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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리포트] '경계없는' AI, 창작도 건드려...'한계 없는' 콘텐츠 시장 더 커진다
창작 영역에도 인공지능(AI) 혁신이 찾아왔다. 이제 콘텐츠를 만드는 주체는 사람에 국한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 생성형 AI 콘텐츠 산업 발전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으면서 글로벌 영화, 광고, 음악 등 시장을 흔들고 있다. 한 줄의 텍스트를 영화로, 몇 개의 키워드를 그림과 음악으로 변환시키는 생성형 AI 콘텐츠 산업의 성장세는 내년부터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17일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업 마켓.us(Market.us)에 따르면 생성형 AI 비디오 제작 시장 규모는 올해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21.2% 성장해 2033년에는
2024-12-18 05:00:00 -
[인더스트리리포트] 국내 '광고대상'도 AI가 싹쓸이...영화제작사·웹툰업계도 앞다퉈 활용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연말부터 생성형 AI 비디오 모델 경쟁에 본격 뛰어든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업용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다수 수상작들이 생성형 AI 비디오를 통해 제작됐다. 영화제작사 역시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시도하고 있으며, 웹툰 시장도 AI 도입이 한창이다. 17일 IT(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이 올해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12-18 05:00:00 -
[인더스트리리포트] 액침냉각, 어디까지 성장할까?
이제 막 열린 시장인 만큼 향후 액침냉각 시장 규모가 어디까지 커질지는 미지수다. 다만 현재 공랭식이 대부분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면서 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것만은 분명하다. 10일 시장조사업체 마케츠앤드마케츠에 따르면 전 세계 액침냉각 시장 규모는 2022년 2억4400만 달러(약 3500억원)에서 2030년 17억1000만 달러(약 2조4000억원)로 확대되며 연평균 24%씩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해당 조사는 생성 AI 열풍 초기에 나온 예측이라 AI 수요가 급증한 현재 시장 상황이 반영
2024-12-11 04:01:00 -
[인더스트리리포트] 엔비디아·SK가 액침냉각에 주목하는 이유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액침냉각’ 산업의 성장세가 심상찮다. 실제로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 GPU(AI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는 신형 AI칩을 선보이며 시스템 운영에 액침냉각이 필수나 다름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델, HP 등 글로벌 AI 서버 제조사들은 액침냉각에 최적화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고, SK이노베이션을 필두로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도 액침냉각에 필요한 비전도 액
2024-12-1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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