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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포에 기업 사이버보험 '쑥'…1년 새 47% 급증 최근 대규모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업들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해킹 피해와 정보 유출에 따른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기업 사이버보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의무가입 한도 상향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6곳의 올해 1분기 기업 사이버보험 원수보험료는 166억원으로 집계 2026-08-03 15:11 -
금융당국 이어 재정당국까지…메리츠금융, 관 출신 영입 확대 메리츠금융그룹이 금융당국에 이어 재정당국 출신 인사를 영입하며 대외 역량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금융당국과의 소통 창구를 넓혀온 데 이어 이번에는 홍보와 국채시장 업무를 경험한 기획예산처 출신 관료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정부 정책과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외 소통 기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곽상현 전 기획예산처 미래전략과장은 이날 메리츠금융그룹 상무로 선임돼 기획·홍보 업무를 맡았다. 곽 상무는 1975년생으로 행정고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 2026-08-03 14:29 -
우리은행, 갤럭시 자급제 전용 요금제 출시…최대 60만원 혜택 스마트폰을 살 때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단말기를 직접 구매하는 자급제 시장이 커지면서 은행권이 통신비 절감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통신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삼성월렛머니와 연계한 '우리 삼성월렛머니 자급제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급제 갤럭시 스마트폰을 등록한 구매자에게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2만5000 삼성월렛 포인트를 24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총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단말 구매 시점부터 이용 기간 동안 받을 수 2026-08-03 11:33 -
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직원 149명 공개채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하반기 신입직원 149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전국 109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한다. 지원서는 오는 10일까지 새마을금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오는 29일 전국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은 지원자가 지원한 새마을금고에 2026-08-03 10:43 -
동양생명, 100원대 기후질환 미니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폭염과 한파로 발생하는 온열·한랭질환을 100원대 보험료로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선보였다. 동양생명은 ‘(무)우리WON하는mini기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일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이나 겨울철 한파로 발생하는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진단받으면 1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를 한 번에 납부하는 일시납 상품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40세 기준 2026-08-03 09:42 -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 고객에 최대 0.5%p 우대금리 카카오뱅크가 제휴 금융사와 함께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연 0.3~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28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대출 한도와 금리 등 조건을 비교한 뒤 우대금리 대상 상품을 선택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 2026-08-03 09:39 -
코인원, 업계 최저 수수료 혜택 '바우처' 서비스 출시 코인원이 거래 수수료 할인과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한데 담은 ‘바우처’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인원은 3일 고객의 거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바우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인원 고객은 앱과 웹에 새로 마련된 ‘바우처’ 탭에서 혜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 번 등록하면 30일 동안 세 가지 수수료 혜택이 적용된다. 바우처를 발급하면 전 종목 거래 수수료율이 0.04%로 적용된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USDT(테더)의 메이커 거래에는 수수료가 2026-08-03 08:47 -
삼성생명, 금융결제원 안면·바이오인증 도입…보험업계 최초 삼성생명이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안면인증'과 '바이오인증(페이스키)' 서비스를 모바일 업무에 동시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비대면 실명확인은 신분증 촬영이나 계좌이체 방식이 주로 활용돼 신분증 위·변조나 타인 명의 도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삼성생명은 복제가 불가능한 안면 정보를 활용한 인증 체계를 도입해 본인 확인의 신뢰성을 높이고 부정 거래 가능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인 2026-08-03 08:3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3000달러 회복…중동 긴장 완화에 안도 랠리 비트코인이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완화되면서 6만3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다만 기관투자자 수요가 살아나지 않은 데다 주요 가상자산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경계감은 이어지고 있다. 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93% 오른 6만3356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했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2.42% 상승한 73.59달러, 리플(XRP)은 2.39% 오른 1.08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코인(BNB)도 2.14% 상승 중이 2026-08-03 08:22 -
식어가는 코인 열기…국내 거래소 이용 기반 흔들 코인 투자 열기가 식으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용 기반도 약화하고 있다. 증시 상승세로 투자 수요가 분산된 데다 거래 참여 감소와 예치금 축소 등 시장 위축 신호가 잇따르면서다. 여기에 일부 투자 수요가 해외로 이동하는 흐름까지 나타나면서 국내 거래소의 경쟁력 약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활동 2026-08-02 16:00 -
대출 조여도 "일단 받자"…7월 5대銀 주담대 2조 '쑥'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4조원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2조원 넘게 급증했고, 증시 조정에도 '빚투(빚 내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마이너스 통장(마통) 역시 1조원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총량 규제 속 대출을 미리 받아두려는 '막차 수요'가 몰리며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78조7869억원으로 6월 말(774조960 2026-08-02 15:30 -
멈추지 않는 보험 이탈…5개월간 해약환급금 29조 생명보험업계에 '보험 이탈' 신호가 짙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와 소비 여력 감소로 기존 계약 해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계약마저 줄면서 본업 성장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향후에도 기존 상품의 성장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보험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지난 5월 해약환급금은 5조9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3조2947억원)보다 79.7% 증가한 규모다. 생명보 2026-08-02 13:58 -
"불법사채 전화번호 차단 '7→3일' 단축"…금감원, '대포폰 제로' 가동 금융감독원이 불법사금융에 이용되는 대포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자동 발신 차단 시스템을 가동한다. 불법 대부업자들이 전화번호를 활용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거나 채무자·관계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관련 대포폰의 발신을 차단하는 '대포폰 제로(AWCS)'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대부업법' 개정으로 전화번호 이용중지 대상이 고금리 대부·불법추심 까지 확대됐음에도 채권추심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 2026-08-02 12:00 -
8% 적금에 상품권까지…'청라시대' 하나금융, 통합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그룹 본사 청라 이전을 앞두고 인천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과 고객 행사를 확대한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인천 지역 통합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은 '내맘적금 금리우대 쿠폰'을 5만장 한정으로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고 연 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인천 출발 크루즈 여행상품권 등도 지급한다. 하나증권 2026-08-02 10:23 -
"소비자 목소리 직접 듣는다"…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 개최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와 금융당국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실무자로 구성된 '금융현장소통반'과 함께 '2026년 우리은행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각장애인과 영유아를 양육하는 고객 등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비자들도 참여했다. 2026-08-02 10:12 -
삼성화재, S&P 신용등급 'AA' 획득…국내 민간기업 최초 삼성화재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 'AA'등급을 획득했다. 삼성화재는 S&P로부터 장기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A' 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으로,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S&P는 등급 상향 배경으로 견고한 자산·부채(ALM) 듀레이션 관리와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에도 2026-08-02 09:31 -
BNK는 거버넌스, iM은 전문성…지방금융지주도 소비자보호 강화 금융권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방금융그룹도 거버넌스 정비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에 이사회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의사결정을 이사회 차원에서 직접 심의·감독하기 위해서다. 금융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의 독립성과 권한도 강화했다. 앞으로 CCO의 선임과 해임은 이사회가 직접 결정하고 임기는 2년간 보장한다. BNK금융은 그룹 2026-08-01 10:00 -
[이서영의 재테크루] 20년이면 수백만원 차이…'무료 IRP' 고를 때 따져볼 것들 삼성생명이 다음 달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증권사를 중심으로 확산하던 'IRP 수수료 0원' 경쟁이 보험업계로 번지는 모습이다. 은퇴까지 10년, 20년씩 운용하는 IRP에서는 연 0.1~0.3%의 작은 수수료도 무시하기 어렵다. 다만 ‘무료’라는 문구만 보고 계좌를 옮기기보다는 투자 상품과 서비스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8월 1일부터 가입 시점과 가입 채널, 적립금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IRP 계좌의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를 면 2026-08-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