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중동 리스크 완화에도…환율 1510원대 중반 등락 중동 리스크 완화에도 원·달러 환율이 1510원대 중반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151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515.0원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동 전쟁을 둘러싼 긴장이 다소 완화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양해각서 초안에는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제유 2026-05-26 09:28:53
  • [갈라진 노동시장] 억대 성과급 요구 vs 최저임금 줄다리기… 한 지붕 두 현실 국내 노동시장에서 서로 다른 두 가지 임금 현실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다. 억대 연봉을 받는 대기업 노조가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한편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시급 인상을 두고 생존을 건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노동시장 안에서도 임금 협상의 출발선 자체가 달라지면서 ‘이중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금 결정 메커니즘이 계층별로 완전히 분리되면서 노동시장 내 균열이 점차 깊어지는 모습이다. 25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2026-05-25 22:10:05
  • [갈라진 노동시장] "몇백원 인상도 절실" vs "버틸 여력 없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양측은 이번 협상을 단순한 임금 조율이 아닌 ‘생존’ 문제로 규정하고 있다. 물가 급등 속에서 생계비 보전을 위해 단 몇백 원이라도 더 인상해야 한다는 노동계와 누적된 고정비 부담으로 더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사용자 측이 정면으로 맞서는 구도다.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2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2026-05-25 22:09:36
  • 1500원대 환율 장기화 조짐…구두개입에도 '약발' 안 먹혔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도 원·달러 환율이 1510원대 후반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단기 변수였던 중동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조짐에도 환율이 고점에서 버티면서 원화 약세가 구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원 넘게 급등한 1517.2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일(1519.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중 내내 달러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 2026-05-25 15:26:48
  • 공정위, 약국에 건강기능식품 가격 지정한 네이처스팜에 시정명령 약국을 대상으로 자사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한 업체가 공정 당국에 덜미가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약국에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격을 지정한 네이처스팜에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네이처스팜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회원전용 쇼핑몰 공지사항 등을 통해 이 사건 제품의 소비자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약국에 이를 준수하도록 강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네이처스팜은 일선 약국의 할인 판매와 온라인 유통 경로를 차 2026-05-25 12:00:00
  • 정부, 물관리 위해 10개 공공·연구기관과 '맞손'…"녹조 대응 기술 고도화" 정부가 녹조 저감 등 시급한 물관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0개 공공·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을 위한 '물관리 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 출범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협의체는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물관리위원회 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물관리 실무 4개 공공기관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물 2026-05-25 12:00:00
  • "러브버그 유충부터 잡는다"...기후장관, 사전 방제 현장 점검 정부가 올여름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발생에 대비해 유충 선제 방제에 나섰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5일 서울 노원구 불암산 일대에서 러브버그 유충 방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장관은 미생물 제제(Bti)를 활용해 유충 단계에서 개체수를 조절하는 실증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가들과 함께 러브버그 대발생에 대한 과학·선제적 관리의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Bti는 국내에서 모기 유충 제거 용도로도 활용되는 미생물로, 실험실 연구에서 2026-05-25 11:30:00
  • 韓-인도 CEPA 개선협상 2년 만에 재개...공급망·디지털무역까지 논의 확대 정부가 2년 넘게 사실상 중단됐던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재개하고 공급망·디지털무역 등 신통상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미국·중국 중심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흐름 속에서 인도 시장 선점을 위한 통상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CEPA 제12차 개선협상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 처음 2026-05-25 11:00:00
  • 임광현 국세청장 "법인 슈퍼카 사적 유용 엄정 세무조사" 임광현 국세청장이 법인 명의 슈퍼카의 사적 유용 행태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예고했다. 고가 법인차를 사주 일가가 개인 용도로 사용하면서 비용 처리하는 것은 "명백한 탈세 행위"라고도 강조했다. 임 청장은 25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 고가 법인차량의 취득·운행·비용처리 내역 등을 철저히 분석·검증 중"이라며 "사주일가의 사적 유용 혐의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26-05-25 10:32:11
  • 한국 유조선 다섯번째 홍해 통과…호르무즈 봉쇄 속 원유 수송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가운데 한국 선박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다섯 번째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유조선의 홍해 통과는 지난달 중순이 처음이 이뤄졌다. 지난달 홍해를 처음으로 통과한 해당 유조선은 이달 7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도착했다. 이번에 홍해를 통과한 유조선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부는 "해 2026-05-23 16:32:45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환율 다시 1520원 턱밑…당국 "필요시 단호 조치" 外 환율, 중동 불안·외인 매도에 다시 1520원 턱밑…당국 "필요시 단호 조치" 원·달러 환율이 1520원선 가까이 오르면서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구두 개입에 나섰다. 그러나 환율은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높은 수준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22일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마감 직전에 공동 메시지를 통해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2026-05-22 21:42:48
  • 韓 RE100 전력수요 2038년 160TWh…공급보다 인증·계통 제약이 걸림돌 RE100(재생에너지 100%)이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통 부족 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국내외 RE100 동향과 재생에너지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RE100은 2014년 출범 이후 가입 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전력수요가 큰 글로벌 기업의 신규 가입이 증가하면서 RE100이 다루 2026-05-22 17:56:53
  • 환율, 중동 불안·외인 매도에 다시 1520원 턱밑…당국 "필요시 단호 조치" 원·달러 환율이 1520원선 가까이 오르면서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그러나 환율은 지난달 2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높은 수준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이날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마감 직전에 공동 메시지를 통해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어 경계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 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 2026-05-22 17:37:44
  • EBRD 수석부총재 만난 허장 차관 "AI 허브 설립위해 협력 강화" 재정당국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인공지능(AI) 허브 설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 한국 기업의 EBRD 투자사업 참여 확대에 대해서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그렉 거옛 유럽부흥개발은행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8일 구윤철 부총리와 오딜 르노-바소EBRD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한-EBRD 인공지능 허브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성 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AI K-허브'는 EBRD의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사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업무를 맡 2026-05-22 15:00:56
  • 유튜버보다 추적 어려운 틱톡커 소득…"해외PG 거치며 과세 사각지대" 유튜버·틱톡커 등 플랫폼 기반 창작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틱톡커 소득은 유튜버보다 과세당국의 소득 포착이 훨씬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결제대행(PG)사를 거치는 복잡한 정산 구조 탓에 신고 누락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틱톡커 소득 포착을 위한 각국의 자료수집 현황 및 과세상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의 수익 구조가 유튜브보다 훨씬 복잡해 세원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유튜브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2026-05-22 14:58:22
  • 노동장관 "긴급조정권, 꿈에도 생각 못해…삼성전자 성장통 크게 겪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제가 긴급조정권을 쓴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으로 인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잘라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삼성전자 노사의 협상과 관련해 "우리 사회 모두가 해결해야 할 성장통을 크게 겪었다"며 "인공지능(AI)로 대변되는 급격한 생산력 증대와 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 2026-05-22 12:20:12
  • 1분기 가계대출 다시 증가…30·40대 '주택·전세대출'이 이끌었다 올해 1분기 개인 차주들의 대출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3542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99만원 증가했다. 직전 분기 409만원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30대와 40대의 대출 신규 취급액은 각각 635만원, 312만원 증가한 반면, 60대이상(-180만원), 50대(-114만원), 20대(-101만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05-22 12:00:00
  • 2025년 농가 소득 반등·어가는 주춤…수산물 수출 효과 미미 하락세를 보였던 농가 소득이 지난해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어가 소득은 감소하며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33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어가 소득 확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는 22일 '2025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546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농업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나 농업외소득은 줄었다. 농업총수입에서 농 2026-05-2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