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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방안 집중 논의...종합대책 수립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와 관련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인공지능전환(AX) 생태계 조성 △디지털·저탄소 신규 모델 구축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전적인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목표와 실행방안을 설정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속도감있게 시행키로 했다. 지난해 선언한 '성과중심 경영'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지속적인 실행력 강화를 위해 임원진의 경영 실천 다짐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정부의 산업단지 2025-07-22 14: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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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퀄컴 CEO에 금성 최초 라디오 선물…"함께 가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에게 국내 최초 라디오인 'A-501'을 복각한 제품을 선물하며 양사 우호를 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몬 CEO는 이날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인 링크드인에 LG전자의 A-501 라디오를 들고 있는 모습을 게시했다. 그는 "조주완 CEO로부터 퀄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았다"면서 "조 CEO에게 감사를 표하며, A-501은 기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공동 약속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조 CEO는 댓글을 2025-07-22 14: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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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경량화한 AI 추론모델도 상업용 무료 공개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 기술을 활용해 '프롬 스크래치(토대부터)'로 개발한 경량화 추론 모델 '하이퍼클로바 X 시드 14B 씽크(HyperCLOVA X SEED 14B Think)’를 상업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용화된 해외 오픈소스 모델을 개조한 것이 아닌 원천기술로 추론 능력과 경량화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인공지능(AI)으로, 국내 AI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추론모델을 연구용으로만 2025-07-22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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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안전기술로 중대재해 예방...2년간 최대 6.6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기반 중소제조 산재예방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모집을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적용에 따라 영세 제조중소기업의 디지털기반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20개 과제로 과제당 2년간 최대 6억6000만원을 지원하며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사고 예방 등 산재예방 4대 분야(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사고 예방, 위험기계·기구 관리, 화 2025-07-22 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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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르웍스, KISS 2025서 일본 톱5 워크웨어 브랜드 첫 공개…"현장에서 입고싶다" 반응 씨앤투스의 워크웨어 브랜드 '아에르웍스(Aer Works)'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025(KISS 2025)'에서 국내 워크웨어 시장의 판을 흔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아에르웍스는 일본 워크웨어 톱5 브랜드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정식 수입·운영하는 전문 매장으로 강한 존재감을 부각했다. 아에르웍스는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한국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큐레이션한다. 기능, 내구성,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제품 라인업은 &q 2025-07-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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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행안부, AI·가상융합기술 기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인공지능(AI)과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재난안전 시스템의 실증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실증은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와 함께 지역·수요처 별 특성에 맞춰 재난 대응 체계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이에 지난해 6월 행안부는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협의회를 통해 62개 공공 데이터를 각 지자체에 제공했다. 이를 바탕 2025-07-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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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2분기 매출 9062억·영업익 2091억 기록 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9062억원, 영업이익 209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적인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속에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배전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했으나, 이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약 7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난 2024년 20.1%로 20% 돌파한 이래 △2025년 1분기 21.5% 2025-07-22 1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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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GS, 집중호우 피해 지원 위해 10억 지원 재계가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주민을 위해 성금부터 생필품까지 전 영역에 걸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HD현대는 22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및 굴착기 등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18일 충남 서산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서산시에 1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성금 기탁과 구호물자 지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2025-07-22 13: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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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 직격탄에 속수무책...中企 10곳 중 9곳 피해 'C커머스' 즉, 중국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진출 본격화로 국내 중소기업 대부분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조·유통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한 '중국 e커머스 플랫폼 국내 진출 대응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테·쉬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진출 본격화로 피해를 경험한 중소기업은 96.7%에 달했다. 반면 '피해 경험이 거의 없다' 2025-07-22 13: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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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5000만원 기부 포르쉐코리아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 등 4개 공식 딜러사와 총 1억50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자연재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2025-07-22 1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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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5년간 설비투자 2.5조 투입… 올해는 감소세 전환" 국내 시멘트업계가 최근 5년간 설비투자에 2조5000억원 이상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업계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설비 투자에 2조5306억원을 투입했다. 2021년 4226억원이었던 설비투자는 2022년 4468억원, 2023년 5683억원, 지난해 5788억원으로 매년 증가했지만, 올해는 5141억원(계획치)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 하지만 환경·안전분야 설비 투자의 경우 지난해 1560억원에서 올해 1875억원으로 20.2% 증가했다. 협회는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감 2025-07-22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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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경기침체 지속… 하반기 기업 경영여건 상반기와 비슷" 대외 불확실성과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기업 경영여건도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기업경영여건 조사(152개사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과반(53.3%)이 하반기 경영여건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개선' 전망은 30.2%, '악화' 전망은 16.5%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경영여건을 '악화'로 전망한 기업들은 경영여건 개선 시점을 △2026 2025-07-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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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집중호우 피해극복 성금 5억원 기부 CJ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 주거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CJ 주요 계열사들도 피해 주민 지원에 동참한다. CJ푸드빌은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시·아산시·예산군과 경남 산청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600개를 긴급 전달하고 있다.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도 지원 활동에 나섰다. CJ 2025-07-22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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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갤럭시 Z 폴드7·플립7 사전 개통 시작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개통을 22일부터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다. 통신사들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맞춤형 보상 프로그램과 제휴 할인 등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선 모습이다. SK텔레콤(SKT)은 이날 갤럭시 Z 폴드7이 자사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전체 예약 물량의 66%를 차지 2025-07-22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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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통시장 수해 복구에 정책 역량 총동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8개 전통시장 약 412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 3개, 광주 2개, 대구 1개, 경기 1개, 경남 1개 시장에서 점포 침수 등이 발생했지만, 현재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중기부는 지자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긴밀한 비상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자체 조사를 통해 침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 2025-07-22 1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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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국내 1위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2025년 상반기 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해저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LS마린솔루션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520억 원) 대비 매출은 약 114%, 영업이익은 약 107%, 순이익은 약 8%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96MW) 시공과 2024년 말 자회사로 편입된 2025-07-22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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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북미·유럽·호주서 등 14개국 소비자 평가 석권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전 세계 14개국의 대표 소비자매체들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 올레드 TV는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TV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70형 이상, 65형, 55~60형 등 OLED TV가 출시되고 있는 모든 부문의 화면 크기별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77형 LG 올레드 2025-07-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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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캘리포니아 오렌지 한국 운송 3년 연속 1위 HMM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해 HMM이 한국으로 운송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총 3062 TEU로 이 분야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MM은 2023년 시장점유율 25%(2380 TEU)에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8%p 상승한 33%(2982 TEU)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점유율을 37%까지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국내에 수입되는 오렌지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산으 2025-07-22 09: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