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메이크업부터 촬영까지··· 한국후지필름, VIP 맞춤형 촬영 서비스
    한국후지필름은 롯데호텔 서울에 국빈급 VIP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상(象)’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튜디오 상(象)은 김민관 광고 촬영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인물촬영에 적합한 장비부터 생동감 넘치는 인물 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촬영 솔루션, 사진에 필수적인 빛을 포함한 스튜디오 촬영 공간 전반을 자문 받았다. 이곳에선 프로필 이미지 사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나만의 특별한 인물사진을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맞춤 메이크업과 헤어
    • 2024-11-08
    • 08:30:07
  • LG엔솔 '게임체인저' 4695 배터리, 美 리비안에 5년간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리비안(Rivian)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미국 애리조나 법인(LG Energy Solution Arizona, Inc.)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다. 물량은 총 67GWh이며 5년간 공급 예정이다.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46시리즈 제품은 향후 전기
    • 2024-11-08
    • 08:25:29
  • 인류 '3대 죄악' 인식 바꾼다...K-방산 '한국형 ESG 지표'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UP'
    K-방산이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부상하려면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경쟁력 평가 지표에서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방위 산업의 ESG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더 취약한 환경에 노출됐기 때문이다. 한국 방산기업들이 글로벌 금융기관의 ESG 평가 지표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을 경우 투자자금 조달, 신용등급 강등, 주식 저평가 등 상시적인 위협에 노출될 수 있고, 이럴 경우 수출 금융지원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한국 방산업
    • 2024-11-08
    • 05:00:00
  • 포스코, 中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 매각 검토…저수익 사업으로 분류
    포스코가 저수익 사업으로 분류된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 매각을 검토 중이다. 철강업계는 포스코가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 작업에 최근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생산법인으로 연간 110만t 규모의 조강 능력이 있다. 해당 제철소는 포스코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 설비를 구축한 곳이다. 지분은 포스코홀딩스(58.6%), 포스코차이나(23.9%)가 82.5%를 보유했다. 나머지 17.5%는 중국 2위 철강사인 사강집단이 갖
    • 2024-11-07
    • 19:06:00
  • [다시 트럼프 시대]韓 산업계 "위기를 기회로"...무역·첨단 제조업·AI 전략 짜야
    "첨단 제조업의 부흥을 통해 더 강한 미국을."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한 트럼프 2.0 시대가 열렸다. 강력한 보호 무역주의, 동맹·비동맹을 가리지 않는 관세 폭탄, 대(對)중국 견제 강화 정책 등을 골자로 한 트럼프노믹스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예상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풍전등화 상황에 놓였다. 국내 산업계는 "트럼프 2기 정부의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에 적극 협력하겠다"면서도 통상 환경 변화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7일 미국 제47대
    • 2024-11-07
    • 18:00:00
  • 20주년 맞은 지스타2024…넥슨 등 신작 대거 공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2024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하이브IM 등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해 신작 보따리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어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가 3281부스를 확정하면서 역대 최대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BTC(기업과 소비자간거래)관은 2364개, BTB(기업간거래)관은 917개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 BTC 1전시장은 조기 신청 오픈 20분만에 대형
    • 2024-11-07
    • 17:49:38
  • 진에어, 3분기 영업익 402억…전년比 23.1% 증가
    진에어가 올해 3분기 매출 364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어났다. 2022년 4분기 이래 8개 분기 연속 흑자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1030억원, 영업이익 1396억원, 당기순이익 10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에어는 호실적 배경으로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의 신규 취항, 인천∼홍콩 노선 복항 등 수요 발굴을 통한 매출
    • 2024-11-07
    • 17:23:09
  • 도레이첨단소재, 자매 부대 모범 간부 부부 초청
    도레이첨단소재가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자매부대 제5포병여단 모범 간부 부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의 임무를 다한 모범 장병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이해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모범 간부 부부 12쌍은 첫날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국도레이R&D(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회사를 둘러 본 후 경복궁 관람과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둘째 날에는 강원도 남이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제5포병여단과 1
    • 2024-11-07
    • 17:21:11
  •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136억…4개 분기 연속 적자
    롯데케미칼이 기초화학 부문 실적 약세에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2002억원, 영업손실 413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롯데케미칼은 적자 원인으로 △수요 회복 지연 및 환율하락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가 하락 △해외 자회사 부분보수로 인한 일회성 비용·해상운임비 상승 등을 꼽았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 2024-11-07
    • 17:21:00
  • 김범석 쿠팡 의장, 5000억 규모 주식 매각..."경영권엔 지장 없어"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2021년 기업공개(IPO) 이 후 처음 주식을 매각한다. 7일 쿠팡에 따르면, 김 의장은 자신이 보유한 클래스B 보통주를 클래스A 보통주로 전환해 최대 1500만주를 매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보유 주식 200만주는 자선 기부할 예정이다. 쿠팡 주식은 클래스A 보통주와 클래스B 보통주로 나뉜다. 이 중 클래스B는 클래스A에 비해 주당 29배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으로, 모두 김 의장이 보유하고 있다. 현재 김 의장이 보유한 클래스B 보통주는 1억7480만2990주다. 이번에 김 의장이 매각
    • 2024-11-07
    • 17:18:49
  • SK C&C, 자동화 기능 강화 API 테스트 솔루션 출시
    SK C&C는 7일 금융권에서 성능이 입증된 대규모 API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 '에이티웍스(aTworks)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시스템 간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 개발자들이 시간과 자원을 절감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API 증가와 함께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테스트 과제가 여전히 존재하며, 특히 금융권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테스트 신속성과 정확성,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 2024-11-07
    • 17:15:30
  • 롯데쇼핑, 소비위축에도 3Q 영업익 9.1%↑…"해외 사업·자회사 개선"
    롯데쇼핑이 올해 3분기 소비 위축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성과를 거뒀다. 백화점과 마트, 슈퍼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줄었으나 이커머스 사업은 적자 폭을 축소했고 홈쇼핑은 흑자 전환했다.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568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5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1%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작년 동기보다 늘었다. 롯데쇼핑은 자회사들의 수익
    • 2024-11-07
    • 16:57:33
  • BGF리테일, 3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증가...영업익 912억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2조32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수치이다. BGF리테일은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91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6조4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5.3%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올 3분기 기준 상품 매출 구성비를 보면 가공식품이 46.2%로 가장 크고 담배 36.2%, 식품 12.4%, 비식품 5.2% 등의 순이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qu
    • 2024-11-07
    • 16:29:39
  • 크래프톤, 3분기 누적 매출 '2조원' 고지 밟았다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2조원 고지를 밟은 건 창사 이후 최초다. 크래프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7193억원, 영업이익 324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7%, 영업이익은 71.4%씩 각각 늘었다. 매출의 경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초과 달성하는 수준으로, 양 수치 모두 신기록이다. 일등공신은 역시 ‘펍지:배틀그라운드’
    • 2024-11-07
    • 16:29:12
  • SFG, 8일 '송도갈비 광명' 오픈…미식문화 확산
    ‘송도갈비’가 경기도 광명시 밤일음식문화거리에 오는 8일 새롭게 문을 연다. SFG는 이번 ‘송도갈비 광명’의 오픈을 기점으로 광명시와 인접한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 경기도 부천시와 안양시의 프리미엄 외식 수요를 당겨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도봉구에 ‘송도갈비 창동’을 오픈하며 서울 강북권 시장 점유에 나섰다. ‘송도갈비 광명’ 역시 기존 송도갈비 업장과 마찬가지로 돼지 숯불구이 전문관인 ‘수라간’과 프리미엄 소고기
    • 2024-11-07
    • 16: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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