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무신사, 3분기 론칭 '무신사 유즈드'...무료 수거 기능 도입 무신사는 올 3분기 론칭 예정인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에 무료 수거 기능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회원 패널 1360명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인식 및 이용경험 리서치’를 진행했다. 올 3분기에 신규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를 정식 론칭하기 전에 패션에 관심이 많은 무신사 회원들의 패션 중고거래 이용 행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무신사의 리서치 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중고거래로 물건을 2025-05-16 08:47:05
  • 아우디코리아 사장 "풀스펙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 기준...A5로 직접 느껴보시라" "A5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모두 반영한 풀스펙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지난 15일 경기 김포시 에어로피스에서 열린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더 뉴 아우디 A5 프리뷰' 행사장에 참석한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A5에 대해 "넓은 차체와 강화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등 3박자를 모두 갖췄다"면서 "내연기관과 고효율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동시에 적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까다로운 한국 시장 니즈를 2025-05-16 08:46:42
  • 삼성전자, AI '통버블 세탁기' 선봬··· 사용자 편의성↑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세탁 성능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소음, 진동 저감까지 도와주는 2025년형 전자동 세탁기 'AI 통버블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AI 통버블 세탁기' 전 라인업은 세탁 성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AI 맞춤세탁'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를 10단계로 감지해 급수량을 조절한다. 또 섬세·타월·일반 세 가지 종류의 옷감을 인식하고 옷감에 맞게 헹굼 시간 2025-05-16 08:32:34
  •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50% 축소...14개월 연속 오픈마켓 사업 흑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95억원) 대비 50% 넘게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50% 가까이 개선한 107억원, 매출은 리테일(직매입) 사업의 효율화 과정으로 인해 약 30% 수준 감소한 113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4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실적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 11번가는 고물가로 저렴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60분러시’, ‘원데이빅딜’ 등 2025-05-16 08:29:27
  • 국내 연구진, 박쥐 오가노이드로 미래 팬데믹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국내 연구진이 박쥐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신·변종 바이러스와 미래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실험모델 구축에 성공했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최영기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소장과 구본경 유전체 교정연구단 단장 공동 연구진이 한국에 서식하는 박쥐에서 유래한 장기 오가노이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바이러스 감염 특성과 면역 반응을 분석할 수 있는 연구 플랫폼을 개발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3차원 구조로 만든 2025-05-16 03:00:00
  •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본격화...자사주 출연으로 우호지분 0.7% 확보 대한항공이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에 맞서 본격적인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자사주 44만44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보통주 비율로 따지면 0.66%에 해당하는 지분이다. 주식 가격은 처분일 기준으로 변동 가능하다. 한진칼은 이번에 보유 중인 보통주를 전량 출연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한진칼이 주식을 사내복지기금에 증여하면, 기금이 소유한 주식으로 전환되며 의결권이 생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진칼의 자사주 전량을 사내근로복지기 2025-05-15 19:43:31
  • 불황 극복 오아시스 찾아…韓 공조·가전·방산·기계 중동행 러시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미·중 갈등으로 수출 여건도 악화하면서 신규 판로 확대가 산업계의 지상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고 구매력도 충분한 중동 지역 공략이 러시를 이루는 모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10일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에서 '2025 삼성 중동 에어솔루션 데이'를 개최하고 중동 바이어 잡기에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 공조 전문가 40여 명은 기업 간거래(B2B) 대상 솔루션인 '스 2025-05-15 19:14:42
  • 농심, 1분기 영업익 561억원..."원가 부담 커져"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이 8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8.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도 522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국내 면 사업과 수출 호조로 작년보다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매출 원가가 커지고 소비 침체로 판매촉진비 부담이 커져 줄었다"고 설명했다. 2025-05-15 18:22:10
  • "HBM 효과 톡톡"… SK하이닉스, 1분기 美 매출 비중 70% 돌파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열풍에 힘입어 미국 매출 비중이 7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미국 매출 12조794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72%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인공지능(AI) 성장과 함께 HBM,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DDR5 등 AI 메모리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이미 올해 HBM 물량을 완판하는 등 순항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은 계획대로 HBM3 2025-05-15 18:12:50
  • LG전자 인도법인, 1분기 매출 1.2조… 역대 최대 LG전자 인도법인이 최대 실적을 거두며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15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 인도법인은 지난 1분기 매출 1조2428억원, 순이익 12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최대치다.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으며, 순이익은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인도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 3조7910억원, 순이익 3318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과 비교하면 각각 44%, 70%가량 증가한 규모다. 올해는 처음 2025-05-15 18:05:47
  • 제주항공, 1분기 영업손실 326억원…사고 따른 운항편수 감편 여파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7억원,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00억원 넘게 빠졌다. 실적 감소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참사에 따른 운항편수 감소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운항편수를 전년 동기 대비 14% 줄였다. 또 정비사, 조종사, 운항관리사 등을 추가로 채용했다. 대외 환경도 좋지 않았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해 2025-05-15 18:03:39
  • 세아제강지주, 1분기 영업익 650억원…전년比 4.9% 감소 세아제강지주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70억원으로 7.3% 증가했다. 순이익은 597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북미 법인의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 중동 시장의 공급 물량 확대 등 해외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해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국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세아제강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3529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2025-05-15 18:01:19
  •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R&D·시설투자 확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R&D비용으로 9조348억원을 집행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1분기 삼성전자 시설투자액은 11조99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11조3087억원보다는 6.1% 늘었다.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투자액이 9조6663억원에서 10조9480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삼성전자 측 2025-05-15 17:55:43
  • 남양유업,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매출은 7.9%↓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769만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줄었으나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실적은 소비 위축 등 업계 전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핵심 사업 집중 등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했고 지 2025-05-15 17:38:27
  • 롯데마트, 싱가포르 진출…페어프라이스 비보시티점에 매장 오픈 롯데마트는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의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K-그로서리 전문 매장 '롯데마트 익스프레스(EXPRESS)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페어프라이스는 한해 매출이 5조원에 달하는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다. 1973년 설립 이래로 현지에서 9개 대형 할인점과 100개 슈퍼마켓, 170개 편의점 등을 운영 중이다. 양측은 지난해 8월 자체 브랜드(PB) 상품 공급·판매 업무협약을 맺고 매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롯데마트는 PB 상 2025-05-15 17:35:48
  • 대상, 1분기 영업익 573억원...전년比 20%↑ 대상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304원으로 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4억원으로 37.5% 늘었다. 대상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부진 영향에도 글로벌 식품 성장과 원가 효율 운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실적 개선, 스페셜티(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확대,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당사 라이신 판매 단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 등도 2025-05-15 17:29:00
  • 티맵, 1분기 영업손실 94억원…순이익 전년比 69.5% 개선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매출은 691억 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72억 원 개선된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및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8%, 69.5% 개선했다. 특히, 성장 동력으로 삼은 '모빌리티 데이터 및 테크'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5%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세부적으로 운전점수 가입자가 2,046만 명을 기록하며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보험(UBI)이 49%로 큰 성장폭을 달성했고, 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2025-05-15 17:11:55
  • 엠게임, 1분기 영업익 65억원…전년比 62% 증가 엠게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늘었다. 엠게임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39.8%, 61.8%씩 각각 증가한 수치며,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치다.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같은 기간 40.5% 늘었다. 실적 상승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이 중 나이트 온라인은 작년 1분기 대비 68.5%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마 2025-05-15 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