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부동산PF 연체율 3.55%, 전년말比 0.85%p 급등
    올해 1분기 부동산PF 연체율 3.55%, 전년말比 0.85%p 급등
    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전년 말 대비 1%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축은행업권과 증권업권의 PF 대출 연체율이 각각 11%대, 17%대로 치솟으며 상승 폭이 컸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2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권 PF 대출 현황 및 연착륙 대책 세부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날 당국은 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 2024-06-05
    • 15:19:14
  • 지난달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6만8256명…채무액 11조524억원
    지난달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6만8256명…채무액 11조524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5월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은 6만8256명, 채무액은 11조524억원 규모라고 5일 밝혔다. 같은기간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436명(채무원금 1조7259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같은기간 2만305명(채무액 1조2509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5%포인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 2024-06-05
    • 13:36:14
  • 신한은행,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신한은행,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신한은행이 고객 금융자산 보호 강화를 위해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이하 FDS)을 고도화했다고 5일 밝혔다. FDS(Fraud Detection System)는 고객의 금융서비스에서 얻게 되는 접속정보, 거래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탐지·분석해 이상금융거래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FDS 고도화를 통해 이상거래탐지룰과 은행 자체개발 AI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융사고를 사전 예측·감지해 금융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 2024-06-05
    • 12:57:02
  • 신한은행,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최고 연 3.0% 적용
    신한은행,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최고 연 3.0% 적용"
    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 이용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코자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거래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2.9%포인트가 반영, 최고 연 3.0%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계좌다. 우대금리 조건은 △땡겨요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 △땡겨요페이에 신한은행 결제계좌가 연결된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이며, 이중 1개 이상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아울러 이번 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 2024-06-05
    • 10:34:17
  • NH농협손보, 10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NH농협손보, 10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NH농협손해보험이 2024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SQI는 한국산업 서비스 지수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에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 플래티넘 콜센터에 뽑혔다.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는 ‘필요한 모든 순간, 진심을 담아 감동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화상담 뿐아니라
    • 2024-06-05
    • 09:22:27
  • 우리銀, 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MOU
    우리銀, 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MOU
    우리은행이 지난 4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999년 설립한 이래 200여 회원사와 함께 로봇산업의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게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기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특히
    • 2024-06-05
    • 09:12:41
  •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타워, 세계적 권위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타워, 세계적 권위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
    KB라이프생명은 자사 건물인 KB라이프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LEED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웰빙(Well-being)을 촉진한 건물이 해당된다. KB라이프생명은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물 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측정 가능한 전략과 솔루션을 구현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 2024-06-05
    • 09:06:29
  • 삼성생명, 고객 가입 편의 위한 선(先)심사 프로세스 도입
    삼성생명, 고객 가입 편의 위한 '선(先)심사 프로세스' 도입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 과정에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先)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선심사란 청약서 발행에 앞서 고객에게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얻은 뒤 병력심사 데이터 기반으로 보험가입 가능여부를 계약 전 판단하는 프로세스이다. 삼성생명은 선심사 프로세스의 정합성을 높이고 신속한 결과 안내를 위해 AEUS(자동병력 판정시스템)의 질병별 자동심사 시나리오 룰(Rule) 1260개를 최신 심사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
    • 2024-06-05
    • 08:48:22
  • 삼성화재, 지식재산권 활성화 위한 사내 IP Festival 개최
    삼성화재, 지식재산권 활성화 위한 사내 'IP Festival' 개최
    삼성화재가 임직원 대상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IP Festival'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본식은 '특허 공모전 결선'이었다. 지난 3월부터 한달 간 총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 중 사내·외 변리사 및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고, 본 행사에서 6팀의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결선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3명이 직접 참관해 금융 산업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식 재산권 활성
    • 2024-06-05
    • 07:56:37
  • 지난해 금융권 해외부동산투자 부실우려 2.4조
    지난해 금융권 해외부동산투자 부실우려 2.4조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2조4000억원 규모가 부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57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9월 말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6859조2000억원)의 0.8% 수준이다. 업권별로 보험이 31조3000억원(54.4%)으로 가장 잔액이 많았고, 은행 11조6000억원(20.2%), 증권 8조8000억원(15.2%), 상호금융 3조7000억원(6.4%), 여전 2조1000억원(3.6%), 저축은행 1000억원(0%)
    • 2024-06-05
    • 07:48:27
  • 금투세 도입 앞두고 대응 나섰는데…폐지 논쟁에 은행도 속앓이
    금투세 도입 앞두고 대응 나섰는데…폐지 논쟁에 은행도 '속앓이'
    내년 1월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둘러싼 논의가 격화하면서 은행권도 남몰래 속을 태우고 있다.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지금부터 관련 움직임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금투세 도입이 재차 유예되거나 백지화되는 경우 이미 투입된 비용이 무용지물이 되는 만큼 정치권의 빠른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금투세 도입에 따른 대응을 위한 자문기관 선정과 관련한 입찰을 공고했다. 세금 제도가 변경되면서 은행 업무·시스
    • 2024-06-04
    • 19:00:00
  • iM뱅크 거듭나는 대구銀, 선포식 이어 1000억 자본 확충 먼저
    'iM뱅크' 거듭나는 대구銀, 선포식 이어 1000억 자본 확충 먼저
    대구은행이 ‘iM뱅크’로 사명을 바꾸며 시중은행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우선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돼 자본력 확충에 유리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부터 추진한다. 이후 모바일 플랫폼을 고도화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 시중은행 사이에서 연착륙하겠다는 목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5일 대구광역시 소재 본점에서 시중은행 인가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새로운 로고(CI)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간판 제막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을
    • 2024-06-04
    • 18:00:00
  • 산업은행, 부산서 KDB NextONE 두 번째 공간 개소
    산업은행, 부산서 'KDB NextONE' 두 번째 공간 개소
    산업은행이 4일 부산 동남권투자금융센터에서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DB NextONE은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공간이 설립된 건 서울 마포에 이어 두 번째다.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 확장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려는 취지다.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브이런치(V:Launch)’를 통해 현재 투자 유치 중인 KDB NextONE 보육기업 4개사의 기업설명회(IR)도
    • 2024-06-04
    • 17:49:05
  • 이복현 하반기엔 PF 위기 정리···금투세 폐지 일관
    이복현 "하반기엔 PF 위기 정리···금투세 폐지 일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하반기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위기설이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위기설이 가라앉으면 고착된 PF 투자 관행을 바로잡아 자금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다음 단계를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대해서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금감원장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 등은 부동산으로 자금이 쏠렸던 부동산 팽창기에서 김을 빼는 노력"
    • 2024-06-04
    • 17:00:00
  • 취임 2주년 맞은 이복현···금융안정·민생금융 흔들림 없이 추진
    취임 2주년 맞은 이복현···"금융안정·민생금융 흔들림 없이 추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자본시장의 밸류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금융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반기 가상자산법이나 망분리 규제 합리화 등의 중점 과제도 제시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진행한 '금감원장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임기 2년차를 돌아보면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물경제의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확고한 금융안정과 따뜻한 민생금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 2024-06-04
    • 16: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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