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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에 직원 다시 보낸다…"현지에서 대북 프로그램 재개 준비" 유엔(UN)이 북한에 직원을 다시 파견하고, 현지에서 대북 프로그램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 개발조정실(DCO)은 1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서면질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엔개발계획은 1980년 평양에 사무소를 열고, 개별 협력 사업을 이어왔다. 이후 1995년 북한이 대규모 수해와 식량난으로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하자, 유엔 기구들이 이에 응해 평양에 상주하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국제 직원을 파견해 영양 지원, 보건·의료 개선 등 인도적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 2026-10-14 11:13:34 -
'코넬대 집단성폭행' 대배심 앞두고…윈스턴 리 측 '디디 변호인' 앞세워 특검 기피 신청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의 남학생 사교클럽 집단 성폭행 사건 피고인들이 뉴욕주 특별검사를 상대로 법적 자격 박탈을 요구하고 나섰다. 2년 전 묵살됐던 사건에 대해 뉴욕주가 특별검사를 투입해 형사 기소를 추진하자, 피고 측이 대형 로펌을 선임해 특검 기피 신청을 낸 것이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주 톰킨스카운티 법원에 민사소송 피고로 피소된 남학생 측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의 특별검사로 지명된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의 직무 배제(recusal)를 요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6-10-14 10:43:20 -
'연준 2인자'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내년엔 불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2인자로 평가받는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내년에는 추가 인상에 나설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내 견해는 바뀌지 않았다"며 "그 이후에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현재로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 2026-10-14 10:39:47 -
인판티노 FIFA 회장, 연봉 외 23억원 추가 수령…보고서엔 누락 미국 스포츠 전문 미디어 업체인 ESPN이 14일(한국시간)은 미국 국세청(IRS) 자료 등을 토대로 인판티노 회장이 2024년 월드컵 운영 법인인 'FWC2026'으로부터 172만 달러(약 23억 원)의 추가 보상금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기존 연봉 및 수당인 486만 달러(약 65억 원) 이외에 별도로 지급된 금액이다. 특히 추가 보상금은 지급 명세가 FIFA의 연례 재무 보고서에 누락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FIFA 정관 제43조 제13항에 따르면 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 대한 개인 보수를 공 2026-10-14 10:35:07 -
트럼프 "대만, 알래스카 LNG 20년간 30% 구매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대만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의 30%를 향후 20년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내달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 LNG 사업의 성과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만이 사업 완공을 위해 44억 달러(약 6조원)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약속이 사업의 성공을 "보장한다"고도 강조했다. 알래스 2026-10-14 10:18:16 -
후티 공격에 사우디 아람코 본사 피격…국제 투자 행사도 차질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면서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본사 단지까지 피격됐다. 주요 석유시설과 국제공항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면서 사우디가 이달 말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투자 행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13일(현지시간) 밤 동부주 다란에 있는 아람코 본사 단지 내 사무용 건물이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동부주 다란시에 2026-10-14 10:07:47 -
"AI 국제기구 설립 촉구"…'AI 대부' 힌턴 등 과학자 400명 공개서한 인공지능(AI) 분야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요슈아 벤지오 등 세계 석학들이 첨단 인공지능(AI)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 과학자 약 400명은 이날 공개서한을 통해 첨단 사이버 역량을 갖춘 AI 시스템의 격리·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중대 보안 사고를 보고·관리할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힌턴과 2026-10-14 10:03:57 -
투팍 살해 지시한 전 갱단 두목, 사실상 종신형…최소 40년 복역 미국의 전설적인 래퍼 투팍(2Pac)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갱단 두목 두에인 '케피 D' 데이비스(63)가 사건 발생 30년 만에 사실상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카운티 지방법원의 칼리 키어니 판사는 이날 1급 살인 혐의로 데이비스에게 최소 40년을 복역해야 하는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데이비스는 100세가 되어야 가석방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나이를 고려하면 남은 생애 대부분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됐다. 데이비스는 1996년 2026-10-14 09:35:14 -
선거 위기감 커진 트럼프·네타냐후…이란 재공습 카드 '만지작'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 2명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1명 등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주 이란의 군사시설과 핵시설을 겨냥한 합동 군사작전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의 판단을 근 2026-10-14 09:23:01 -
"하루새 6척 피격" 호르무즈 긴장 고조…운임 치솟고 유가 압박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서 급증하면서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선박 공격이 가장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회복세를 보이던 원유 운송에도 다시 차질이 빚어질 조짐이 나타나며 국제유가가 오르고, 유조선 운임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하루에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6척이 공격받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선박 공격이 가장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해양 보안회사 뱅가드 2026-10-14 09:14:52 -
출국 직전 호텔 덮쳐 수갑 채웠다…러, 日 사할린 특파원 '간첩 구속' 러시아 극동 사할린에 주재하던 일본 언론사 특파원이 간첩 혐의로 러시아 방첩 당국에 전격 구속됐다. 출국 직전 체포된 기자는 수도 모스크바로 압송돼 법원의 2개월 구금 결정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따르면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상주하던 홋카이도신문 이마이 유키(今井裕紀·34) 특파원이 형법상 간첩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FSB는 이마이 특파원이 일본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주민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동원병 2026-10-14 08:51:38 -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에 '교내 친목행사 금지' 집단 성폭행 의혹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코넬대가 교내 남학생 사교클럽의 파티와 친목 행사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이클 코틀리코프 코넬대 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반하는 사교클럽에는 즉각 활동 정지 조처를 내린다. 마이클 코틀리코프 코넬대 총장은 "여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고 2026-10-14 08:39:02 -
시속 113㎞ 롤러코스터서 튕겨 나간 40대 父…미국 발칵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40대 남성이 운행 중 좌석에서 튕겨 나가 숨졌다. 운영사는 사고 직후 미국과 캐나다의 놀이공원 6곳에서 유사한 롤러코스터 9개의 운행을 중단했다. 13일(현지 시간) AP통신과 미국 코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3시 58분께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식스플래그스 오버 조지아'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하산 지하드 이븐 카림(42)으로 확인됐다. 카림은 당시 2026-10-14 08:35:28 -
트럼프, 5400㎞ 날아 알래스카 지원 유세…공화당 상원 수성 총력 미국 중간선거를 3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알래스카주까지 직접 지원 유세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낮은 지지율로 주요 거점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자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주 와실라를 찾아 다음 달 3일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소속 댄 설리번 연방 상원의원 지원 유세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설리번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워싱턴DC에서 약 3400마일(5472㎞) 떨어진 와실라 2026-10-14 07:25:12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은행주 약세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중국 반도체 업체의 기술 추격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와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45포인트(0.35%) 내린 5만167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하락한 7805.45, 나스닥 종합지수는 0.15% 떨어진 2만7204.38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 하락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주였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6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 2026-10-14 07:05:55 -
트럼프, 우크라 정보 공유 중단설 부인…러시아 '경유딜'도 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관련 정보 공유를 중단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중단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중단한 적 없다"고 답했다. 앞서 폴리티코 유럽판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정보 제공을 차단하거나, 우크라이나군이 크게 의존하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일론 머스크를 압박할 가능성이 2026-10-14 06:35:57 -
트럼프, 후티에 보복 경고…"중간선거 끝나도 절대 잊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잇따르자 중간선거 이후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후티 반군이 매우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1년 전 우리가 그들을 지독하게 폭격했고, 그들의 요청에 따라 이를 중단했을 때 그들도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들은 오랫동안 잠잠했지만, 이제 다시 나타나 매우 악랄한 방식으로 사우디를 공격하고 있 2026-10-14 06:13:48 -
이란, 다시 전투 준비하나…강경파 결집 등 내부 결속 미국이 중간 선거 이후 공습을 재개할 것에 대비해 이란 군부가 내부 결속을 다지고 강경파를 결집시키는 등 전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위성사진 분석을 바탕으로 핵 시설과 국경 지대 등에서 군사 준비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이란 정부는 유치원생들에게 전쟁 이야기를 들려주는 준(準) 군사조직을 파견하고 어깨에 견착하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훈련을 광고하는 등 이란 국민들에게 전쟁 준비를 독려하고 있다. 또 이란 정부 관료들은 각 2026-10-14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