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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KT, 마케팅비 부담에도 배당여력 확대…목표가↑" 메리츠증권은 16일 KT에 대해 일시적인 마케팅비용 증가로 단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인건비 절감과 비용 효율화에 따른 배당여력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번호이동 가입자 유입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와 사이버 침해 관련 비용 반영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이는 일시적인 비용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마케팅 2026-04-16 08:26 -
흥국證 "SK텔레콤, 실적 정상화·주주환원 회복 기대…목표주가 46%↑" 흥국증권은 16일 SK텔레콤에 대해 실적 정상화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2만원으로 4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5년의 악재를 딛고 예년 수준으로의 실적 정상화와 배당 재개를 통한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감액배당을 통한 실효 주주환원 규모 확대 역시 의미 있는 행보"라고 말했다. 2026년은 실적 회복과 함께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년 사이 2026-04-16 08:21 -
거래소 "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 여부 23일까지 결정" 한국거래소가 삼천당제약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오는 23일까지 결정한다. 거래소는 1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시위원회에서 위반의 동기 및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제재 수준은 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정될 사항으로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사유로 삼천당제약 2026-04-16 08:04 -
[아주증시포커스] 돌아온 외국인, 다시 들썩이는 반도체주…외국인 삼전닉스 5조 넘게 쓸어담았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돌아온 외국인, 다시 들썩이는 반도체주…외국인 삼전닉스 5조 넘게 쓸어담았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주춤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다시 가파른 상승세 -이달 들어 외국인 순매수 자금은 6조원에 육박하는 등 외국인 자금의 국장 복귀 기세도 뚜렷 -전쟁 긴장이 고조됐던 2~3월 약 66조원 규모를 순매도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방향 전환 -외인은 SK하이닉스를 약 2조9000억원, 삼성전자(우선주 포함)를 약 2조3000억원 순매수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 투자 -국내 증 2026-04-16 07:19 -
3월 외국인, 국내 증시서 43조원 넘게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3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보유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026년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3조5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3조88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384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3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576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49조4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30.7%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은 2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 2026-04-16 06:30 -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검찰 고발 없이 수사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수사 전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조사 단계에 머물던 사건을 검찰 고발 없이 신속하게 수사로 넘길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시장 감시 체계 전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을 의결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특사경의 수사 개시 범위를 넓히고, 수사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운영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026-04-15 18:41 -
"상법 세 차례 고쳤지만…주주총회 공정성·지배구조 개선은 여전히 '제자리'" 상법 개정이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 지배구조와 주주총회 운영의 실질적 개선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주주총회의 공정성, 정보 제공 부족, 기관투자자의 소극적 역할 등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주최한 ‘상법 개정 이후 현황진단 및 개선과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현행 주주총회 운영의 한계를 짚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2026-04-15 18:23 -
삼성증권 발행어음 인가안, 금융위 상정 불발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인가안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되지 못했다.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후에도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제재가 진행 중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인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8일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지만, 직후 열린 금융위원회 회의에 안건이 올라가지 않으면서 인가 절차가 지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증권 일부 영업점의 불건전 2026-04-15 18:07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이화전기공업에 15억원 과징금 부과 15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이화전기공업에 14억705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전 대표이사, 전 담당임원, 전 상근감사 등 회사관계자 3인에 대해서는 인당 34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과징금 부과 이외에도 해당 회사에 2년 간의 감사인 지정 조치와 전 담당임원 해임권고 상당, 개선권고 등의 조치사항을 함께 의결했다. 이는 회사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화전기 2026-04-15 17:33 -
반도체·외국인·WGBI '삼각엔진'…코스피 7000 열차 재시동 코스피 지수가 한달 반 만에 6000선(종가 기준)을 회복했다. 중동전쟁 종전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반도체 실적 개선, 외국인 자금 유입,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세 가지 호재가 맞물린 결과다. 7000포인트를 향한 상승랠리가 다시 시작될 것이란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8면>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7% 오른 6091.39에 마감했다. 장중 6183.21까지 오르며 중동전쟁 발발 이전인 2월 27일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중동전쟁 리스크 완화와 인공지능(AI) 투자 확 2026-04-15 17:22 -
거래소, 내년부터 고배당기업 약식 공시 폐지 한국거래소가 배당소득 과세특례 시행 첫해를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고배당기업의 약식 공시를 내년부터 폐지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거래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부터는 모든 고배당기업이 현황진단, 목표설정, 계획수립, 이행평가, 소통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모든 내용을 기재한 완결성 있는 공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올해에 한해 고배당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약식 공시를 허용한 바 있다. 이는 2월 말 조세특례제한법 시 2026-04-15 17:18 -
돌아온 외국인, 다시 들썩이는 반도체주…외국인 삼전닉스 5조 넘게 쓸어담았다 '종전 랠리'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주춤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다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도 다시 한국 증시로 돌아오는 기세가 뚜렷하다. 이달 들어 외국인 순매수 자금은 6조원에 육박했다. 종전 기대감이 현실화할 경우 코스피가 다시 7000 포인트를 향한 랠리를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날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528억원을 순매수했다. 2026-04-15 16:45 -
7년 만에 칼 뽑은 국민연금…횡령·배임 기업들 사정권에 들어가나 올 들어 횡령·배임 공시를 내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3월부터 이달 14일 기준 관련 공시가 작년보다 2배 넘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이 주주대표소송 결정권을 기금운용본부로 일원화하며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를 예고하면서 횡령·배임 발생 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국민연금의 '1호 소송' 타깃이 될 수 있어서다. 15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횡령·배임 공시는 중복 건을 제외하고도 벌써 18건에 달한다. 3월 이후 이날까지 나온 관련 공 2026-04-15 16:28 -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에 증권주 반등…투자심리 회복 조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급등락을 반복하던 증시가 안정을 되찾을 조짐을 보이면서 증권주가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변동성 장세에 눌려 있던 투자심리가 회복되자 증시 민감도가 높은 증권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300원(3.04%) 내린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10.87%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중동 리스크 확대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전 거래 2026-04-15 16:19 -
[마감시황]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외국인 '사자'…코스피·코스닥 2%대 상승 마감 미·이란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이틀 동안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한달 반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2%대 강세를 이어가며 중장 한때 6120선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역시 2%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양 시장에서 모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85포인트(2.91%) 오른 6141.60에 출발해서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코스피 2026-04-15 16:02 -
[속보] 코스피, 123.64p(2.07%) 오른 6091.39 마감 코스피, 123.64p(2.07%) 오른 6091.39 마감 코스닥, 30.55p(2.72%) 오른 1152.43 마감 2026-04-15 15:31 -
1분기 자금조달 146.8조…전년比 소폭 증가, CD는 급감 올해 1분기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소폭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이 급감하며 전체 감소폭에 영향을 미쳤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14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5조9000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168조3000억원)와 비교하면 12.8% 감소했다. 채권 발행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1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3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9조6000억원 2026-04-15 13:55 -
[특징주]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강세…드림시큐리티 '상한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존 발언, 미국의 관련 입법 움직임 등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1.01% 오른 420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라온시큐어는(29.90%), 아톤 (28.13%), 헥토파이낸셜(17.81%) 등도 오름세다. 앞서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2026-04-1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