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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전만으론 한계"…지방 자생력 강화 전략 제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수도권 기업의 이전 유도보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산업 육성과 인구 유입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4일 '제6차 미래사회전략반 분과회의'를 열고 지방 자생력 강화 전략과 기후·에너지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민관 연구진들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인구 유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오현 중장기전략위원장 2026-06-04 14:31 -
정부 "국제유가 구조적 안정화시 최고가격제 해제 검토" 정부가 국제유가가 구조적으로 안정될 경우 석유 최고가격제 해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까지 치솟은 만큼 최고가격제를 유지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와 민생 밀착 서비스 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생활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향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로 수급 불안이 해 2026-06-04 14:00 -
"가격인상 위해 예약취소시 숙박료 2배 배상"…정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 인상을 위해 숙박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소비자 배상 규정이 신설된다. 숙박업소가 더 비싼 가격에 객실을 판매하려고 기존 예약을 취소하면 계약금 환급은 물론 취소된 숙소요금의 200%를 배상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생활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이행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 2026-06-04 14:00 -
올여름 폭염·호우 우려…정부, 배추·무 2.1만t 공급 등 수급 안정 올 여름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농축산물 수급 불안이 제기되자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 배추·무 비축 물량 2만1000t을 시장에 공급해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농축수산물 수급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여 2026-06-04 14:00 -
'검은반도체 김', 2030년까지 18억弗 수출…양식 늘리고 생산에 AI 접목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공급망 혁신에 나선다. 폭증하는 해외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리고 생산, 유통, 공급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이같은 내용이 담긴 '김 수출 공급망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K-시푸드의 주요 수출품목인 김은 지난해 11억3000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2026-06-04 14:00 -
[6·3 지방선거] 예산통도 못 넘은 정당 바람…기재부 출신 광역단체장 전멸 6·3 지방선거에서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출신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지방권력 내 경제관료의 입지가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예산 확보 능력'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내세운 경제관료 출신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 바람을 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에게 크게 밀리며 낙선했다. 문 후보는 기재부 기획조정실장과 조달청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을 2026-06-04 13:58 -
5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이달 말까지 신고…올해부터 해외신탁도 대상 해외에 5억원이 넘는 금융계좌를 보유한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국세청에 관련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해외에 설정한 신탁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했거나 해외신탁을 설정·유지한 거주자와 내국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해외금융계좌 및 해외신탁 신고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해외신탁의 경우 올해 처음 신고 의무가 발생하는 만큼 해외에 신탁을 설정한 납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대상은 지난해 매월 말일 가운데 하루라 2026-06-04 13:46 -
일자리 진입·이직자 2주 연속 감소…청년 취업한파 여전 일자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새로운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등록취업자가 2년 연속으로 동반 감소했다. 또한 15~29세의 노동시장 진입자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4년 등록취업자는 전년 대비 10만5000명(0.4%) 늘어난 2625만명으로 집계됐다. 등록 취업자란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에 신고된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파악한 임금·비임금 근로자를 의미한다. 이들 중 일자리를 유지한 근로자들은 증가했으나 취업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 2026-06-04 13:15 -
"내 연금 한눈에 비교"...통합연금포털 개편 추진 정부가 국민의 노후자산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연금포털 개편에 나선다. 연금상품 비교·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와 메뉴 체계 개편을 통해 올해 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4일 통합연금포털 개편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이 연금상품과 노후자산 정보를 보다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연금포털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각종 연금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노후설계 2026-06-04 12:00 -
공정위, 기술자료 요구하고 서면누락한 우진산전에 과징금 1.3억원 수급사업자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서면을 미교부하고 비밀유지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제조사가 공정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 기술자료를 요구해 수령하면서 서면을 교부하지 않고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제조업체 우진산전에 과징금 1억26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축전지와 전기버스 배터리팩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해 납품받으면서 축전지의 구성품 설명서, 고장 및 소요재료 명세서, 2D&m 2026-06-04 12:00 -
공정위, 보령에 사노피 항암제 인수 조건부 승인…"디탁셀 강제 매각" 공정 당국이 보령의 사노피 항암제 '탁소텔' 인수에 제동을 걸었다. 국내 도세탁셀 항암제 시장 1·2위 사업자의 결합으로 시장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보령이 사노피로부터 도세탁셀 성분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의 영업을 양수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디탁셀 영업을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세탁셀 항암제는 유방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의약품으 2026-06-04 12:00 -
OECD 웃도는 생존율에도…韓 대학 혁신창업, 선도기업 '0' 우리나라 대학의 혁신창업이 양적 성장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글로벌 선도기업 배출에는 실패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대학의 우수한 원천기술이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전 주기에 걸친 '성장사다리'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국은행은 4일 발표한 '대학 창업의 질적 전환을 위한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단계별 제약요인 진단과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학 창업 생태계의 외형적 저변은 꾸준히 2026-06-04 12:00 -
김영훈 노동장관 "'공짜노동' 유발 노동환경 반드시 개선돼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공짜노동'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열린 '직장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서 "포괄임금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관행을 핑계로 청년들의 열정을 빌미 삼아 공짜노동을 유발하는 노동환경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일한 만큼 대접받는 가장 상식 2026-06-04 11:30 -
팀 코리아, 28억불 루이지애나 FLNG 수주…美 에너지 시장 진출 속도 '팀 코리아'가 28억 달러(4조원)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1호기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1호기 건설사업자에 '팀 코리아'가 선정됐다. FLNG란 천연가스 액화설비가 탑재된 부유식 해양플랜트를 말한다. 국내 조전소에서 건조해 현지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액화 2026-06-04 10:36 -
노동부, '폭발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대전사업장 압수수색 노동 당국이 추진체 세척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와 대전사업장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고용노동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55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추진제 세척 작업공정 절차 및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해당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세척 등 해당 장소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살펴 2026-06-04 10:33 -
환율, 장중 1530원 넘어…미·이란 충돌에 상승 압력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29.6원이다. 이날 환율은 13.6원 급등한 1530.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지난 3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530원을 넘겼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무력 공방이 다시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0.72포 2026-06-04 09:35 -
환율 장중 1530원 돌파…정부 "과도한 쏠림엔 즉시 대응"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0원을 돌파하며 두 달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정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확대 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과도한 쏠림 현상에는 즉각 대응한다는 밤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2026-06-04 09:24 -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 위해 선제 모니터링 강화…적발시 즉시 감독 노동 당국이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익명 설문 등을 기반으로 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감독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또 폭행이나 괴롭힘 등이 확인되면 즉시 감독에 착수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허가제 확대와 산업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국내 이주노동자는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엔데믹 이후 줄 2026-06-0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