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새 틀 짠다] 싱가포르식? LH 개혁, 직접 개발 중심으로 전환 예고··· 재원마련은 과제
    [LH 새 틀 짠다] 싱가포르식? LH 개혁, 직접 개발 중심으로 전환 예고··· 재원마련은 과제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개혁 논의에 나선 가운데 업계에서는 LH가 민간에 택지를 매각하는 대신 직접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물량을 확대하는 개혁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택지를 LH가 보유하고 민간에 임대하는 방식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온다. 두 방안 모두 이 대통령이 강조한 공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 구조다. 다만 LH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누적된 적자와 재원 마련 등 해결 과제도 여전해 '균형 잡힌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 2025-08-28 17:05
  • [LH 새 틀 짠다] LH 해체 아닌 구조적 개혁...LH개혁위원회 출범
    [LH 새 틀 짠다] "LH 해체 아닌 구조적 개혁"...LH개혁위원회 출범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LH의 사업구조에 대해 공격적 개혁을 주문한 가운데 기존처럼 조직 쇄신 중심의 혁신 방안이 아닌 사업구조 자체를 바꾸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위원장과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LH 개혁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5-08-28 17:05
  • 리모델링 대단지 수원 벽적골 1년째 공사비 분쟁...불완전 계약 관행 없애야
    리모델링 대단지 '수원 벽적골' 1년째 공사비 분쟁..."불완전 계약 관행 없애야" 수도권 최초로 2000가구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받은 수원 영통 벽적골 두산·우성·한신 아파트가 1년 넘게 공사비 분쟁 중이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코로나 기간 이전 대비 30% 인상을 요청하는 반면, 조합은 계약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 리모델링 업계에서는 불완전한 계약 관행이 분쟁 씨앗이 됐다며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 벽적골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대우건설에 공사비 협상에 비협조적이라고 2025-08-28 16:42
  • 오션뷰부터 교육·생활까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분양
    오션뷰부터 교육·생활까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 분양 현대건설은 시흥 시화MTV 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1차 입주자 모집을 다음달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119㎡ 945실 규모이며, 이 가운데 480실을 다음 달 1차 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84㎡A 376실 △84㎡B 549실 △119㎡PA 6실 △119㎡PB 14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84㎡A 190실 △84㎡B 282실 △119㎡PA 3실 △119㎡PB 5실이 1차 물량으로 공급된다. 2025-08-28 11:16
  • 현대엔지니어링, 안전관리 강화 총력전....인력·조직 확대
    현대엔지니어링, 안전관리 강화 총력전....인력·조직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늘리고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중대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총력전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기준과 조직, 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강화 등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건설기계 사용, 철거, 터널 굴착 등 10개 공종을 고위험 작업으로 지정하고 이들 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 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앞으로 현장에서 10대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려면 매주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 주관으로 열리는 ' 2025-08-28 11:12
  • 건설사들 안전 최우선 강조에도...안전관리 부실 5372건 적발
    건설사들 안전 최우선 강조에도..."안전관리 부실 5372건 적발" 정부가 우기를 앞두고 전국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5000건이 넘는 현장 안전관리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등 12곳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건축물, 도로, 철도, 공항 등 전국의 건설 현장 2015곳에서 보고된 벌점, 과태료, 시정명령 등은 총 5372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5월 19일부 2025-08-28 10:31
  • 이현석 센터장 드론, AI 통해 지능형 플랫폼으로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
    이현석 센터장 "드론, AI 통해 지능형 플랫폼으로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 이현석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차세대무인기 개발센터장은 인공지능(AI)과 기존 모빌리티 기술이 최근 빠르게 융합되면서 미래에는 현재 이용 범위를 뛰어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석 센터장은 27일 ‘아주모빌리티포럼’에 참석해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현재의 드론 산업이 미래에는 군수는 물론 건설·인프라 점검, 농업과 환경, 소방과 치안 등에도 폭넓게 응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센터장은 감시정찰을 예로 들며 “AI 기술이 2025-08-27 17:11
  • [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 산업, AI로 패러다임 전환 가속…민·관 협력 통한 기술자립 이뤄야
    [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 산업, AI로 패러다임 전환 가속…민·관 협력 통한 기술자립 이뤄야" 27일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이 향후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선결 과제로 드론 등의 부품 및 소프트웨어 국산화, 정보 보안 제고, 제품 표준화 등을 제시하고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수립을 통한 산업 육성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강연 이후 ‘드론·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이금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교 2025-08-27 17:10
  • [아주모빌리티포럼] 김영준 대표 AI 기반 군집드론,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기술
    [아주모빌리티포럼] 김영준 대표 "AI 기반 군집드론,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기술" 국방부터 농업·재난 대응·물류 등 사회 전반에서 '군집드론'이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군집드론을 포함한 모빌리티 기술의 정점인 도심항공교통(UAM)에 국가 개발 역량을 집중시켜야 하는 이유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27일 아주경제신문과 안태준 의원실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과거 드론이 정찰 등 한정된 임무에 활용됐다면, 이제는 다수 드론이 전자전 상황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quo 2025-08-27 17:06
  • [아주모빌리티포럼] 강창봉 본부장 드론 산업 성장 가속…제도·인프라 미리 구축해야
    [아주모빌리티포럼] 강창봉 본부장 "드론 산업 성장 가속…제도·인프라 미리 구축해야" 국내 드론의 활용 영역이 국방·물류·재난안전·국토관리 등에서 빠르게 확장돼 드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강창봉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본부장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활용되는 것을 보듯 드론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기술 성숙도와 2025-08-27 17:06
  • [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UAM 미래 아닌 현실...산업 생태계 육성 필요
    [아주모빌리티포럼] "드론-UAM 미래 아닌 현실...산업 생태계 육성 필요" 드론과 도심교통항공(UAM)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통과 물류뿐 아니라 국방까지 활용되는 등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는 정부와 업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 혁신시대, 드론 UAM 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 2025-08-27 17:06
  •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은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9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50번지 일원(오산 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94·101㎡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에 위치한다. 향후 세교1·2·3지구는 개발 완료 시 약 2025-08-27 16:19
  • 한·미 원전 협력에…무르익는 건설업계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
    한·미 원전 협력에…무르익는 건설업계 원전시장 진출 기대감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북미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원전 시공 기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미국과의 원전산업 협력 확대를 계기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신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 당국과 양국 원자력 기업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SMR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MR의 설계 및 건설과 운영, 공급망 2025-08-27 15:15
  • 울산 남구 중심에 신축아파트...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울산 남구 중심에 신축아파트...'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5층, 총 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조성돼 있고, 도보권 내 학원가와 상업시설도 있다.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2025-08-27 15:04
  • [아주모빌리티포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UAM 나아가야할 방향...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아주모빌리티포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UAM 나아가야할 방향...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며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승 의원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구인 남원에서도 드론 산업 행사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드론과 UAM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특히 기술 개발 2025-08-27 14:49
  • [아주모빌리티포럼] 강희업 국토부 2차관 민·관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 근본 강화 나서야
    [아주모빌리티포럼] 강희업 국토부 2차관 "민·관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 근본 강화 나서야"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이 “드론과 UAM은 산업과 인공지능과 결합해 물류, 안전체계 전반에서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변화를 얼마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에 안착시키느냐가 중요 과제”라고 말했다. 강희업 차관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강 차관은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해 &ld 2025-08-27 14:26
  • [아주모빌리티포럼]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핵심 장비 국산화 통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할 것
    [아주모빌리티포럼]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핵심 장비 국산화 통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할 것"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드론 교통관리체계 고도화, 핵심 부품과 장비의 국산화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원장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드론과 UAM 산업은 교통, 물류, 농업, 환경은 물론 국방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하 2025-08-27 14:25
  • [아주모빌리티포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산업 잠재력 충분...기술 선진국 도약 핵심 동력
    [아주모빌리티포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드론산업 잠재력 충분...기술 선진국 도약 핵심 동력"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론 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태준 의원은 27일 아주경제신문과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아주모빌리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드론 산업은 물류, 농업, 재난안전, 국방, 도심항공교통(UAM) 등 수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qu 2025-08-2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