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찬 루부탱, 2025 SS 파리서 사토리얼 컬렉션 첫 선…남성 라인 정체성 강화
    크리스찬 루부탱, 2025 SS 파리서 '사토리얼' 컬렉션 첫 선…남성 라인 정체성 강화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2025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남성 슈즈 컬렉션 ‘사토리얼(Sartorial)’을 첫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테일러링의 미학을 기반으로 루부탱 특유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완성됐다. ‘사토리얼’ 컬렉션의 핵심 모델인 ‘샹벨리스(Chambeliss)’는 전통적인 더비 슈즈 디자인에 셔츠 칼라핀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 디테일 ‘샹블링크(Chambelink)’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장식은 실버 2025-07-04 14:53
  •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 식품안전 인증 2년 연속 획득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 식품안전 인증 2년 연속 획득 CJ프레시웨이는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C)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레벨3(고급)'을 유지했다. GLC는 식자재 유통 과정의 식품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물류센터의 시설과 운영, 수·배송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인증한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상품·시설 관리, 공급협력사 관리 등 6개 분야가 있으며, 기본·중급·고급 3단계 등급으로 2025-07-04 14:33
  • 교촌치킨,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K-치킨 세계화 나선다
    교촌치킨, 한식진흥원과 손잡고 K-치킨 세계화 나선다 교촌에프앤비는 한식진흥원과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촌치킨과 글로벌 고객 간 접점을 확대하고 K-치킨을 비롯한 한식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대상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은 이번 업무협약 전부터 한식진흥원과 협업해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전시회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07-04 14:32
  • [르포]KFC 켄치짜, 치킨에 피자 얹고 점바점까지 잡았다
    [르포] KFC '켄치짜', 치킨에 피자 얹고 점바점까지 잡았다 KFC가 또 한 번 색다른 메뉴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오는 8일 정식 출시되는 신제품 '켄치짜'는 이름 그대로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 메뉴다. KFC는 지난 3일 서울 건대입구점에서 미디어나이트 행사를 열고, ‘켄치짜’의 실체를 가장 먼저 공개했다. 이날 행사엔 셰프 최현석과 함께 제품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KFC 마케팅·R&D팀 주요 인사가 자리했다. 행사는 격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켄치짜 시 2025-07-04 14:00
  • 배달의민족·교촌치킨 배민 온리 협약, 무기한 연기
    배달의민족·교촌치킨 '배민 온리' 협약, 무기한 연기 배달의민족과 교촌치킨이 추진 중이던 '배민 온리'협약 체결이 기약 없이 미뤄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당초 예정된 날짜에 해당 협약을 맺지 못했다. 앞서 양사는 교촌치킨을 쿠팡이츠에서 철수시키고,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땡겨요·교촌 자체앱 등에만 입점시키는 내용의 협약을 추진해왔다. 협약이 체결되면 교촌 가맹점주들은 우아한형제들로부터 중개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었다. 협약식이 무산된 배 2025-07-04 08:55
  • 안다르, 고기능성 스윔웨어 9종 출시…키즈라인 추가
    안다르, 고기능성 스윔웨어 9종 출시…키즈라인 추가 안다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기능성 스윔웨어 9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티셔츠와 스윔팬츠, 래시가드 등이다. 바닷물부터 수영장의 염소 성분에도 강한 높은 견뢰도를 갖춘 고밀도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었을 때에도 손상이나 비침 걱정이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다르만의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을 적용한 세련된 핏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뉴 풀앤비치'는 안다르 인기 스윔웨어인 '풀앤비치'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폭넓게 착용 가능한 디자 2025-07-03 20:50
  • 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부산서 개최
    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부산서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앳부산 코브호텔에서 '2025년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 포럼' 개막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1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패션그룹형지 회장)은 개회사에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품은 대전환의 시대에 K-섬유패션산업이 우리나라 대표 경제·문화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는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 사흘간 열린다. 첫날엔 '미래시장&# 2025-07-03 20:10
  • 삼양식품, 中 저장공장 착공…불닭 첫 해외 생산시설
    삼양식품, 中 저장공장 착공…'불닭' 첫 해외 생산시설 중국 저장성에 삼양식품의 첫 해외 생산기지가 만들어진다. 삼양식품은 3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삼양식품(저장) 자싱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싱공장은 삼양식품의 해외 공장 1호다. 삼양식품은 중국이 전체 수출량의 25%가량을 차지하고 현지에서 불닭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며, 자싱시가 삼양식품 중국 판매법인인 삼양식품 상해유한공사와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곳에 첫 해외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2014억원을 투입하는 자싱공장은 대지면적 5만5043㎡, 연 2025-07-03 19:37
  • [2025 소비자정책포럼] K-유통, 혁신·글로벌화로 경쟁력 높여야
    [2025 소비자정책포럼] "K-유통, 혁신·글로벌화로 경쟁력 높여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대전환기를 맞은 K-유통이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혁신에 앞장서고,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주경제신문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에 참석한 유통 전문가들은 국내 유통산업이 AI를 비롯한 기술 대혁신과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변곡점에 있다면서 이 같이 입을 모았다. 16회째를 맞은 올해 소비자정책포럼은 '대전환기 맞은 유통산업, K-브랜드와 미래 유통'을 주제로 2025-07-03 18: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김인호 업태 다변화·생애 고객화로 대응
    [2025 소비자정책포럼] 김인호 "업태 다변화·생애 고객화로 대응" "저성장과 물가 상승, 고령사회라는 구조적 국면에서 유통업계는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품과 기능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김인호 한국유통포럼 회장은 3일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첫 번째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저성장기 한국 유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첫 번째 기조 강연에서 김 회장은 업태 다변화, 생애 고객화 등을 새로운 전략으로 제시하며 유통산업의 대응 방향을 짚었다. 김 회장은 "인구 증가율은 낮고 고령화 2025-07-03 18: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김경하 케이크 한 조각 아닌 콘텐츠 전파
    [2025 소비자정책포럼] 김경하 "케이크 한 조각 아닌 콘텐츠 전파" "저희가 추구하는 F&B는 단순히 케이크 한 조각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전하고 경험을 나누는 것입니다." 김경하 도레컴퍼니 대표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정책포럼' 주제발표에서 'K-푸드의 확장성과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20년 가까이 식음료(F&B)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브랜드 운영 철학을 공유했다. 2006년 대학생 시절 매대 판매를 시작으로 창업에 뛰어든 김 대표는 현재 도레도레·마호가니커피·아모르 나폴리 등 6개 브랜드를 2025-07-03 18: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K유통 삼중고…지금이 혁신 나설 적기
    [2025 소비자정책포럼] "K유통 '삼중고…지금이 혁신 나설 적기" 전문가들은 K-유통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부상과 오프라인 매장 부진, 경기 둔화 등 삼중고에 빠진 지금이 혁신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박경도 한국유통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조철휘 아주대 대학원 겸임교수와 추동우 세종사이버대 교수, 전인규 법무법인 정솔 파트너 변호사는 3일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한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토론회에서 저성장기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유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저성장기 속 2025-07-03 18: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박경도 K-브랜드, 유통 위기 속 돌파구 될 것
    [2025 소비자정책포럼] 박경도 "K-브랜드, 유통 위기 속 돌파구 될 것" 박경도 한국유통학회장(서강대 교수)은 3일 "K-브랜드의 글로벌 성공은 복합적인 위기 속 유통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 '2025년 소비자정책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 침체·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매시장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구조조정과 온라인 성장 둔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그 2025-07-03 15:2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이헌승 K-브랜드로 유통 경쟁력 확보해야
    [2025 소비자정책포럼] 이헌승 "K-브랜드로 유통 경쟁력 확보해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급변하는 유통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K-브랜드를 활용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의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유통산업은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서 온라인, 나아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K-브랜드는 한류 열풍과 함께 전 세계 2025-07-03 15: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한기정 공정위, 유통산업 혁신·상생 적극 지원
    [2025 소비자정책포럼] 한기정 "공정위, 유통산업 혁신·상생 적극 지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으로도 유통산업이 혁신과 상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의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축사에서 "대변혁의 시기에 K-브랜드 성공을 지속하려면 유통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구성원 상생을 도모하는 균형 잡힌 유통 생태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K-콘텐츠 성공은 K-브랜드의 2025-07-03 15: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이양수 위기는 기회…K브랜드 가치 알리자
    [2025 소비자정책포럼] 이양수 "위기는 기회…K브랜드 가치 알리자"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지금이 K-브랜드만의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세계 시장에 더 널리 알릴 기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 유통 산업은 저성장 기조와 글로벌 경쟁 심화, 그리고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라는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위기는 곧 기회"라면서 K-브랜드를 들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 2025-07-03 15:00
  • [2025 소비자정책포럼] 박상혁 경제 불확실성 커질수록 지혜 모아야
    [2025 소비자정책포럼] 박상혁 "경제 불확실성 커질수록 지혜 모아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더 많은 대안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주경제신문의 '2025 제16회 소비자정책포럼' 축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통상 압력과 관세 문제로 경제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폐허에서 지금의 경제 성장을 만들어낸 저력이 있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q 2025-07-03 15:00
  • 아모레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후계구도 변화 촉각
    '아모레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후계구도 변화 촉각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그룹 계열사인 오설록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호정씨는 지난 1일 그룹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자회사 오설록의 제품개발팀(Product Development)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1995년생인 호정씨는 지난 2018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룹 측은 "호정씨가 본인 전공과 연관된 계열사에 신입으로 입사한 것"이라며 설명했다. 앞서 장녀인 민정씨가 2019년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하면서 유력 2025-07-0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