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증시포커스] 오비이락일까? 상법개정 전에 지분매각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진들 外
    [아주증시포커스] 오비이락일까? 상법개정 전에 지분매각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진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오비이락일까? 상법개정 전에 지분매각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진들 -코스닥 상장사 실리콘투는 지난 2일 김성운 대표 등 경영진과 특수관계인 11명이 총 260억원 상당 지분을 매각했다는 내용의 공시를 올림. -사측이 밝힌 매각 사유는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 확보'지만 시장에선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한다'는 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옴. -상장사 임원 등 내부자가 장내에서 1억원 이상 자사주를 매도한 사례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2 2025-07-04 06:47
  • 재무개선 나서는 증권사, 올들어 5.4조 자금조달 추진… 후순위채도 불사
    재무개선 나서는 증권사, 올들어 5.4조 자금조달 추진… 후순위채도 불사 올해 들어 증권사들이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후순위채 발행에도 적극 나서는 등 작년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재무구조 개선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사채 등 채무증권 발행에 나선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곳이다. 여기에 발행 조건이 확정되기 전인 신한투자증권까지 포함하면 총 11곳이다. 이들 증권사가 사채 등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 규모는 총 5조4300억원에 달한다. 2025-07-03 18:30
  • 오비이락일까? 상법개정 전에 지분매각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진들
    오비이락일까? 상법개정 전에 지분매각하는 중소·중견기업 경영진들 코스닥 상장사 실리콘투는 지난 2일 공시를 하나 올렸다. 김성운 대표 등 경영진과 특수관계인 11명이 총 260억원 상당 지분을 매각했다는 내용이었다. 사측이 밝힌 매각 사유는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 확보'. 하지만 시장에선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한다'는 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상장사 경영진의 지분 매각이 최근 두세 달 사이 잇따르고 있다. 경영진 등 내부자들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합법이지만 통상 2025-07-03 18:19
  • [마감시황] 코스피, 관세 우려 해소와 상법 개정안 통과에 311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시황] 코스피, 관세 우려 해소와 상법 개정안 통과에 311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코스피가 3일 관세 우려 해소와 상법 개정안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1.34%) 오른 3116.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5.27포인트(0.82%) 오른 3100.33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04억원, 601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3097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4.93%), SK하이닉스(0.18%), 삼성바이오로직스(3.47%), LG에너지솔루션(4.79%), KB금융(2.82%), 2025-07-03 17:05
  • [속보] 코스피, 41.21p(1.34%) 오른 3116.27 마감
    [속보] 코스피, 41.21p(1.34%) 오른 3116.27 마감 코스피, 41.21p(1.34%) 오른 3116.27 마감 코스닥, 11.16p(1.43%) 오른 793.33 마감 2025-07-03 15:41
  • 美 증시 활황에도 서학개미 2개월째 팔자…환차손·차익실현 영향
    美 증시 활황에도 서학개미 2개월째 '팔자'…환차손·차익실현 영향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도 행진이 두 달째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강세가 이어지는 상황 속 환차손 부담과 차익 실현 욕구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도 규모는 2억3184만 달러(약 3216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5월에도 13억1084만 달러(약 1조8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두 달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서학개미들이 두 달 연속 순매도에 나선 건 지난해 8~9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큰 폭 2025-07-03 14:22
  • 이브이첨단소재 투자 대만 프롤로지움…차세대 리튬 배터리 240만개 출하
    이브이첨단소재 투자 '대만 프롤로지움'…차세대 리튬 배터리 240만개 출하 이브이첨단소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의 차세대 리튬 세라믹 배터리(LCB) 누적 출하량이 240만개를 돌파했다. 프롤로지움은 2013년 생산을 시작한 이후 LCB 누적 출하량이 240만개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대만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최근 18개월 만에LCB를 50만개 이상을 생산했다. 프롤로지움의 리튬 세라믹 배터리는 전기차,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전장부품, 산업용 시스템 등에 활용되며, 고성능과 안전성을 앞세워 상용화를 확대하고 2025-07-03 13:28
  • [특징주] 압타머사이언스, 아리바이오로 인수될 가능성에 上
    [특징주] 압타머사이언스, 아리바이오로 인수될 가능성에 '上' 코스닥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치매 치료제 개발사 아리바이오로 인수될 가능성에 투심이 몰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압타머사이언스는 전장 대비 377원(29.99%) 오른 16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압타머사이언스에 인수의향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노렸지만 여러 차례 실패했다. 이에 우회상장을 위해 압타머사이언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2025-07-03 10:12
  • [특징주] 25대 1 주식 병합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틀 연속 상한가
    [특징주] '25대 1 주식 병합'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틀 연속 상한가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25대 1 주식 병합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일 대비 21원(30.00%) 오른 91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이번 주가 급등은 주식 병합 소식의 영향을 받았다. 이스트홀딩스는 전날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5대 1 비율의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병합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6억4265만588주에서 2570만6023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주당 가액은 266원에서 66 2025-07-03 09:47
  • [특징주] 플리토, 글로벌 IT기업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특징주] 플리토, 글로벌 IT기업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플리토가 63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현재 플리토는 전장 대비 1200원(9.87%) 오른 1만33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플리토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언어모델의 연구 및 개발용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63억7399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31.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올해 7월 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다. 2025-07-03 09:36
  •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소환 조사…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소환 조사…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소환 조사했다. 3일 금융투자‧엔터업계 등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방 의장은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보유 지분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에 팔도록 한 뒤 실제 상장을 추진한 혐의를 받는다. 방 의장에 대한 수사는 경찰과 금감원에서 진행 중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두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남부지검은 모두 기각한 2025-07-03 09:33
  • 다이나믹디자인,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브론즈 등급 획득
    다이나믹디자인,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브론즈 등급 획득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브론즈(Bronze)’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65점(백분위 77%)을 기록해 상위 23%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ESG 전문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200여 개 산업 분야에서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2025-07-03 09:30
  •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3100대 강보합 출발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3100대 강보합 출발 코스피가 3일 3100선에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7.65포인트(0.90%) 오른 3102.71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7포인트(0.82%) 오른 3100.33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과 베트남의 관세 협상과 반도체 중심의 나스닥 강세 효과 등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9.41포인트(0 2025-07-03 09:26
  • [속보] 코스피, 25.27p(0.82%) 오른 3100.33 출발
    [속보] 코스피, 25.27p(0.82%) 오른 3100.33 출발 코스피, 25.27p(0.82%) 오른 3100.33 출발 코스닥, 3.60p(0.46%) 오른 785.77 출발 2025-07-03 09:01
  • 신한證 진에어, 수익성 중심 운영…LCC 합병 효과·연휴 수요로 반등 기대
    신한證 "진에어, 수익성 중심 운영…LCC 합병 효과·연휴 수요로 반등 기대" 신한투자증권은 3일 진에어에 대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합병에 따른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으로 국내 LCC 중 가장 큰 규모의 기단을 확보하게 됐다며,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의 노선 전략이 실적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3065억원, 영업손실 31억원으로 예상되며,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와 운임 하락으로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연휴를 중심으로 국제 2025-07-03 08:53
  • 흥국證 현대홈쇼핑,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목표주가 9%↑
    흥국證 "현대홈쇼핑,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목표주가 9%↑" 흥국증권이 3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실적 모멘텀은 별도와 한섬, 현대퓨처넷의 실적 개선으로 하반기에는 점진적 개선 가능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미뤄왔던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주식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한 때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9700억원으 2025-07-03 08:49
  • 다올證 대웅제약, 나보타 판매 호조에도 저평가…목표가 37%↑
    다올證 "대웅제약, 나보타 판매 호조에도 저평가…목표가 37%↑" 다올투자증권은 3일 대웅제약에 대해 톡신사업 저평가가 심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3470억원, 영업이익은 58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상회할 전망"이라며 "제품 믹스 변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매출총이익률(GPM)은 54.2%로 전 분기보다 2.8%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보타 매출액은 677억원으로 에볼루스 선적이 일부 이 2025-07-03 08:46
  • SK證 한화, 실적 개선·지주사 리레이팅 기대…목표가 2배 가까이 올라
    SK證 "한화, 실적 개선·지주사 리레이팅 기대…목표가 2배 가까이 올라" SK증권은 3일 한화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의 매출 증가로 브랜드 로열티가 확대되고, 건설 부문 원가율 개선에 따른 별도 수익 개선도 유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80.5%), 한화솔루션(흑자전환) 등 주요 자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 2025-07-03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