탈환
    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왕좌 탈환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2년 만에 전영오픈 우승컵을 들었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2대 1(13대 21, 21대 18, 21대 18)로 누르고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전날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4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안세영은 허벅지에 테이핑했다. 안세영은 첫 세트를 세계 2위 왕즈이에게 내줬다. 2세트에서는 끈질긴 랠리에서 승리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세트 스코어 1대 1인 상황, 안세영
    • 2025-03-17
    • 08:23:56
  • 박보겸, KLPGA 해외 개막전 우승
    박보겸, KLPGA 해외 개막전 우승
    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해외 개막전 우승컵을 들었다. 박보겸은 16일(한국시간)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4만4000 달러(약 2억원).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첫 우승은 2023년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두 번째 우승은 2024년 상상인·한
    • 2025-03-16
    •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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