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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보령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충북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난 18일 보령시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머무르는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령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관광 연계사업 추진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운영 △보령
- 2025-03-19
- 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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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켄싱턴, 이랜드리테일과 맞손… VIP 혜택 강화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이랜드리테일과 손잡고 유통 계열사 VIP 혜택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다음해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어 강원 고성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 협력은 이랜드파크
- 2025-03-18
-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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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속에서도 흥행…'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외래객 35만명 유치더 강력한 콘텐츠로 무장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작년보다 두 배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관광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한국 관광의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외국인 관광객 34만6000여명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1~2월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
- 2025-03-18
-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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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관광 컨설팅' 공모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31일까지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58개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기초·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전담기구(RTO)에서 운영하는 관광개발사업으로, ‘연속사업형’과 ‘심층맞춤형’ 두 개 분야에서 총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연속사업형은
- 2025-03-18
-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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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지역관광 인프라, 서울관광 쏠림 부추긴다#유튜버 빠니보틀(김재한)과 김선태 주무관(충주맨),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안토니가 고속철도(KTX)를 타고 경주역에 도착했다. 관광지를 향해 버스를 타려 하지만, 정류장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경주역 버스정류장 어디에도 영어 안내판이 보이지 않았다. 정류장 키오스크 역시 마찬가지였다. ‘메뉴’ 버튼부터 노선 안내까지 모든 정보가 한글로만 제공됐다. 안토니가 화면 속 ‘영어’ 버튼을 눌러봤지만, 목적지명 없이 ‘출발 예정시간’만 영어로 표시될 뿐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 2025-03-17
-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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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관광실증사업 '2025 BETTER里' 참가 스타트업 찾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5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BETTER里’ 사업은 스타트업의 지역 진출을 돕고,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가평과 전라북도 무주에서 관광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해당 지역과 연계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 2025-03-17
- 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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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 선정… 맞춤형 지원 강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김포함상공원(경기 김포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충북 영동군) △면천읍성(충남 당진시) △산이정원(전남 해남군) △순창발효테마파크(전북 순창군) △옻골마을(대구 동구) △횡성호수길 5구간(강원 횡성군) 등 7곳이다.
- 2025-03-17
-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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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위, 외국인 대상 지방관광 특화상품 공모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는 외국인을 위한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17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의 지방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개 상품을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5월 이내에 상품화하여 연중 운영이 가능한 외국인 대상 지방관광상품이다. 공모 분야는 △APEC 개최에 맞춘 경북권 특화 관광상품(경주 및 경북권) △외래객 방문이 적은 지역 대상 관광상품(전남, 광주, 충북, 세종) △이색 테마 관광
- 2025-03-17
-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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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 ISMS 인증 취득… 정보보안 강화로 신뢰도 제고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Tripbtoz)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ISMS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인증을 위해 내부 정보보호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데이터 보안 및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도입했다. 특히 △접속 권한 관리 △데이터 암호화 △보안 로그 모니터링 △비정상 접근 탐지 시스템을 강화했다. 박현준 트립비토즈
- 2025-03-16
-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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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체크인] 특급호텔 지하 비밀스런 공간...'더 팀버 하우스'를 이끄는 사람들파크 하얏트 서울의 지하로 내려가 좁은 통로를 지나면 비밀스러운 공간이 나타난다. 바로 재패니스 다이닝 바 ‘더 팀버 하우스’다. 생생한 음악, 맛있는 음식, 그리고 프리미엄 칵테일과 위스키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를 이끄는 세 명의 주역을 만났다. 김효진 팀장, 이제승 총괄 셰프, 그리고 신태환 헤드 믹솔로지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김효진 팀장은 2014년부터 ‘더 팀버 하우스’에서 일하며 이곳의 변화와 함께했다. 김 팀장은 2023년
- 2025-03-14
-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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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제주] 착한가격 가게 검색 서비스·여행금 지원 시작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 관련 업계는 현재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7일 2025년 첫 '제주 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대국민 여행 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 여행 주간 운영 등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지난달 말부터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했고,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
- 2025-03-14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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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제주] 잇따른 외국인 범죄… 무사증 제도 '도마위'제주가 위기다. 지난해 '비계 삼겹살'과 '바가지요금'으로 홍역을 치르더니, 최근에는 외국인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삼겹살에 살코기 대신 비계만 가득했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오면서 논란의 불씨를 지폈고, 용두암 해녀촌에서 판매하는 해산물이 비용 대비 양이 적어 관광객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일부 가게의 비싼 음식 가격에 더해 불친절한 태도, 비싼 숙박요금과 해수욕장 자릿세 등이 입방아에 올
- 2025-03-14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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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제주] 내국인 발길 뚝…한달살이 로망 사라지고 '폭싹 망하겠수다'제주 관광이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한 탓이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입도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제주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안겼다. 13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186만명으로 전년 대비 6.4% 줄었다. 올해 1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86만2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7만6888명) 대비 11.9% 감소했다.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 1380만명에서 2023년 1266만명, 2024년 118
-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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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호텔&리조트, 브라이언 찬 신임 부사장 선임…동남아·한국 확장 총괄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 & 리조트(IHG)가 브라이언 찬(Bryan Chan)을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부문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이언 찬 부사장은 지역 내 IHG 브랜드의 전략적 확장을 총괄한다. 그는 IHG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매니저 직책에서 시작해 시니어 디렉터까지 역임했다.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몰디브, 필리핀, 베트남 등 여러 시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영국 윈저에 자리한 IHG 글로벌 본사에서 1년간 근무하며, 독일 내 IHG 브랜드 확대를 위한 노붐 파트너
- 2025-03-13
-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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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꽃의 계절...관광열차 타고 가기 좋은 국내 봄꽃여행지 추천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면서 봄을 향해 가고 있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꽃놀이' 아닐까.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여행을 계획하는 상춘객들을 겨냥해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에서는 특급 할인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꽃놀이 명소를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운영 중인 관광열차를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가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 2025-03-13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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