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940억...전년比 5.3% 감소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940억...전년比 5.3% 감소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9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3%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3조2248억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고물가, 고금리 등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3.4% 증가한 8502억, 252억으로 나타났다.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단체급식) 매출은 각각 2조3931억원, 7781
    • 2025-02-07
    • 15:52:39
  • 롯데웰푸드, 제빵사업부 증평공장 신라명과에 매각
    롯데웰푸드, 제빵사업부 증평공장 신라명과에 매각
    롯데웰푸드가 제빵사업부 증평공장을 신라명과에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이날 신라명과와 증평공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2022년 롯데웰푸드는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롯데웰푸드는 합병 이후 제빵, 빙과 등 중복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설비 효율화와 생산 품목 조정 등을 진행해 왔다. 이에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증평공장은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증평공장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을 글로벌사업 확장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2025-02-07
    • 15:34:31
  • 2월 신학기 어린이 고객 잡아라...유통업계 주말에 만나요
    2월 신학기 어린이 고객 잡아라...유통업계 "주말에 만나요"
    유통업계가 2월의 둘째 주말부터 주말 쇼핑족 잡기에 나선다.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고객 등을 타깃으로 한 행사와 할인 혜택이 많아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2월 6일~19일 스타필드 고양과 오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윈터 키즈 스트리트(Winter Kids Street)'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곳곳을 누비며 뜻밖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행사다. 겨울 방학이 끝나는 아쉬움을 달래고, 신학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이 고객들의 활기를 되찾아
    • 2025-02-07
    • 15:00:00
  • 건강 챙기는 MZ세대 트렌드로 떠오른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 인기 급상승
    건강 챙기는 MZ세대 트렌드로 떠오른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 인기 급상승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이 새로운 건강 트렌드 음료로 떠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홍삼볼은 인삼 종주국 홍삼의 효능에 현대적인 에너지 음료로 재탄생시킨 K-홍삼 에너지드링크이다. 기존의 홍삼 제품이 다소 쓴맛과 복잡한 섭취 방법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었다면, K-에너지드링크 ‘홍삼볼’은 국내산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국내산 배농
    • 2025-02-07
    • 14:08:30
  • 원자재 가격 급등에...빙그레·파리바게뜨도 가격 인상 대열 합류
    원자재 가격 급등에...빙그레·파리바게뜨도 가격 인상 대열 합류
    빙그레와 파리바게뜨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근거로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빙그레는 3월부터 더위사냥을 기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과 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최근 치솟는 원두값 여파로 커피 제품 가격도 오른다. 아카페라 사이즈업(350㎖)의 소비자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200원 뛴다. 또 과채음료인 따옴(235㎖)은 2400원에서 2700원이 된다. 빙그레는 원가 압박이
    • 2025-02-07
    • 13:30:00
  • 스크린골프 소비자 불만 사항 1위는? 실내 위생
    스크린골프 소비자 불만 사항 1위는? '실내 위생'
    한국소비자원은 스크린골프 주요 3사(골프존파크·SG골프·프렌즈 스크린) 소비자 만족도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전국 20~60대 이상 소비자 1500명(각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3사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3.74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프렌즈 스크린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골프존파크 3.75점, SG골프 3.69점 순이다. 세부 평가항목별로 보면 △매장 디자인 △서비스 일관성 △고객 응대 △직원 전문성 △고객 공감 등 5개 요소로 구성
    • 2025-02-07
    • 12:00:00
  • 코스맥스, 기후별 맞춤형 화장품 연구 고도화…中 베이징공상대와 업무협약
    코스맥스, 기후별 맞춤형 화장품 연구 고도화…中 베이징공상대와 업무협약
    코스맥스가 중국 베이징공상대학(北京工商大学)과 피부 노화 메커니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베이징공상대와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0일 중국 상하이(上海)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멍훙(孟宏) 베이징공상대학 국제화장품학원 부원장(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이징공상대학은 1999년 6월 베이징경공
    • 2025-02-07
    • 10:37:21
  • 코스메쉐프, 수향 세콜지 올오버 밤 & 오일 출시 1시간 만에 전량 품절
    코스메쉐프, 수향 세콜지 올오버 밤 & 오일 출시 1시간 만에 전량 품절
    비건 뷰티 브랜드 '코스메쉐프(대표 이수향)'의 2025년 첫 신제품 '수향 세콜지 올오버 밤', '수향 세콜지 올오버 오일'이 출시 직후 1시간 만에 전량 품절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함유해 보습, 영양을 깊이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비콜라균 발효 기술을 활용해 오일 흡수력을 높였다. 여기에 이수향 대표가 직접 조향한 100% 아로마 오일을 더해 피부 케어 및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코스메쉐프
    • 2025-02-07
    • 09:47:21
  •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 신규 이전 오픈 기념 가전행사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 신규 이전 오픈 기념 가전행사 실시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에서는 2025 신규 이전 오픈 기념 가전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2월 14일~23일, 1차행사 2월 24일~3월 9일, 2차행사는 3월 10일~23일까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 베스트샵 당진점에서는 이전 오픈 기념 전 제품 오픈 혜택(일부 품목 제외), 다품목 동시 구매 시 최대 780만원 혜택, 구매/구독/온라인공식몰 혜택 및 특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사·부동산 계약 및 신규입주 등으로 이사가전 및 입주가전을 구
    • 2025-02-07
    • 09:00:00
  •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7% 감소한 4731억…통상임금 여파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7% 감소한 4731억…"통상임금 여파"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작년 매출이 13조9866억원으로 전년보다 6.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작년 내수 부진 장기화와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등 비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이어진 가운데 롯데쇼핑이 전 사업부에 걸쳐 점포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면서 매출이 소폭 줄었다. 작년 영업이익은 4731억원으로 6.9% 감소했다. 이는 작년 12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 532억원 등 일회성 비용을 5327억원으로 오히려 5.7% 증가한 수준이다. 롯데쇼핑이 15년 만에
    • 2025-02-06
    • 18:06:04
  • 롯데웰푸드, 작년 영업익 1571억…전년比 11.3%↓
    롯데웰푸드, 작년 영업익 1571억…전년比 11.3%↓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3% 줄어든 15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0.5% 하락한 4조442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819억8000만원으로 21.0%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카카오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법인세 비용 감소로 당기 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웰푸드는 수익성 방어를 위해 국내·해외 법인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또 껌과 캔디 등 원가 부담이 덜한 제품군을 늘리고 인도 법인 통합
    • 2025-02-06
    • 17:54:31
  •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영업익 2493억원…전년비 64%↑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영업익 2493억원…전년비 64%↑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4조2599억원의 매출과 24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64.0%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의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 2025-02-06
    • 17:39:16
  • KT&G, 작년 영업익 1조1848억원...매출·영업익 동반 상승
    KT&G, 작년 영업익 1조1848억원...매출·영업익 동반 상승
    KT&G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84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 오른 수준이다. 매출액은 0.8% 증가한 5조9095억으로 집계돼 4년 만에 영업이익과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1조5571억원, 영업이익은 208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5.3% 늘었다. 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KT&G 사장 취임 이후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고도화에 집중해 균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담배사업 부문은 지속적
    • 2025-02-06
    • 17:01:03
  • 쿠팡, 가전·디지털 최대 75%할인…2월 파워풀위크 진행
    쿠팡, 가전·디지털 최대 75%할인…'2월 파워풀위크' 진행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이는 '2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파워풀위크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매력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월간 행사다. 이번 달 행사는 △신학기 얼리버드 상품 (노트북, 모니터, 휴대폰, 키보드, 마우스) △자취 및 이사준비 필수 아이템 (생활가전, 대형가전) △겨울가전 클리어런스 등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애플, LG전자, 에이수스, 에코백스 등 인기 브랜드가 다수 참여한다.
    • 2025-02-06
    • 15:43:37
  • 역대급 한파에 웃음짓는 편의점...핫팩·감기약·온음료 불티
    역대급 한파에 웃음짓는 편의점...'핫팩·감기약·온음료' 불티
    1월 말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눈이 며칠씩 내리는 등 입춘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편의점업계 한파 관련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업계에서 겨울은 통상적으로 비수기로 꼽힌다. 연말 시즌 반짝 특수를 제외하면 겨울은 음료 등이 적게 팔리고 근거리 유통 채널로서의 강점도 발휘되지 못하는 시기다. 이에 편의점들은 겨울 차별화 상품을 내놓고 기존 겨울철 간식들을 리뉴얼하는 등의 전략으로 비수기를 넘겼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주일에 2~3일 폭설이 내릴 만큼 강추위가 불어닥치자, 편의점 내 방한
    • 2025-02-06
    • 1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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