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證 메리츠금융지주, 이익 체력 상승 증명해야…목표가↑
    키움證 "메리츠금융지주, 이익 체력 상승 증명해야…목표가↑"
    키움증권은 20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이익이 한 단계 더 높아져야 할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402억원으로 추정치를 17% 하회했다"며 "화재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증권은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리츠화재의 보험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는
    • 2025-02-20
    • 08:26:44
  • [아주증시포커스] 기업 돈 슬쩍 횡령·배임 2년 만에 4배 급증…코리아디스카운트 키운다 外
    [아주증시포커스] 기업 돈 '슬쩍' 횡령·배임 2년 만에 4배 급증…코리아디스카운트 키운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기업 돈 '슬쩍' 횡령·배임 2년 만에 4배 급증…코리아디스카운트 키운다 -상장사 횡령·배임 사건이 2022년 12건에서 2024년 49건으로 급증. 올해는 두 달여 만에 17건 신고. -웰바이오텍은 전 대표가 384억원 배임 혐의로 회사로부터 고소. 삼영이엔씨 전 대표, 임원 등도 25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이에 기업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부추김. 기업 거버넌스 문제와도 직결.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내부회계
    • 2025-02-20
    • 08:00:00
  • [아주 증시] 미국 증시 혼조세, 다우존스 하락세
    [아주 증시] 미국 증시 혼조세, 다우존스 하락세
    19일 2시(현지시간) 현재 주요 미국 증시 지수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미미한 변동을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4,455.6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100.71포인트(-0.23%) 하락하고 있다. 하루 거래량은 1억7192만9000주로 집계되었다. 시작가는 44,478.12포인트로 보고되었으며, 최고가는 44,478.12포인트, 최저가는 44,348.68포인트이다. 나스닥 종합 지수
    • 2025-02-20
    • 07:06:51
  • 고려아연에서 상장사 전체로…주주총회 달구는 집중투표제
    고려아연에서 상장사 전체로…주주총회 달구는 집중투표제
    집중투표제가 주주총회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카드로 사용했던 집중투표제가 가결된 후 상장회사 전체의 이슈로 번지는 모양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도입해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안건을 포함한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의 주주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이마트와 롯데쇼핑을 상대로 집중투표제를 주주
    • 2025-02-20
    • 06:00:00
  •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비상장 주식자문 서비스 개시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비상장 주식자문 서비스 개시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를 이달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는 국내 기업, 운용사, 금융기관 및 사모·벤처 캐피털을 대상으로 주식인수·매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국내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기회 확보와 보유한 해외 비상장 주식의 원활한 거래를 위한 서비스다.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대형 유니콘 기업에 투자를 원할 경우 해당 회사의 구
    • 2025-02-19
    • 17:35:32
  • 기업 돈 슬쩍 횡령·배임 2년 만에 4배 급증…코리아디스카운트 키운다
    기업 돈 '슬쩍' 횡령·배임 2년 만에 4배 급증…코리아디스카운트 키운다
    국내 기업들의 횡령·배임 사건이 급증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12건에 불과했던 횡령·배임 사건이 2024년 49건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는 두 달여 만에 이미 17건이 적발돼, 2022년 전체 수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세현 웰바이오텍 전 대표이사가 384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배임한 혐의로 회사로부터 고소당했다.
    • 2025-02-19
    • 17:00:00
  • 메리츠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2조 3334억원…역대 최대 실적
    메리츠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2조 3334억원…역대 최대 실적
    지난해 메리츠금융지주가 연간 2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 클럽' 입성에 성공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작년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2조33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시장 금리 인하 및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주요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2년 연속 2조원 이상의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 2025-02-19
    • 16:58:39
  • 서울보증보험 3월 코스피 상장 3년간 매년 2000억 배당
    서울보증보험 3월 코스피 상장 "3년간 매년 2000억 배당"
    "청약해서 주식을 받는 투자자들에게 4월 초순 경 미리 확정한 2000억원의 배당을 지급하겠다."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이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2027년까지 3년 간 연 20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중장기 배당 의지를 밝히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배당기준일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으나 청약 이후 오는 4월 초순에 일반청약 투자자들은 상장 후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
    • 2025-02-19
    • 16:26:52
  • [마감시황] 코스피, 7거래일째 상승…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670대
    [마감시황] 코스피, 7거래일째 상승…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2670대
    코스피가 19일 7거래일 연속 올라 5개월 만에 2670대에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4.71포인트(1.7%) 오른 2,671.5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0포인트(0.27%) 오른 2633.91에 출발해 상승 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 한때 2% 넘게 뛰어 2680.70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상승세 둔화로 비미국 순환매가 뚜렷한 가운데 저평가 구간에 위치한 코스피의 반등이 뚜렷하다"며 "최근 실적 호조와 유럽, 미국발 훈풍으로 방산과 조선 섹터가 상승한 데에
    • 2025-02-19
    • 16:10:04
  • 공매도 재개 앞둔 코스피…과거 사례 보니 단기간 찔끔 상승
    공매도 재개 앞둔 코스피…과거 사례 보니 단기간 찔끔 상승
    코스피가 2660대까지 회복한 가운데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증시에 미칠 영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 공매도 재개 후 코스피는 단기적으론 소폭 상승했으나 시간이 흐를 수록 하락했다. 외국인이 돌아왔지만 기업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못한 결과다. 공매도 잔고 증가가 불가피하다면 현재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펀더멘털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기준 현재 공매도 순보유잔고는 3조5508억원이다.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2023년 11
    • 2025-02-19
    • 16:00:00
  • 금투협 야심작 디딤펀드, 출시 후 신규유입액 1000억원 돌파
    금투협 '야심작' 디딤펀드, 출시 후 신규유입액 1000억원 돌파
    지난해 9월 출시된 '디딤펀드'의 신규 유입액이 이달 중순 기준 1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디딤펀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디딤펀드 신규유입액은 1004억원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유입액도 △24년 9억1000만원 △25년 1월 11억4000만원 △25년 2월 18억2000만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익률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출시 이후 전체 디딤펀드 평균수익률은 4.55%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디딤펀드(Top10)
    • 2025-02-19
    • 15:55:17
  • [속보] 코스피, 44.71p(1.70%) 오른 2671.52 마감
    [속보] 코스피, 44.71p(1.70%) 오른 2671.52 마감
    코스피, 44.71p(1.70%) 오른 2671.52 마감 코스닥, 4.62p(0.60%) 오른 776.27 마감
    • 2025-02-19
    • 15:33:18
  • [오후시황] 코스피, 1.8% 상승세…삼전·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오후시황] 코스피, 1.8% 상승세…삼전·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코스피가 19일 강세를 보이면서 장 중 2680대까지 올랐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대형주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후 1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8.15포인트(1.83%) 오른 2674.96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0포인트(0.27%) 높은 2633.91에 출발해 장 중 상승 폭을 2%까지 키우면서 2680.70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058억원, 기관이 713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조4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 2025-02-19
    • 13:53:26
  • 금감원,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 개정안 마련…대체투자 손실 현실화 중
    금감원,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 개정안 마련…"대체투자 손실 현실화 중"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부진 등으로 국내 금투업계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 손실이 현실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모범규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19일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대체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증권사·자산운용사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의 금투업계 검·조사 결과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투자심
    • 2025-02-19
    • 12:00:00
  • 특허소송 장기화 기관투자자 조기해결이 답
    '특허소송 장기화' 기관투자자 "조기해결이 답"
    국내 기업들의 해외 특허소송이 장기화되면서 기관투자자(LP)들이 분쟁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천억 원대 배상금은 물론 고의성이 인정되면 3배까지 손해배상액이 늘어나는 등 투자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이 이오플로우에 대해 인슐렛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4억5200만 달러(약 6337억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이는 이오플로우 자기자본(723억원)의 877%에 달하는 규모다. 판결 직후 주가는 사흘 연속
    • 2025-02-19
    •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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