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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더스트리리포트] 한·미 정상회담 핵심 의제 떠오른 마스가...조선소 인수 요구 커질까
    [인더스트리리포트] 한·미 정상회담 핵심 의제 떠오른 '마스가'...조선소 인수 요구 커질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워싱턴 DC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 한국과 미국 간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양국 실무진 간에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달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위해 1500억 달러(약 200조원) 규모 조선업 협력 펀드인 마스가 프로젝트를 2025.08.19 18:10
  • [인더스트리리포트] 삼성 美 파운드리 4000억대 흑자…반도체 대미 투자 기대감↑
    [인더스트리리포트] 삼성 美 파운드리 4000억대 흑자…반도체 대미 투자 기대감↑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이 올 상반기 4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빅테크를 겨냥한 대미 반도체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음 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주요 의제로 부각될 가능성이 커졌다. 빅테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선단·성숙공정 모두 가동률이 상승, 파운드리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19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파운드리 법인 삼성오스틴반도체(SAS)의 상반기 매출은 2조2968억원, 영업이익은 423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08.19 18:10
  • [인더스트리리포트] 경영난 인텔 파운드리 축소…TSMC·삼성 2나노 경쟁 본격화
    [인더스트리리포트] 경영난 인텔 파운드리 축소…TSMC·삼성 2나노 경쟁 본격화 경영난에 시달리는 인텔이 대규모 인력 감축과 함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축소를 발표했다. 반도체 업계에선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2나노(18A) 공정을 건너뛰고 1.4나노(14A) 조기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한 것으로 해석한다. 다만 2026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빅테크의 2나노 수요에 대응할 수 없게 되는 만큼 1.4나노 공정이 본격 가동되는 2028년 이전까지 시장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게 중론이다. 선단공정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3개 업체 중 인텔이 경쟁 2025.07.29 18:30
  • [인더스트리리포트] 테슬라 수주로 삼성 2나노 안정화 기대감, 빅테크 확보 총력전 나서나
    [인더스트리리포트] 테슬라 수주로 삼성 2나노 안정화 기대감, 빅테크 확보 총력전 나서나 선단공정 경쟁력 악화로 어려움을 겪던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빅테크 일원인 테슬라와 약 165억 달러(22조7648억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이다. 공장을 세우고 장비 반입이 한창인 미국 테일러팹 2나노 공정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인공지능 추론칩인 'AI6'를 양산하는 게 골자다. 삼성전자로서도 테슬라칩 양산 성과를 토대로 퀄컴, 엔비디아 등 다른 빅테크를 2나노 고객사로 확보하며 10%대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 2025.07.29 18:30
  • [인더스트리리포트] 슈퍼컴 성능 명단서 자취 감춘 중국…자체 GPU 개발로 반전
    [인더스트리리포트] 슈퍼컴 성능 명단서 자취 감춘 중국…자체 GPU 개발로 반전 전 세계 1위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터 텐허와 선웨이 타이후라이트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에 충격을 줬던 중국이 슈퍼컴퓨터 업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기존에는 미국과 경쟁에서 자국 역량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톱500 등재를 하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었으나, 슈퍼컴퓨터 업계 흐름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 위주로 전환되면서 미국발 대중 제재로 인해 데이터센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글로벌 흐름에 뒤처졌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미국 빅테크에 버금가는 중국 M7(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2025.06.17 18:30
  • [인더스트리리포트] 정부 주도에서 민간 기업 주도로…슈퍼컴퓨터 패러다임 시프트
    [인더스트리리포트] 정부 주도에서 민간 기업 주도로…슈퍼컴퓨터 패러다임 시프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시대가 열리면서 AI 학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슈퍼컴퓨터의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도 엑사스케일(초당 100경번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단일 시스템)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며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더는 뒤처질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민간 기업들도 자체 슈퍼컴퓨터 도입에 속도를 내며 AI 경쟁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일 과학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전 세계 4위 유럽 1위 슈퍼컴퓨터(2025년 6월 기준) '주피터' 구축을 위해 자사의 최상위 데이터센터G 2025.06.17 18:30
  • [인더스트리리포트] 정유 넘어 복합 에너지社 도약...에쓰오일 미래 건 9조 프로젝트 개봉박두
    [인더스트리리포트] 정유 넘어 복합 에너지社 도약...에쓰오일 미래 건 '9조 프로젝트' 개봉박두 에쓰오일(S-OIL) 야심작인 '샤힌 프로젝트'가 착공 3년 만인 내년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원대 자금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설비 증설을 넘어 석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평가된다. 완공 시 종합 에너지화학사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얼어붙은 석유화학 시장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공정 진행률은 최근 70%에 육박하며 2025.05.28 08:00
  • [인더스트리리포트] 고래 샤힌 프로젝트 등장에 석화업계 긴장…치킨게임 격화 우려
    [인더스트리리포트] 고래 '샤힌 프로젝트' 등장에 석화업계 긴장…치킨게임 격화 우려 에쓰오일(S-OIL) 야심작인 '샤힌 프로젝트'가 내년 준공을 앞둔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기초 석화 제품에 대한 시장 내 가격 하락이 불가피해 '치킨 게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연간 약 320만t의 석화 제품을 추가로 생산하게 돼 에쓰오일의 석화 제품 생산 비중은 기존 12%에서 25%로 늘게 된다. 특히 샤힌 프로젝트는 원유를 직접 석화 원료로 전환하는 TC2C(Thermal Crude 2025.05.28 08:00
  • [인더스트리리포트] 정유업계, 더 빨라진 脫정유 움직임...생존 방식은 제각각
    [인더스트리리포트] 정유업계, 더 빨라진 '脫정유' 움직임...생존 방식은 제각각 국제 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악화로 국내 정유업계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주요 정유사별로 각자도생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외 변수에 취약한 정유 사업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기조는 대동소이하지만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는 다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최근 비(非)정유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SK이노베이션(SK이노)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배터리 사업을 육성 중이다. 정유 사업에 대한 한계를 체감하고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글로벌 친환 2025.05.28 08:00
  • [인더스트리리포트] 포털의 위기...검색엔진 20년 선두 구글 위협하는 AI
    [인더스트리리포트] 포털의 위기...검색엔진 20년 선두 구글 위협하는 AI 구글의 글로벌 검색엔진 점유율이 7년여 만에 90% 아래로 하락하며 검색 시장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챗GPT, 퍼플렉시티, 앤스로픽 등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계 1위 검색엔진의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AI 검색은 기존 검색엔진의 단순 키워드 매칭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어 처리와 맥락 이해를 바탕으로 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며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광고 중심 수익 모델에 의존해 온 구글은 점유율 하락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 검색 시장 수익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뀔 가능 2025.05.14 05:00
  • [인더스트리리포트] 기술력 무장한 K-디스플레이, 中 저가 공세에 반격 
    [인더스트리리포트] 기술력 무장한 K-디스플레이, 中 저가 공세에 반격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기술력을 앞세워 선방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집중하며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도 IT 제품의 OLED 채택과 자동차 디스플레이 확대 등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란 기대다. 7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패널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44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OLED는 전년 대비 15.1% 증가한 363억 달러, 액정표시장치(LCD 2025.05.07 05:00
  • [인더스트리리포트] 삼성D-LGD, 세계 무대서 OLED 기술·비전 공개
    [인더스트리리포트] 삼성D-LGD, 세계 무대서 OLED 기술·비전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세계 무대를 통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비전을 공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3~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5'가 열린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데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 및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TCL, 비전옥스, 일본 샤프, 대만 AUO, 이노룩 2025.05.07 05:00
  • [인더스트리리포트] KDDX 결론 못내는 정부, 韓 기업 감정골만 깊어져
    [인더스트리리포트] KDDX 결론 못내는 정부, 韓 기업 감정골만 깊어져 미국 함선 건조시장 개방 가능성은 커졌지만 사업 수주의 마중물이 되어야 할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은 정부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해부터 표류하고 있다. 양사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국내 방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결성한 '함정 수출사업 원팀'이 함께 흔들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오는 24일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기본계획(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KDDX 사업 방 2025.04.16 05:00
  • [인더스트리리포트] 트럼프 조선업 부활 계획에...HD현대·한화 美 이지스함 수주 기대감↑
    [인더스트리리포트] 트럼프 조선업 부활 계획에...HD현대·한화 美 이지스함 수주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을 위해 다른 국가에 첨단 선박을 발주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가 이지스함을 필두로 하는 미국의 첨단 선박 건조를 맡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선 두 회사의 특수선 독에 여유가 있는 만큼 1년에 최대 8척의 이지스함을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미국 함선 건조시장이 개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인력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 마진이 상대적으로 낮은 선 2025.04.16 05: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푸드테크 영역 넓히는 CJ제일제당·농심·SPC…그린슈머 등 소비자 시장 선점 나서
    [인더스트리 리포트] 푸드테크 영역 넓히는 CJ제일제당·농심·SPC…그린슈머 등 소비자 시장 선점 나서 스마트 로봇이 식물을 재배하는 모습. 푸드테크가 식품업계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식품 업체들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그간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배달앱과 같은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제품 검수, 신제품 개발, 배양육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농심은 구미공장에 인공지능(AI)과 딥러닝을 도입해 △위생절차 준수 △면·스프 모양 △포장 불량 △수량 부족 △소비기한 표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라면(1.3㎜), 짜파게티(1.55㎜), 너구리(1.6㎜) 2025.03.1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