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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7천피의 벽'에 막힌 코스피…'90조 매물장벽', '외국인 수급한계', '금리'가 원인? 지지부진한 횡보장의 연속이다. 지난 7월 23일 종가 기준 7096포인트를 찍은 이후 코스피는 한 달 넘게 '7000의 벽'에 가로막혀 있다. 다시 9000포인트 이상까지 갈 것이란 전망이 여전하지만, 장기화되는 횡보장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투자자들도 많다. '7000의 벽'의 원인을 두고서도 해석이 제각각이다. 7000 상단에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매물대가 형성돼 있다는 분석, 외국인 소진한도가 꽉 차서 매수여력이 떨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발 국채금리 상승 여파도 코스피 지수를 누르는 압력 요인으로 꼽힌다. 6 2026-09-02 18:10 -
[아주쉬운 재무제표] 기업 빚도 투자다…'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 가르는 법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부채’라는 단어만 보면 투자자들은 경계부터 하게 됩니다. 부채비율이 높아지거나 차입금이 늘어나면 재무상태가 나빠졌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부채가 기업에 같은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채가 있는 반면, 영업에서 현금을 충분히 벌지 못해 손실을 메우기 위해 빚을 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부채의 크기가 아니라 ‘어떤 부채가 왜 늘었는가’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매입채무와 계약부채입니다 2026-09-02 15:57 -
美·이란 충돌에 유가·금리·달러 강세…환율, 다시 1370원대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높아졌다. 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0.2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4.6원 오른 1375.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국제유가가 오르고 미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가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4.60% 오른 배럴당 94.65달러, 1 2026-09-02 09:53 -
[핫타임] 중동 리스크 재점화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대 하락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도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68%) 내린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4만2000원(2.48%) 하락한 165만1000원에 거래되며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026-09-02 09:50 -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美공적연기금 CalPERS 면담…"韓자본시장 투자 매력 알릴 것"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미국 최대 공적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만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장기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뉴욕 글로벌 로드쇼 및 뉴욕증권거래소(NYSE)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이사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캘퍼스의 스티븐 길모어 최고투자책임자(CIO)와 면담했다. 캘퍼스는 약 24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 최대 규모의 공적연기금이다. 이번 면담에서 정 이사장은 글로벌 장기 2026-09-02 09:34 -
[개장시황] 코스피, 美증시 약세에 3% 급락 출발…낙폭 일부 축소 코스피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3% 가까이 급락 출발한 가운데 장 초반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줄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2.47포인트(2.82%) 내린 6643.3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33포인트(3.08%) 하락한 6625.47로 출발한 뒤 낙폭을 소폭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2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45억원, 238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약세다. 삼 2026-09-02 09:18 -
[마켓 프리뷰] 중동 긴장 지속에 美증시 하락…코스피도 조정받나 최근 이틀 연속 상승한 코스피가 2일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교전이 재개되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각각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03% 내렸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이틀 만에 추가 공습에 나선 데 이어 이란도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 2026-09-02 08:47 -
하나證 "롯데렌탈, 대주주 변경에 배당 확대 기대…목표주가↑" 하나증권은 2일 롯데렌탈에 대해 대주주 교체 이후 배당성향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5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롯데렌탈은 단순히 렌터카 회사가 아닌 국내 최대의 차량 데이터(자율주행 학습용) 보유 기업으로서도 의미가 있는데 새로운 성장 전략과 배당 방향성에 대해서 재평가받을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TPG(미국계 사모펀드)의 롯데렌탈 인수를 승 2026-09-02 07:42 -
[아주증시포커스] 반대매매 4조8000억…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두 배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반대매매 4조8000억…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두 배 -1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대 종합금융투자사업자(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메리츠·삼성·KB·신한투자·키움·하나·대신증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개인투자자의 미수거래와 신용거래·담보대출거래에서 발생한 반대매매 규모는 총 4조8190억원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 연간 반대매매 규모인 2조4642억원의 2배에 가까워. 7개월 만에 2026-09-02 06:50 -
[단독] 담보부족 94%가 반대매매로…50대 '마진콜' 가장 많았다 국내 증시는 지난 6월 사상 최고점을 찍기까지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엄청난 고공 행진에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도 성행했다. 투자 종목이 계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면 문제될 게 없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계속 오르는 주식은 없기 때문이다. 고점에서 '빚투'를 한 이들은 하락장에서 속절없이 반대매매를 당하게 십상이다. 1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내 10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게서 제출받은 자료는 올해 '빚투'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불과 7개월 만에 지난 2026-09-01 18:00 -
[단독] 반대매매 4조8000억…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두 배 올해 7월까지 개인투자자의 '빚투' 반대매매 규모가 4조8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작년 연간 반대매매 금액의 2배에 달할 정도로 폭증했다. 미수거래와 신용융자 등으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했다가 담보 부족으로 강제 매도당한 이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올 연말까지 합산할 경우 반대매매는 사상 최대가 될 게 확실시된다. 전문가들은 극심한 변동 장세에서 레버리지 투자 리스크가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지적한다. <관련기사 5면> 1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대 종합금융투자사업자(한 2026-09-01 18:00 -
ETF 과장·허위광고 속출에…금감원, 최대 5000만원 벌금 매긴다 올해 상반기 A자산운용사는 비상장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 공모주 투자 가능성을 앞세워 ETF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결국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비슷한 시기에 B자산운용사는 ‘국내 최초 스페이스X 편입’을 내세워 ETF 상품을 홍보했지만 실제 투자 구조와 홍보 내용이 달라 과장광고 논란에 휘말렸다. 금융투자상품 경쟁 과열과 맞물려 허위·과장 광고 논란이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광고 관리 강화에 나섰다. 금융투자협회에 광고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투자회사 자체 유 2026-09-01 16:03 -
[특징주] 매드업, 증권사 첫 분석에 17%대 급등 매드업이 증권사의 신규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에 힘입어 1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매드업은 이날 오후 1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17.76%)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82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9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7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광고 대행 사업체다. 이날 SK증권은 매드업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제시했다. AI 2026-09-01 14:03 -
메리츠證, 리테일 승부수…AI·글로벌 커뮤니티 결합한 '모음' 출시 메리츠증권이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금융 플랫폼 '모음'(MOUM)을 선보였다. 증권사 리테일 사업에서 투자자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높은 접근성과 소통 공간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모음 론칭 행사에서 "메리츠증권이 리테일 부문에서도 관성과 통념을 거부하고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투자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신규 플 2026-09-01 13:15 -
[핫타임] 애플 첫 폴더블폰 공개 기대감…비에이치 17%대 급등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 기대감에 부품주 비에이치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17.9%(3170원)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의 신규 폴더블폰 공개가 임박하면서 연성회로기판(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오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한국 시간으로는 10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행사 2026-09-01 10:15 -
예탁원, 거제·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1억원 전달 한국예탁결제원이 거제·통영 등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예탁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광복절 연휴 거제·통영시에는 최대 9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인명피해와 함께 침수 등 시설물 피해가 발 2026-09-01 09:30 -
환율, 1360원대로 하락…중동 긴장에 추가 하락 제한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내려갔다. 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67.3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0.6원 내린 1368.0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1360원대까지 하락했다. 다만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재점화 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는 러인덱스 0.23% 내린 99.423을 기록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2026-09-01 09:22 -
[개장시황] 美·이란 충돌 재개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외인·기관 '팔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가 9월 첫 거래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도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18포인트(0.57%) 내린 6780.8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7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6억원, 179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 2026-09-01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