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ASIA BIZ] "잘 나갈 때 바꿔야 산다" 토요타의 역설… 왜 후지산 기슭에 도시를 짓나?
    [ASIA BIZ] "잘 나갈 때 바꿔야 산다" 토요타의 역설… 왜 후지산 기슭에 도시를 짓나?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성적표는 화려했다.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4% 증가한 총 1053만 680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6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수성이다. 실적 또한 탄탄하다. 지난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일본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5조 엔(약 46조7500억원) 시대를 열었던 토요타는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이익 규모를 방어하며 흔들림 없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런 토요타가 지금 그룹의 명운을 걸고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2026-02-03 06:00
  • [ASIA BIZ] "150엔은 비정상, 130엔이 마지노선"…日 중소기업계 엔저 선전포고
    [ASIA BIZ] "150엔은 비정상, 130엔이 마지노선"…日 중소기업계 '엔저 선전포고' 일본 중소기업계가 심각한 엔화 약세(엔저) 현상을 국가 주권의 위기로 규정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JCCI) 회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환율 수준을 "과도하게 약한 비정상적 상태"라고 비판하며, 달러 당 130엔 수준으로의 회복이 일본 경제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내 12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고바야시 회장이 이처럼 구체적인 환율 수치를 제시하며 정부의 강력한 실력 행사를 요구함에 따라, 향후 일본 정부와 일 2026-02-03 06:00
  • [ASIA BIZ] 한-베 정상 통화… 교역 1500억 달러 시대 연다
    [ASIA BIZ] 한-베 정상 통화… '교역 1500억 달러' 시대 연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약 217조원)로 확대하는 목표에 합의했다. 아울러 반도체와 방산 등 첨단·안보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돈독하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베트남플러스 등 베트남 매체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또 럼 서기장과의 통화를 갖고,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전 총리에 대해 베트남 측이 각별한 예우로 사후 처리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 동시에 2026-02-03 06:00
  • [ASIA BIZ] 한-베 경제계 혁신 동맹 가속…"2026년을 실질 성과 원년으로"
    [ASIA BIZ] 한-베 경제계 '혁신 동맹' 가속…"2026년을 실질 성과 원년으로" 한-베트남 수교 이후 양국 경제 협력이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조를 넘어 반도체,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첨단 혁신 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양국 경제계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교역 규모를 발판 삼아 2026년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 협력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30일(현지 시각) 비즈니스포럼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대표단이 29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삼 주베트남 2026-02-03 06:00
  • [ASIA BIZ] "기술은 소라, 돈은 클링, 생태계는 지멍"…영상 AI 3파전
    [ASIA BIZ] "기술은 소라, 돈은 클링, 생태계는 지멍"…영상 AI 3파전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시장이 치열한 경쟁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서로 다른 전략을 앞세워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영상 생성 AI의 선발주자인 미국 AI기업 오픈AI의 '소라(Sora)'는 획기적인 기술력을 앞세우는 반면, 중국 콰이서우의 '클링AI'는 전문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효율적인 수익 창출, 중국 바이트댄스의 '지멍AI'는 영상 생성 AI의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 장기적인 전략을 택한 모습이다. 소라는 기술 혁신 방면에서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말 출시된 소라 2026-02-03 06:00
  • [ASIA BIZ] "생일축하 노래 부르는 라부부"…中 클링으로 직접 영상 만들어보니
    [ASIA BIZ] "생일축하 노래 부르는 라부부"…中 클링으로 직접 영상 만들어보니 “생일 케이크를 들고 고깔모자를 쓴 채 환하게 웃으면서 ‘Happy birthday to you(생일 축하합니다)’를 부르는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지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A씨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텍스트로 지시를 내리자, 불과 3분 만에 A씨가 케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10초짜리 영상이 완성됐다. 영상 제작과 동시에 음성까지 자동으로 입혀졌고, 케이크와 배경도 참고 이미지나 생성된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감쪽같이 바꿀 수 있다. A씨의 음성 파일을 넣으면 목소리까지 그대로 변환되고, 인물을 라부부 같은 2026-02-03 06:00
  • [강일용의 재계비화] 주당 70만원에서 2500원 대폭락...SK그룹, 위기의 하이닉스 구원투수로
    [강일용의 재계비화] 주당 70만원에서 2500원 대폭락...SK그룹, 위기의 하이닉스 구원투수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며 주당 93만원에 도달했다. 증권가에선 인공지능(AI)이 촉발한 반도체 슈퍼 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주당 100만원을 넘어 120만원에 도달할 것이란 장밋빛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AI 학습·추론에 필수인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 1위인 것이 주가 폭등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HBM 개발이 처음부터 수월했던 것은 아니다. '돈도 되지 않는 제품을 왜 개발하느냐'는 외부 냉소가 끊이지 않았다. 최태원 SK그룹 회 2026-02-02 16:30
  • [장문기의 핀하이] 비트코인 나흘 새 15% 털썩…디지털 금 신뢰성 시험대
    [장문기의 핀하이] 비트코인 나흘 새 15% '털썩'…'디지털 금' 신뢰성 시험대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나흘 동안 각각 15%, 26%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데 따른 후폭풍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업계 안팎에서는 현재 시장에 과도한 레버리지가 유입돼 있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위협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상 밖’ 매파 후보에 시장 급랭…되풀이된 ‘연쇄 청산’ 2일 글로벌 코인 2026-02-02 16:14
  • [고혜영의 주린이노트] 황제주? 7원짜리 주식도 있다…코스닥에 쌓인 동전주
    [고혜영의 주린이노트] 황제주? 7원짜리 주식도 있다…코스닥에 쌓인 동전주 오천피 시대. 한 주에 100만원이 훌쩍 넘는 주식, 이른바 황제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황제주는 1주에 100만원을 웃도는 주식을 말합니다. 이달 기준 효성중공업,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양식품이 주당 100만원을 넘는 가격으로 황제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2023~2024년 동안 황제주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고, 지난해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단 1개뿐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 만에 황제주는 5개로 급증한 겁니다. 주식시장의 온도 변화가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입니 2026-02-02 15:58
  • [위클리 경제 스포] 고환율 속 연초 물가 오르나...경상수지 사상 최대 흑자 전망
    [위클리 경제 스포] 고환율 속 연초 물가 오르나...경상수지 '사상 최대' 흑자 전망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3일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2.1%) 이후 10월(2.4%), 11월(2.4%), 12월(2.3%)까지 4개월 연속 2%대를 이어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는 소폭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환율 영향으로 석유류와 수입 농축산물 가격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 2026-02-01 16:16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쇳가루 날리던 공장이 서울의 브루클린으로"...성수동 10년의 기록
    [우주성의 RE:스페이스] "쇳가루 날리던 공장이 서울의 브루클린으로"...성수동 10년의 기록 낡고 붉은 벽돌 담벼락 사이로 쇳소리와 가죽 냄새가 진동하던 낙후 공업지대에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가 줄을 잇고, IT 유니콘 기업들이 둥지를 텄다. 서울 성수동의 서사다. 성수동의 부활은 단순히 건물을 허물고 아파트를 올리는 재개발이 아닌,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보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수혈한 '도시재생'이 일궈낸 성과다. 그러나 화려한 팝업스토어 이면에는 치솟는 임대료에 밀려나는 원주민과 장인들의 한숨도 교차한다. 성수동의 변천사를 통해 성수동 도시재생의 성공 요인인 '직주락(職住樂)' 트라이앵 2026-01-31 08: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가시밭길 계속되는 디지털자산법…초안 마련 진통
    [금사빠의 핀스토리] '가시밭길' 계속되는 디지털자산법…초안 마련 '진통' 정부와 여당이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마련하는 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안 제출이 지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여당안을 마련하고 나섰지만, 좀처럼 초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인가 조건과 가상자산거래소 지분율 제한 등에서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뼈대 갖춘 ‘디지털자산기본법’…협의체 ‘가상자산협의회’ 설치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을 마련하기 위 2026-01-29 07:00
  • [공시학개론] 실적 쇼크 알리는 조기 경보…30% 변동 공시 행간을 읽어야 하는 이유
    [공시학개론] 실적 쇼크 알리는 조기 경보…'30% 변동 공시' 행간을 읽어야 하는 이유 본격적인 결산 시즌을 앞두고 상장사들의 실적 예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3월 말 제출되는 '사업보고서'가 최종 성적표라면, 그전에 도착하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는 시장에 실적 변동의 방향성을 알리는 예고편과 같습니다. 최근 이 성적표를 받아 든 기업들의 공시 시점과 그 속의 수치를 통한 주가 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상장사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매출액이나 이익이 30%(자산 2조원 이상 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동했을 때 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연간 결산을 마무 2026-01-27 11:00
  • [ASIA BIZ] 다카이치 총선 카드, 日보수 재편 신호탄 되나…한일관계는 변화 제한적 전망
    [ASIA BIZ] 다카이치 총선 카드, 日보수 재편 신호탄 되나…한일관계는 변화 '제한적'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 해산과 조기 총선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이 다시 한 번 큰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취임 3개월여 만에 임기 반환점도 돌지 않은 중의원을 해산한 것은 이례적인 선택으로, 높은 내각 지지율을 배경으로 정치 지형을 재편하려는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할 경우 다카이치 정권의 보수적 성향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일관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3일 중의원 해산을 발표하고 내달 8일 조기 총 2026-01-27 06:00
  • [ASIA BIZ] 감세로 승부수 던진 다카이치...생활비 위기 해결할까
    [ASIA BIZ] 감세로 승부수 던진 다카이치...생활비 위기 해결할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중의원(하원) 해산 및 조기 총선 발표 이후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제시한 물가 대책과 감세 등 경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면서 정치적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와 티비도쿄가 23~25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7%로 전월 대비 8%p 하락했다. 그중 식품 소비세율을 감면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효과없다'는 응답이 56%로 '효과있다' 2026-01-27 06:00
  • [ASIA BIZ] 0.03㎜ 초박형 유리부터 우주 로켓까지…中제조강국 쇼케이스 현장
    [ASIA BIZ] 0.03㎜ 초박형 유리부터 우주 로켓까지…中제조강국 쇼케이스 현장 손으로 찢을 수 있는 두께 0.015mm 강판, 분당 최대 60만번 회전(RPM)이 가능한 고인성 고강도의 전기차용 첨단 세라믹 베어링용 질화규소 볼, -180℃에서 500℃까지 급격한 온도 변화와 엔진 진동도 견딜 수 있는 로켓 최상단에 쓰이는 특수 도료 등. 중국 제조업의 지난 5년간 기술 자립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국의 길을 닦다-중국제조 14차 5개년 성과 전시회'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베이징 국가박물관에서 개최 중이다. 기자가 지난 21일 방문한 전시회에는 고급 제조업, 산업 기초, 스마트 제조업, 친환경 제조업 등 2026-01-27 06:00
  • [ASIA BIZ] FPT, LG CNS·가천대 등 한국과 AI 협력 체계 구축
    [ASIA BIZ] FPT, LG CNS·가천대 등 한국과 AI 협력 체계 구축 베트남의 대표 기술기업 FPT가 한국 정부와의 기술 협력 논의 이후 교육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잇달아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FPT는 한국의 AI 전환 선도 기업 LG CN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천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양국의 교육·기술 협력 구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베트남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FPT는 하노이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회의를 진행한 직후 AI 기반 교육 혁신과 첨단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는 다각적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FPT는 LG CNS와 함 2026-01-27 06:00
  • [ASIA BIZ] 베트남의 삼성을 꿈꾸는 FPT, 한국과 기술동맹 가속
    [ASIA BIZ] '베트남의 삼성'을 꿈꾸는 FPT, 한국과 기술동맹 가속 1988년 식품 가공 기술 기업으로 출발한 베트남 기술 기업 FPT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FPT는 한국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고급 인재 양성 등 첨단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응어이꽌삿(관찰자) 등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달 하노이에 위치한 FPT 타워를 방문해 FPT그룹 경영진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국이 AI와 반도체 그리고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 2026-01-2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