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카타르 LNG 심장부 피격…중동 에너지 충돌, 가스 공급망까지 번졌다 중동 에너지 충돌이 원유를 넘어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으로 번졌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타격한 직후, 이란이 카타르의 LNG 수출 거점인 라스라판 산업도시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카타르는 이번 공격을 ‘국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란 군사·안보 담당관들에게 출국을 명령했다. 18일(현지시간) 카타르 정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카타르 북부 라스라판을 향해 탄도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 카타르 국방부는 이 가운데 4발을 요격했 2026-03-19 09:47:03 -
하메네이, 라리자니 이어 정보수장까지…이스라엘의 '문어 머리 제거' 전략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를 시작으로 정권 2인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부 장관, 이스마일 하티브 이란 정보부 장관 등 이란 정권의 최정점에 있는 인사들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폭격으로 제거되고 있다. 이른바 '문어 머리 제거'라고 불리는 이같은 전략은 핵심 인사들을 겨냥한 정밀 폭격 작전이다.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하티 2026-03-19 09:27:35 -
트럼프, 이란 가스전 타격 지지…추가 에너지 공습은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타격을 사전에 인지하고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후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추가 공격에는 선을 긋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경고 메시지 차원에서 이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 당국자들은 WSJ에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스파르스 공격만으로도 이란에 충분한 신호가 전달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2026-03-19 08:56:54 -
이란, 걸프 에너지 시설 정조준…중동 확전 경고 이란이 자국 핵심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이 다시 발생할 경우 걸프 지역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및 아살루예 인근 시설 타격 이후 충돌이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의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피 경고를 냈다. 이란은 자국 에너지 기간시설 공격을 ‘큰 실수’로 규정하며 추가 공격이 반복되면 대 2026-03-19 08:45:12 -
브렌트유 110달러 다시 넘었다…사우스파르스 타격에 공급 불안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타격 이후 중동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충돌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전장 대비 3.8% 오른 배럴당 107.38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도 96.32달러로 상승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정규장 마감 뒤 시간외 거래에서 111달러선까지 올라섰고, WTI도 장중 100달러선을 넘겼다. 유가를 밀어 올린 건 중동 에너지 시설을 둘러싼 공방이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2026-03-19 08:15:31 -
[뉴욕증시 마감] 연준 동결에도 3대 지수 급락…유가·물가·금리 부담 겹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동 에너지 시설 타격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었고, 예상보다 높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겹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11포인트(1.63%) 내린 46225.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1.39포인트(1.36%) 하락한 6624.70, 나스닥종합지수는 327.11포인트(1.46%) 내린 22152.42로 마감했다. 로이터는 “이번 2026-03-19 07:52:46 -
연준, 유가 충격 속 금리 동결…"중동 전쟁 영향 판단 이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물가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했다. 당장 방향을 틀기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와 성장에 얼마나 오래, 광범위하게 번질지 더 지켜보겠다는 판단이다. 18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유지했다. 결정문에는 “중동 전개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문구가 새로 담겼다. 표결은 11대 1이었다. 스티븐 마이런 이사만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했고, 1월 2026-03-19 07:42:46 -
[속보] 브렌트유 배럴당 110달러 다시 돌파…WTI 100달러 상회 브렌트유 배럴당 110달러 다시 돌파…WTI 100달러 상회 2026-03-19 06:10:39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이용 국가가 책임지게 하면 어떨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마무리된 후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호르무즈를 통한 에너지 교역에 의지하는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가 테러국가 이란의 잔재를 제거해버리고 이른바 그 해협의 책임을 이용 국가가 지도록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우리의 반응 없는 동맹 중 일부가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호르무 2026-03-19 06:02:07 -
미 연준,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중동상황 영향 불확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준은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찬성 11표, 반대 1표로 기준금리를 이같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 10월, 12월에 0.25%포인트(P)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올해 들어 지난 1월에 이어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기준금리 발표문에서 "중동 상황(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의 전개가 미국 경제에 갖는 2026-03-19 05:55:27 -
미 2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7%↑…전망치 상회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를 상회하는 수치다.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이 전월 대비 1.1% 오른 게 전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4%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거래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역시 전문가 전망치(0.3%)를 상회했다. 10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 올랐다. 2026-03-18 22:11:12 -
장기화 되는 중동 사태…베트남, 한국·일본에 원유 확보 지원 요청 중동 사태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베트남이 일본과 한국에 원유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응우옌 황 롱 차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일본과 한국 측에 원유 조달 지원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롱 차관은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일본이 보유한 원유 비축량을 활용한 지원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 2026-03-18 21:35:54 -
이스라엘 "이란 정보장관 제거"…추가 중대 기습 예고 이란 정권의 핵심 인사들을 제거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이란 정보부 장관을 표적 공습해 암살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산하 전황 평가 회의에서 "밤사이 감행된 테헤란 공습으로 에스마일 하티브 이란 정보부 장관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어 "오늘 추가적인 중대 기습이 있을 것"이라며 "모든 전선에서 이란 및 레바논 헤즈볼라를 상대로 전쟁의 수위를 높일 중대한 '서프라이즈(놀랄만한 상황)'가 예고돼 있다"고 말했 2026-03-18 21:10:51 -
'지원 필요없다' 말바꾼 트럼프…정부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과 관련해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을 바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에 주목하면서 동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 고려하에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법의 보호 대상"이라며 "글로벌 해상 2026-03-18 20:59:39 -
베트남 하이퐁서 무인항공기 출몰로 항공기 4기 회항...누리꾼들 "몰상식한 행위" 베트남의 국가 안보와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무인항공기(UAV) 침범 문제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하이퐁 깟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회항 사태는 단순한 운행 차질을 넘어 국가 기간 시설인 공항의 방어 체계와 민간 항공 안전 관리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하이퐁 깟비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상공에 정체불명의 UAV가 출현하며 항공기 4기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회항하고 다수의 항공편 2026-03-18 17:24:00 -
오타니 쇼헤이, 올해 부수입 1770억 원 전망…현역 선수 최고액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올해 스폰서십 등 부수입으로만 1억 2500만 달러(약 1770억 원)를 벌어들일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오타니가 2009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기록한 1억 500만 달러를 넘어 현역 스포츠 선수 중 역대 최고 부수입을 달성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타니는 연봉 대부분을 후불로 받는 계약 구조상 올해 실수령 연봉은 20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압도적인 부수입 덕분에 총수입 1억 2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소 2026-03-18 17:12:38 -
"MS, 아마존·오픈AI 500억달러 계약에 제동…법적 대응 검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와 아마존 간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을 둘러싸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체결된 약 500억 달러(약 74조2600억원) 규모의 아마존-오픈AI 계약이 기존 파트너십 조건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앞서 아마존과 오픈AI는 지난달 여러 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하나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AI 에이전트 구축·운영을 위한 기업용 플랫폼 '프런티어'의 독점 제3자 클라우드 제 2026-03-18 16:36:43 -
대만, '중국(대만)' 표기 반발…'한국→남한' 표기로 맞대응 대만이 한국 전자입국신고서의 '중국(대만)' 표기에 반발해 일부 출입국·외국인 거류 관련 서류에서 '한국'을 '남한'으로 표기하는 맞대응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양자 대등 원칙에 따라 지난 1일 '외국인 거류증'에 표기된 한국 명칭을 '남한'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오는 31일까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을 경우 '대만 전자입국등록표'에도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대만 측 2026-03-18 16: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