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1
선거일 6.3(화) D-37

전체 뉴스

  • 국민의힘 "李 막기 위해 자유 세력 결집해야…당 활짝 열겠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국정 파괴와 국가 혼란을 막아낼 유일한 길은 더 넓고 더 단단한 자유 세력의 결집 뿐"이라며 보수 진영 대연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가 정치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자유를 잃고 헌정이 무너지고 국가의 근간까지 파괴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 잠시 당을 떠났던 분, 다른 정당에 몸 담았던 분들, 과거에 연연하지 2025-04-21 10:37:03
  • [대선주자 인터뷰] "전국 연결 AI 고속도로-신성장 로드 구축할 것" 안철수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차별화 전략으로 "신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전국을 신성장 거점으로 연결하는 AI 고속도로-신성장 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차 경선 토론회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번 대선에 임하는 생각과 각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신성장과 미래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며 "대한민국이 초격차 기술을 갖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K-서비스 2025-04-21 06:00:00
  • [종합] "尹 비상계엄 불법" 한동훈에 나경원·홍준표·이철우 집중 공격 대통령 선거를 위한 국민의힘의 경선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인 한동훈 예비후보와 나경원·이철우·홍준표 후보 간의 공방이 펼쳐졌다. B조에 속한 이들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공통주제인 '민생·경제·복지 분야'와 '사회 통합'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한 후보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 하더라도 비상계엄은 불법이라고 봤고, 그래서 앞장서서 막았다"며 "국민이 먼저 2025-04-20 16:51:38
  • 한동훈 "尹 비상계엄 불법"…홍준표 "2시간 해프닝"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다. B조에 속한 이들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공통주제인 '민생·경제·복지 분야'와 '사회 통합'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한동훈 후보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 하더라도 비상계엄은 불법이라고 봤고, 그래서 앞장서서 막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은 반대하지만, 경 2025-04-20 16:35:31
  • 유정복, 개헌 공약 발표..."대통령 4년 중임·부통령제·양원제 도입해야"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부통령제, 양원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낡은 국가 구조를 과감히 바꾸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공약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수도 이전' 공약도 언급했다. 유 후보는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만들기 위해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시로 수도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 2025-04-20 12:07:10
  • 안철수 "전략적 선택 필요...안철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0일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배반한 후보와 검사정권 연장 프레임에 포획된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 저 안철수만이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이대로면 이재명에게 진다"면서 "당선 가능한 후보, 승리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정권 재창출보다 정권교체가 20% 이상 우세하다"며 "중도층에서는 정권교체론이 재창출론을 2배 이상 2025-04-20 11:43:31
  • 안철수 "나경원·김문수·홍준표, 전광훈당 가서 경선하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1차 경선 비전대회'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0일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나경원·홍준표 후보를 향해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겠다면, 전광훈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정국 당시 전 목사와 보조를 맞추며 극우의 길을 함께했던 나경원, 김문수, 홍준표 세 분, 2025-04-20 11:00:25
  • 이재명, 민주당 충청경선 압승..."새 나라 만들어달라는 열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충청 지역에서 열린 첫 순회경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 지역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동지와 대의원 여러분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승리 요인을 묻는 질문에 "국민과 당원께서 어떤 이유로 저를 지지하는지 짐작한 바는 없지 않지만, 굳이 제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후보 2025-04-19 17:50:51
  •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압승…88.15% 득표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90%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주자인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각각 한 자릿수 득표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재명 대세론'을 재확인했다. 이 후보와 함께 대권에 도전한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 득표에 머물렀다 2025-04-19 17:30:30
  • '캐스팅보트' 찾은 민주당 주자들…"충청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종합)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1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첫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충청권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매 전국 단위 선거마다 충청 지역 민심이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만큼,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저마다의 지역 공약을 앞세우면서 '충청 중심론'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을 포함한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재확인하며 "충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2025-04-19 17:14:04
  • 나경원 "이재명 당선은 어차피 조기대선…대법 신속 판결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해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 아니라 '어대선'"이라며 "이 후보가 당선되면 어차피 또 2~3달 안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뜻"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과 4범에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이 후보가 유죄판결을 줄줄이 앞두고 유죄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고, 결국 2025-04-19 17:00:17
  • 이재명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국회 이전...행정수도 완성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충청의 선택으로 반드시 네 번째 민주 정부가 탄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모두 충청의 지지를 받아 탄생했다"며, 민주당과 충청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도 이 2025-04-19 16:29:28
  • 한동훈 "이재명, 미필이라 군대 몰라…모병제는 선택지 밖"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9일 '선택적 모병제'를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군대를 안 다녀와서 그런지, 역시 군에 대해 잘 모르는 게 틀림없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민주당이 징병제에 의한 의무복무기간을 10개월로 줄이겠다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징병제와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서 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2025-04-19 16:20:57
  • 박찬대 "6·3은 내란 세력 심판하는 날…충청서 여정 시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6월 3일은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에서 그 여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은 주권자 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했다"며 "민생은 파탄 났고 2025-04-19 16:08:13
  • 국힘 1차 경선 토론회...안철수 "트럼프와 동문" 김문수 "한미동맹 강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김문수 등 예비후보들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협상 전략에 대해 밝혔다.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는 전날 미디어 데이에서 A조를 뽑은 김문수 예비후보와 안철수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양향자 예비후보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외교·안보 공동 주제 토론에서 '트럼프 2.0' 키워드를 뽑은 안철수 후보는 미국 대응 전략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와튼스쿨 동문 2025-04-19 15:43:04
  • 이준석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신속 추진...행정수도 실현의 첫 걸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9일 자신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 등 주요 시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소통 부족, 폐쇄성, 시대와 맞지 않는 위치라는 한계를 지닌다"며 "쾌도난마의 자세로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정부서울청사를 임시 집무실로 활용한 뒤, 즉시 세종시에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한 이 후 2025-04-19 14:17:37
  • 4·19 65주년 맞아 민주·국힘 "정신 계승"...'민주주의 수호' 강조 4·19혁명 제65주년을 맞아 각 정당은 4·19 정신을 되새기면서도 비상계엄으로부터 이어진 민주주의 위기의 책임을 상대 정당에 돌렸다. 19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몇 달 우리는 불의한 권력자를 물러나게 하고 역사의 한 발을 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했다"며 "그 어려운 일이 1960년 신생민주주의 국가 대한 2025-04-19 13:59:14
  • 한동훈 "4·19가 혁명인 것은 국민 덕분…반드시 시대교체 이룰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4·19 혁명 65주년을 맞아 "4·19가 '혁명'인 것은, 국민들께서 시대를 바꾸는 결단을 하셨기 때문"이라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19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65년 전 4·19 혁명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수교대'가 아닌 '시대교체'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5년 전 우리 국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라의 주인다운 주체적인 2025-04-19 13: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