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모스크바주 겨냥 역대 최대 공격…우크라 드론 822대 요격
    러시아 "모스크바주 겨냥 역대 최대 공격"…우크라 드론 822대 요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인근 모스크바주를 겨냥해 대규모 드론 공격을 벌였다고 러시아 당국이 주장했다.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모스크바주 주지사는 1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전날 밤 모스크바주 일대를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보로비요프 주지사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45km 떨어진 포돌스크 지역의 물류창고가 공격을 받아 83세 남성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피격된 시설은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와일드베리스의 물류창고인 2026-08-16 18:43
  • 주룽지 전 중국 총리 18일 화장…톈안먼 등 中 전역 조기 게양
    주룽지 전 중국 총리 18일 화장…톈안먼 등 中 전역 조기 게양 중국의 경제 개혁을 주도했던 주룽지(朱鎔基·1928~2026) 전 국무원 총리의 유해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화장된다. 중국 전역 주요 관공서와 홍콩·마카오 및 해외 공관에는 조기가 게양될 예정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6일 주 전 총리의 유해가 18일 베이징에서 화장된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은 주 전 총리를 당과 국가의 주요 지도자로 평가하며 공식적으로 추모 절차에 들어갔다. 18일에는 베이징 톈안먼과 신화문을 비롯해 인민대회당과 외교부 등에 조기가 게양된다. 각 성·자치구&mid 2026-08-16 16:13
  • 美 이란전 목표 비핵화서 유가 안정으로…전쟁 장기화에 수위 낮춰
    美 이란전 목표 '비핵화'서 유가 안정으로…전쟁 장기화에 수위 낮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을 장기화하면서 초기의 강경한 전쟁 목표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이란의 완전한 항복과 정권 교체까지 거론했던 미국이 최근에는 핵무기 개발 저지와 국제 유가 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N방송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에서 내세웠던 목표가 전쟁 장기화와 함께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습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이란의 완전한 항복과 정권 교체를 비롯해 2026-08-16 16:01
  • 中,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맹비난...군국주의 상징 
    中,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맹비난..."군국주의 상징"  중국 정부가 15일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및 총리의 공물 대금 봉납에 "전후 국제질서에 대한 도발"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질의응답 형태의 대변인 입장 자료에서 일본 정치인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공물 대금을 봉납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일본의 부정적인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에 엄숙한 항의와 강력한 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 2026-08-15 14:23
  • 시진핑, 李에 축전 전달...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
    시진핑, 李에 축전 전달..."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한국 정부 수립 78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축전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수교 34년 동안 양국은 공동의 노력으로 서로의 성취를 돕고 공동 발전을 실현했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최근 한중 관계에 대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이 대통령과 성공적으로 2026-08-15 13:54
  • 한미 관세협상 참여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직권면직  
    '한미 관세협상 참여'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직권면직   대미 관세협상에 참여했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15일 "여 본부장이 직권면직됐다"고 전했다. 여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부 통상정책국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후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기용된 바 있다. 그는 미국무역대표부(USTR)를 상대로 농산물 등 미국과의 비관세 장벽에 대한 협상을 총괄해 왔다. 한편 정부는 여 본부장의 직권면직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별도로 밝힐 입장은 없다" 2026-08-15 10:07
  •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 공물...日방위상·자민당 간부들 참배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 공물...日방위상·자민당 간부들 참배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인 15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 '다마구시'로 불리는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다. 총리가 아닌 자민당 총재 자격의 봉납으로 전해졌다. 취임 전에는 매년 8월 15일 정기적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했지만, 총리로서 첫 일본 패전일을 맞은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 등 인접국 반발을 고려해 참배를 보류한 것으로 2026-08-15 09:39
  • [속보] 다카이치, 야스쿠니 공물 대금 봉납...자민당 총재 자격
  • 푸틴, 집권 26년 만에 쿠릴열도 첫 방문… 日에 제재 완화·정책 전환 압박
    푸틴, 집권 26년 만에 쿠릴열도 첫 방문… 日에 제재 완화·정책 전환 압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남단 이투루프섬(일본명 에토로후섬)을 방문했다. 2000년 집권 이후 첫 방문이다. 러시아 국가원수의 쿠릴열도 방문은 2010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대통령의 쿠나시르섬(일본명 구나시리섬) 방문 이후 16년 만이자 두 번째다. 일본 주요 언론은 14일 푸틴 대통령이 왜 지금 쿠릴열도를 찾았는지를 분석하면서, 먼저 그가 26년 동안 이곳을 방문하지 않은 이유부터 짚었다. 아사히신문은 실질적 최고 권력자인 2026-08-14 13:17
  • 푸틴, 사상 첫 쿠릴열도 방문에...日 강력 항의
    푸틴, 사상 첫 쿠릴열도 방문에...日 강력 항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쿠릴열도를 사상 처음으로 방문하자 일본이 강력히 항의했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시베리아·극동 지방을 순방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쿠릴열도를 직접 방문해 지역 수산물 가공공장과 병원, 학교 등을 찾았다. 쿠릴열도 방문에 앞서 찾은 사할린섬 유즈노사할린스크 인근에서는 태평양함대 소속 미사일 순양함 바랴그함에 올라 군사훈련도 참관했다. 푸틴 대통령의 쿠릴열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2026-08-13 15:03
  • 전쟁지도자에 찾아온 선거의 계절…트럼프·푸틴·네타냐후 운명은
    전쟁지도자에 찾아온 '선거의 계절'…트럼프·푸틴·네타냐후 운명은 각국 '전쟁 지도자'들이 올 가을 민심의 심판대에 오른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물가 역풍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연료난에 부담이 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가자지구 전쟁과 이란에 대한 강경책으로 정치적 입지가 흔들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그 주인공이다. 러시아 국가두마 선거가 9월 20일, 이스라엘 총선이 10월 27일, 미국 중간선거는 11월 3일에 치러진다. 1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각국의 민심 불안이 지도자들을 국내 문제에 집중 2026-08-13 14:11
  • 다카이치, 광복절 야스쿠니 참배 자제할 듯…한일관계 고려
    다카이치, 광복절 야스쿠니 참배 자제할 듯…한일관계 고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오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취임 전 야스쿠니를 정기적으로 찾았던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외교적 수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야스쿠니 참배가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중국의 반발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2026-08-12 21:17
  • 튀르키예 국영통신 美·이란 휴전 합의…이란 측은 부인
    튀르키예 국영통신 "美·이란 휴전 합의"…이란 측은 부인 미국과 이란이 오는 17일 만료되는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이란 측 고위 소식통이 관련 논의 자체를 부인하면서 실제 연장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휴전 기간 연장을 승인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현재 휴전을 언제까지 연장할지를 놓고 추가 협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휴전 시한은 오는 17일이다. 다만 이란에서는 상 2026-08-12 20:41
  • 김대중과 한중 협력 넓힌 주룽지 전 中총리 별세…향년 97세
    김대중과 한중 협력 넓힌 주룽지 전 中총리 별세…향년 97세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틀을 넓히는 데 한 축을 담당했던 주룽지(朱鎔基)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12일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7세. 주 전 총리는 2000년 중국 총리로 처음 한국을 찾아 김대중 대통령과 회담하고 한중 협력동반자 관계를 '전면적 협력 단계'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인물이다. 양국 간 투자 문제를 다루는 정부 간 공식 협의체를 만드는 데도 역할을 했다. 12일 중국 당국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 전 총리는 병환으로 치료받던 중 이날 오전 11시6분 베이징에서 숨졌다. 1928년 후난성 창사 2026-08-12 19:57
  • [속보] 韓中 협력관계 격상 이끈 주룽지 중국 전 총리 사망…향년 98세
  • [종합]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추가 배치 준비…韓에 또 방공무기 SOS
    [종합]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추가 배치 준비"…韓에 또 방공무기 SOS '북한군 추가 파병설'을 제기해 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국 영토에 북한군을 추가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필리핀 등 역내 국가들이 직면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한국과의 군사 협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北, 최대 5만명 추가 배치 주장…韓 등 위험 경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안전한 후방을 확보하지 못한 러시아 2026-08-11 10:23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중국 정부가 미국·멕시코산 피칸(견과류) 수입품에 대해 덤핑이 있다는 예비 판정을 내리고 특히 미국산에 대해서는 덤핑 마진을 54%로 판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반덤핑 조사 결과 "덤핑이 존재하고 중국 내 피칸 산업이 실질적 손해를 입었으며, 양자 간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예비 판정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면서 "11일부터 보증금 형식의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수입업자가 당국에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2026-08-10 21:17
  • 北 추가파병설에도...정부, 우크라 방공지원엔 신중론
    北 추가파병설에도...정부, 우크라 방공지원엔 신중론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의 러시아 3~5만 명 규모의 추가 파병 가능성을 제기하며 한국에 방공체계 지원을 거듭 촉구했지만, 정부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내세웠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의 방공체계 지원을 희망하며 양국 외교관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의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관련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져 왔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그간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 2026-08-1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