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놀유니버스 대표 "K-컬처 기반 여정 설계로 한국 관광 경험의 깊이 더할 것" "한국의 매력에 이끌려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정을 놀유니버스가 더 특별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24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놀유니버스는 인바운드 플랫폼 '놀 월드(NOL World)'를 앞세워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여가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되는 계기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그 여정을 얼마나 깊고 의미 있게 만들 것인가에 집중해 왔다& 2025-12-24 17:13:33
  • 배우 전호준 "전 여친 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 받아…내가 피해자였다" [전문]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연인 폭행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24일 전호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다"며 "한 개인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그 시간 동안 뼈저리게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왔고, 오늘 그 결과를 확인했다"며 "수사 결과, 저는 폭행 가해자가 아닌 폭행의 피해자였으며 2025-12-24 16:17:50
  • KIA 타이거즈, 새 외인타자 카스트로·아시아쿼터 데일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타자로 멀티플레이어 해럴드 카스트로(32),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내야수 제리드 데일(25)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24일 KIA는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올러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 데일과 계약금 4만 달러, 연봉 7만 달러, 옵션 4만 달러 등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멀티플레이어로 내야와 외야 2025-12-24 15:44:38
  • 코레일관광개발,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 진행 코레일관광개발이 연말을 맞아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가정입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라는 신념 아래 1989년 설립한 국내 입양 전문 기관이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장난감 소독, 빨래, 외부 환경 정비 등 아동들의 쾌적한 2025-12-24 15:36:07
  • 득점과 논란 사이…황의조 활약을 둘러싼 '복합적 평가' 국내 무대 복귀의 길이 사실상 닫힌 황의조(33·알라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 리그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사법 리스크와 대한축구협회의 중징계라는 이중 제약 속에서도, 해외 무대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결과로 보여줬다. 황의조는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17라운드 파티흐 카라귐뤼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84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 2025-12-24 14:49:32
  • [아주돋보기] '두 차례 도로교통법 위반' 정동원, '해병대 초고속 자원입대'로 여론 반전? 미성년자임에도 두 차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동원이 해병대 자원 입대로 성난 여론을 돌릴 수 있을까.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내년 2월 23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동원이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기에 다소 이례적인 결정이다. 고등학교를 졸업 직후 스타 가수가 군 입대를 하는 경우는 연예계에서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동원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병대 입대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q 2025-12-24 14:41:56
  • 중국엔 넷플릭스 없지만 '흑백요리사2'는 있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내 불법 시청과 무단 콘텐츠 소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23일 기준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플랫폼 '더우반'에는 '흑백요리사2' 리뷰 페이지가 개설돼 약 70여 건의 이용자 평가와 370여 명의 별점 참여가 확인됐다. 그러나 중국 본토에서는 넷플릭스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어, 해당 리뷰들은 불법 경로를 통한 시청 이후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넷플릭스는 전 2025-12-24 14:23:05
  • 대한양궁협회, 몽골·투르크메니스탄·네팔에 지도자 파견 및 장비 지원 대한양궁협회는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2025 스포츠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양궁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스포츠동반자 프로그램'은 단기 성과 중심의 지원을 넘어 각 국가의 실정에 맞는 지도 및 훈련 환경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네팔을 수혜국으로 선정해, 국가별 여건에 따라 지도자 파견과 장비 지원을 병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몽골과 투르크메니스탄에 2025-12-24 14:07:14
  • 2026 KLPGA 투어,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원…역대 최대 규모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24일 KLPGA가 발표한 2026시즌 정규투어 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 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1개 대회가 펼쳐진다. 총상금은 347억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1억2000만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다. 2025시즌(31개 대회, 총상금 346억원) 대비 약 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2026시즌에는 총 네 개 대회가 신설됐다. 시즌 개막전은 태국에서 총상금 12억원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 개막전으로는 총상금 10억원의 ' 2025-12-24 13:44:52
  • "문화누리카드 잔액, 꼭 12월 31일까지 사용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이 오는 12월 31일로 임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원을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3만원 이상을 사용해야만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국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3만 4000여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2025-12-24 09:47:01
  • 박수홍 "딸 안아주고 싶은데, 몸 따라주지 않아 속상"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과거 비혼주의자들의 가족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모임에 참석한 개그맨 손헌수에게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따뜻하게 함께 보낼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손현수가 "저는 선배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고 말하자 박수홍은 "재이 예쁜 만큼 안아 주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 주는 것만큼 속상한 게 없다"라고 답변했 2025-12-24 09:33:58
  • [주목! 이 선수] 장성우, 황재균 은퇴 효과?…'FA 큰손' kt, 안방마님 사수하나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올 겨울 스토브리그 '큰손'으로 통하는 kt 위즈가 안방마님을 사수할까. 포수 장성우는 지난 11월 초 KBO FA 시장에 나왔지만, 12월 말인 현재까지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다. 포수 포지션이라는 점과, 그가 한 팀의 주전 포수였다는 점에서 의문이 남는다. 물론 이유는 있다. 장성우는 올해 타율 0 2025-12-24 09:30:46
  • 국립현대미술관, 올해 방문객 337만명 돌파…2030이 60% 넘어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 미술관을 찾은 방문객 수가 337만 명을 돌파하면서(12월20일 기준) 개관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서울관과 청주관은 각각 방문객 206만 명, 27만 명으로, 두개관 모두 개관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4관 전체 가장 큰 비중을 차치한 세대는 2030세대였다. 전체 방문객의 63.2%를 차지했으며 2030 중 73%는 여성층이었다. 중장년층 또한 29.6%(전년비 4.2% 증가)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최근 젊은 2025-12-24 08:54:58
  •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김준호 때문에 직장을 잃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방송인 탁재훈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탁재훈은 "지난 4~5년의 시간 동안 사고 없이 프로그램을 잘 끝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기뻤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절반은 행복을 찾았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도대체 누구의 행복을 찾은 거냐. 이상민, 김준호가 재혼을 해서 2025-12-24 07:19:18
  • 산타 퍼레이드·불꽃쇼·윈터 스파 올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와 함께' 올겨울 에버랜드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파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판타지(X-mas Fantasy)' 축제가 한창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산타와 루돌프를 가까이서 만나는 특별 공연이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약 30분간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들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케이크, 선물 상자로 꾸며진 퍼레이드카와 함께 행진한다. 그랜드 스테 2025-12-24 00:01:00
  • 낮엔 스키, 밤엔 불꽃… 하루에 즐기는 설원 스키어와 스노보더에게 겨울은 늘 짧다. 하루가 다르게 흘러가는 설원을 바라보다 보면, 한 번이라도 더 슬로프 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매번 강원도 깊숙한 대형 스키장까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이동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선택지가 서울 근교 스키장이다. 이동 시간을 줄이면 당일치기나 퇴근 후 야간에도 충분히 설원을 즐길 수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이런 조건에 잘 맞는 스키장이다.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지만 접근성은 수도권에 가깝다. 전철로 갈 수 있는 스키장으로 2025-12-24 00:00:00
  •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포상 고재경 노랑풍선 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종사자 23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 인사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K-관광 현장을 지켜온 관광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K-컬처가 세계를 흔드는 지금,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관광의 깊이를 더해 2030년 방한 관광객 3000만명 목표 2025-12-23 19:29:37
  • 문체부, 2025 관광벤처의 날 개최…우수 관광벤처 28개사 시상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관광벤처 28개사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1700여 개 기업을 발굴했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관광벤처의 날'은 발굴된 관광벤처기업 중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을 수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시상식이다. 2025-12-23 19: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