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인천 강화 소 농장 구제역 확진에 위기경보 심각 상향
    농식품부, 인천 강화 소 농장 구제역 확진에 위기경보 '심각' 상향 인천 강화군의 한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강화 지역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인천 강화군 소재 소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항원 양성축 1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소 126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돼 이동제한 등 방역관리를 받아왔다. 이후 바이러스 순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5차례 예찰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검사에서 항원 양성축 1두와 감염항체가 2026-09-16 20:12
  • 한-중앙아 기후·에너지·환경 협력 본격화…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확대
    한-중앙아 기후·에너지·환경 협력 본격화…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확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대기질, 물 공급, 폐기물 관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국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과 해외수주 기회 확대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즈공화국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한-중앙아시아 기후·에너지· 2026-09-16 18:10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추석 앞두고 전통주 농촌창업 현장 방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추석 앞두고 전통주 농촌창업 현장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촌 창업 현장을 찾아 전통주 소비 확대와 농촌 창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16일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방문해 농촌 창업·융복합산업 우수기업 사례를 듣고 연구소를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 선물 세트의 구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전북 2026-09-16 17:20
  • 한·우즈벡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K-고속철·AI·바이오로 중앙아 진출 확대
    한·우즈벡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K-고속철·AI·바이오로 중앙아 진출 확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경제협력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첨단산업, 인프라·금융 분야로 확대된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가공·제조·공급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속철도 차량 추가 도입과 바이오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 카자흐스탄과는 수출금융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재정경제부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첫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과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2026-09-16 17:00
  • 원·달러 환율 6개월 새 9%↓…추가 하락은 제한적
    원·달러 환율 6개월 새 9%↓…추가 하락은 제한적 원·달러 환율이 최근 6개월 새 9% 가까이 하락하며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달러 강세가 완화된 가운데 국내 수급 여건까지 개선되면서 한때 1500원대를 웃돌던 환율이 130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다만 최근 환율 하락을 이끌었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영향력이 약해지는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을 둘러싼 경계감까지 커지면서 원화 강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2026-09-16 15:59
  • 2045 국가발전전략 논의 본격화…AI·인구변화 대응에 초점
    2045 국가발전전략 논의 본격화…AI·인구변화 대응에 초점 기획예산처와 국민경제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2045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기후·에너지 전환, 인구구조 변화, 공급망과 국제질서 재편 등에 대응하면서 성장과 국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획예산처와 두 자문회의는 1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2045 중장기 국가발전전략과 다음세대와의 동행'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개회사에서 "AI와 기후·에너지 전환, 인구구조 변화, 2026-09-16 14:11
  • 발전사업 허가부터 운영까지 한눈에…발전소별 고유번호 도입
    발전사업 허가부터 운영까지 '한눈에'…발전소별 고유번호 도입 발전사업 허가부터 착공·검사·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번호로 관리하는 발전소별 고유번호가 도입된다. 기관별로 분산된 전기사업 정보를 통합해 주요 인허가 민원도 온라인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전기위원회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과 '전기사업정보시스템 구축 및 전력 정보 연계·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6-09-16 12:00
  • 에너지 창업가 찾는다…스파크업 우승 상금 2억원
    에너지 창업가 찾는다…'스파크업' 우승 상금 2억원 정부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예비·초기 창업가를 모집한다. 경연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사업화·홍보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스파크업(Spark-Up) 창업경연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일 시작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에 맞춰 지원 방법과 모집 분야, 우수 참가자 혜택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 2026-09-16 12:00
  • 독일 연방하원 의원단, 국세청 첫 방문…홈택스·AI 세정 논의
    독일 연방하원 의원단, 국세청 첫 방문…홈택스·AI 세정 논의 독일 연방하원 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국 국세청을 처음 방문해 홈택스와 인공지능(AI) 활용 등 세무행정 디지털화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세정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임광현 국세청장은 15일 크리스티안 괴르케 독일 연방하원 재정위원회 위원장 대행과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전자세정과 AI 전환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임 청장은 면담에서 한국 국세행정의 빅데이터 활용과 AI 전환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디지털 세정의 발전 과정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세무 2026-09-16 12:00
  •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 앞두고 자체 지휘체계 정비…49개 관서 설명회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 앞두고 자체 지휘체계 정비…49개 관서 설명회 노동 당국이 다음 달 2일 노동감독관 수사권 독립을 앞두고 지방관서의 자체 수사지휘체계와 심의 절차를 정비한다. 수사매뉴얼과 별도 수사규칙을 마련하고 감독관 전문교육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사흘에 걸쳐 전국 4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본부와 지방관서의 노동기준 분야 감독부서 부서장·팀장이 참석한다. 수사체계 변화에 대응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설명회는 2026-09-16 12:00
  • 대형 건설사 19곳, 하도급 단가 1077억원 인상…공정위, 민관협의체 출범
    대형 건설사 19곳, 하도급 단가 1077억원 인상…공정위, 민관협의체 출범 대형 건설사 19곳이 중동 전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도급업체의 납품단가를 총 1077억원 올린다. 올해 약속한 인상액의 약 80%를 이행한 것으로, 공정 당국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상생협약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종합·전문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협약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대형 건설사 19곳과 체결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의 후속 2026-09-16 12:00
  • 한은, 국내 운용사 외화위탁 개편…해외주식 줄이고 글로벌채권 늘린다
    한은, 국내 운용사 외화위탁 개편…해외주식 줄이고 글로벌채권 늘린다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활용한 국내 자산운용사 대상 위탁운용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기존 '양적 기반 조성' 위주의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국내 운용사들의 실질적인 운용 역량 고도화와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한은이 16일 발표한 '국내 운용사 대상 외화자산 위탁운용 포트폴리오 재편' 방안에 따르면 한은은 민간 부문의 해외 주식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줄어든 해외주식 패시브(지수 추종) 위탁 비중을 축소하고 해 2026-09-16 12:00
  • [프로필] 기획처 신임 예산실장에 김명중…예산·정책 통
    [프로필] 기획처 신임 예산실장에 김명중…'예산·정책 통' 기획예산처 신임 예산실장에 김명중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16일 기획처에 따르면 김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대 경영대학 기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처 전신인 기획재정부 시절 국유재산정책과장을 비롯해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강원도로 자리를 옮겨 경제부지사를 역임한 뒤 기재부에 돌아와 재정성과심의관을 맡기도 했다. 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발탁돼 예산· 2026-09-16 11:03
  • 말랑이 등 촉감 완구 9개서 유해물질 검출…국표원, 2개 제품 리콜
    '말랑이' 등 촉감 완구 9개서 유해물질 검출…국표원, 2개 제품 리콜 정부가 어린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말랑이와 스퀴시 등 촉감 완구 76개를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KC인증을 받은 슬라임 2개 제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가 확인돼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말랑이와 스퀴시 등 76개 촉감 완구 안전성조사 결과 9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KC인증을 받은 어린이제품 37개와 '14세 이상 사용'으로 표시돼 KC인증을 받지 않은 성인용 제 2026-09-16 11:00
  • 농식품부, 10월부터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돌입
    농식품부, 10월부터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돌입 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대응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강화한다. 해외 발생 증가와 새로운 구제역 바이러스 유형 등장, 야생멧돼지 및 사료를 통한 ASF 전파 가능성 등을 고려해 고위험 지역과 농장을 집중 관리하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농식품부는 16일 국무총리 주재 제14회 국가정책조정위원회에서 논의한 '2026/2027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026-09-16 11:00
  • 위성곤 제주지사 제주 해상풍력, 국가계통 우선 접속…맞춤형 전기요금제 추진
    위성곤 제주지사 "제주 해상풍력, 국가계통 우선 접속…맞춤형 전기요금제 추진"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15일 제주 해상풍력을 국가 전력망에 우선 연결하고 장기적으로 생산 전력을 수도권 등 수요지역까지 보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히트펌프와 전기차 양방향 충·방전(V2G) 등에 특화된 전기요금제 도입도 추진한다. 위 지사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주 해상풍력을 국가계통에 우선 접속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는 2026-09-16 11:00
  • [르포] 실외기 한 대로 냉난방·온수까지…제주서 시험대 오른 히트펌프
    [르포] 실외기 한 대로 냉난방·온수까지…제주서 시험대 오른 히트펌프 "지금 온수 온도는 46.5도 정도입니다." 14일 제주 제주시 도남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실. 삼성전자 관계자가 벽면에 설치된 제어기를 가리키며 말했다. 제어기에는 집 안을 오가는 물의 흐름과 온도, 에어컨 작동 상태가 표시됐다. 옆에는 200ℓ 규모 온수탱크와 난방용 축열조가 있었고 천장과 벽면을 따라 붉은색과 파란색 보온재로 감싼 배관이 이어졌다. 집 밖에 놓인 히트펌프 실외기 한 대가 냉방과 바닥 난방, 온수 공급을 모두 담당한다. 여름에는 냉방 과정에서 발생한 열로 물을 데우고 겨울에는 외 2026-09-16 11:00
  • [르포] 파도로 수소 만들고 바람의 이상징후 잡는다…제주 재생에너지 최전선
    [르포] 파도로 수소 만들고 바람의 이상징후 잡는다…제주 재생에너지 최전선 지난 14일 제주 고산항을 출발한 배가 20여분 바다로 나아가자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칠해진 콘크리트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운영하는 제주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날 바다가 비교적 잔잔한 편이라고 했지만 배는 파도를 따라 좌우로 계속 흔들렸다. 재생에너지 설비가 늘어난 제주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만큼 저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에서는 해양에너지로 만든 전력을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이, 두산윈드파워센 2026-09-1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