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엔씨소프트·네오위즈, '아이온2·P의 거짓 DLC'로 실적 반등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가 대표 지식재산권(IP)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엔씨는 신작 ‘아이온2’ 흥행으로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네오위즈는 ‘P의 거짓’ 확장 콘텐츠로 연간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 1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엔씨타워1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순 2026-02-10 18:06:32
  • 이름까지 바꿨다…오리온, 중국서 '국민 과자' 된 비결 오리온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 제품 구성까지 현지 문화에 깊숙이 스며들며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감자 스낵 '야투도우'(오!감자)를 필두로 한 현지 맞춤형 전략은 국내 법인을 넘어서는 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오리온 중국 법인 매출액은 1조3207억원으로 한국 법인 매출(1조1458억원)을 약 15% 웃돌았다. 그룹 전체 매출(3조3324억원)에서 중국 2026-02-10 18:05:11
  • [컨콜 종합]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올해 연 매출 2.5조원 달성 가능…'아이온2' 3분기 글로벌 출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올해 연매출 ‘2조5000억원’ 달성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4042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집계됐다. 박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은) 목표치인 2조원~2조5000억원 중 상단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컨콜의 중심은 ‘아이온2’였다. 회사는 아이온2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26-02-10 18:04:12
  • [제약·바이오 뉴스픽] 식약처·동국제약·셀트리온·지씨씨엘 설 앞두고 화장품 허위광고 178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외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 광고 등 총 178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기기의 경우 의료용 자기 발생기,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전동식 부항기에 대해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100건이 적발됐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 및 근육통 완화 표방 제품의 온라인 광고 점검 결과, 의약품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 2026-02-10 18:03:36
  • 쿠팡 개인정보 3367만건 유출...쿠팡 "제3자 열람 정황 없어"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의 당초 추정치인 3300만건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쿠팡은 해당 데이터가 추가로 제3자에 의해 열람되거나 활용된 정황은 없다고 해명했다. 쿠팡은 10일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3300만명 이상 고객 계정이 포함된 데이터에 부적절하게 접근해 약 3000개 계정 정보를 저장했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약 1억4000만 자동 조회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출된 계정에 담긴 이름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1억5000만 차례 조회한 시도가 있었을 뿐, 2026-02-10 18:01:17
  • [억대 성과급 역설] 삼성·SK 돈잔치에도 떠나는 인재들..."3배 연봉 어떻게 뿌리쳐요" 글로벌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억대 성과급 잔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인재 수급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와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력으로 우수 엔지니어를 빨아들이면서 인력 사수에 어려움을 겪는 탓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규모는 8조원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분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으로 약 3~4조원을 지출한 걸로 파악된 2026-02-10 18:00:00
  • [억대 성과급 역설] 1000조 투자 빛바랠라...인재 육성도 기업 몫, 정부는 뭐하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명운을 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만성적 인재난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다. 목마른 기업이 우물 파듯 인력 육성·유치에 사활을 건 가운데 정부도 범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이천 등지에서 공장 신설과 증설을 위해 투입했거나 투자를 계획 중인 자본은 총 1000조원가량이다. 삼성전자가 약 400조원, SK하이닉스가 약 600조원을 투자할 예정으 2026-02-10 18:00:00
  • [억대 성과급 역설] K-반도체 마이너 연봉, 대기업 절반 이하···생태계 고사 우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개화에 따른 슈퍼사이클(초호황기)로 최대 성과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생태계 하단을 떠받치는 동종 업계 중견·중소 기업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대기업과의 연봉 격차가 심화하면서 인력 신규 유입은커녕 있던 일손까지 떠나갈 위기에 놓여서다. 10일 반도체 팹리스(설계) 분야 매출 상위 10개사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2곳 중 1곳은 국내 이공계 분야 1인당 평균 연봉을 크게 하회했다. 매출 3위를 기록한 제주반도체 7400만원을 비롯해 텔레 2026-02-10 18:00:00
  • 사고 리스크 덜어낸 제주항공, 이유 있는 '나홀로 흑자' 사고 여파로 흔들렸던 제주항공이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경쟁 저비용항공사(LCC)가 적자에 머무는 가운데 기단 현대화와 일본·동남아 노선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나홀로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동안 이어진 무안 참사 리스크를 털어내고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수요 회복이 맞아떨어진 영향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3년간 신형 여객기 기종을 늘리며 기단 현대화에 매진 2026-02-10 18:00:00
  • [라이프 뉴스픽] 홈앤쇼핑·공영홈쇼핑·바디프랜드·요기요  홈앤쇼핑, 설명절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홈앤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판매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1000여 개의 협력사는 당초 예정일보다 앞당겨 대금을 수령하게 되며, 총 규모는 약 250억 원에 이른다. 2020년 9월 제도 도입 이후 지속해온 이 행보는 명절 기간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결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안정이 곧 홈앤쇼핑 본연의 가치이자 정체성"이라며 "앞으로 2026-02-10 17:59:12
  • 제이링크코리아-XT, e스포츠·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해 '맞손' 제이링크코리아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XT와 손잡고 e스포츠 및 게임 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제이링크코리아는 최근 X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와 게임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및 게임 플랫폼 연계 토큰 생태계 구축 △글로벌 거래소 연동 서비스 확대 △게임·콘텐츠 기반 디지털 자산 활용 모델 개발 △글로벌 사용자 유입 및 시장 2026-02-10 17:53:47
  • KAEMS, 계약직 19명 정규직 전환 채용…"지속가능 인력 운영 강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지난 1일자로 계약직을 대상으로 종합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인력 19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규모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단순 근속기간이 아닌 객관적인 △업무성과 △직무 역량 △조직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평가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회사의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KAEMS는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을 수행하는 특성상 2026-02-10 17:32:20
  • [이나경의 오션노트] 장금상선, 해운 불황 속 중고 VLCC 쓸어담는 까닭은 해운 시황이 다시 하락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적선사 장금상선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중고선을 잇달아 사들이며 유조선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컨테이너와 벌크 부문이 동반 부진을 겪는 국면에서 나온 이례적인 행보다. 업계에서는 장금상선의 VLCC 매입이 단기 시황 베팅이 아니라, 장기 불황을 전제로 한 선대 전략 재편이라는 해석에 무게를 싣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이 올해 VLCC 매매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매수자로 등장했다. 특히 상장·비상장 여부를 가리지 않고 국 2026-02-10 17:28:05
  •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7000억원 수주 LS전선이 북미 시장에서 7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북미법인 'LS 케이블 시스템 아메리카(LSCSA)'와 계약을 맺고 345킬로볼트(kV) 지중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초고압 케이블 등 2건을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각 사업 수주 규모는 3173억원과 3692억원에 이른다. LSCSA는 원발주처인 북미 기업에 케이블을 최종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다만 LS전선은 "본 건의 체결계약명 및 원발주처는 원발주처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기재하지 않는다" 2026-02-10 17:08:54
  • 동원시스템즈, 작년 영업익 662억원…전년 대비 28%↓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연포장재 수출 확대로 매출은 늘었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파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 증가한 1조3729억원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 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이번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펫푸드·레토르트 파우치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효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 부문은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시아 2026-02-10 16:44:10
  • 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익 2539억 '사상 최대'…매출 9조 돌파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612억원으로 4.2% 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923억원으로 3.4% 늘었다. 이는 지난해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 평균 매출 신장률(0.4%)과 편의점 업계 평균(0.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상품 경쟁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2026-02-10 16:43:00
  • [유통 식품 뉴스픽] 롯데백화점·JTI코리아·오뚜기·CU 롯데백화점, ‘설렌타인데이’ 맞아 디저트 선물 2배 늘린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디저트 선물 세트 품목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 기간에 있어 ‘설렌타인데이’(설과 밸런타인데이의 합성어)라고도 불린다. 롯데백화점은 유명 파티시에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40년 전통의 프랑스 초콜릿 명가 ‘라메종뒤쇼콜라’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을 형 2026-02-10 16:40:15
  • "조회가 곧 유출"…쿠팡 침해사고, 정부가 밝힌 판단 근거는[일문일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쿠팡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정부는 쿠팡 전직 개발자에 의해 발생한 정보통신망 침해사고와 관련해 “조회 행위 자체가 곧 유출에 해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단순 열람과 정보 유출을 구분해야 한다는 쿠팡 측 주장과 선을 그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와 조사단은 피해 규모 산정 기준을 비롯해 침해 경로와 해킹 수법, 결제 정보 유출 여부, 그리고 쿠팡의 기존 설명과 조사 결과 간 차이를 놓고 구체적인 설명을 내놨다. 다음은 이동근 2026-02-10 16: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