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證 비에이치, 예상치 못한 영업적자…목표가↓
    메리츠證 "비에이치, 예상치 못한 영업적자…목표가↓" 메리츠증권이 7일 전기회로 기판 생산기업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췄다. 1분기 회사의 영업적자가 당초 추정치를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매수의견은 ‘투자’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비에이치의 1분기 매출액은 3325억원으로 메리츠증권의 추정치를 5.5% 상회했다. 하지만 고정비 부담 심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예상을 벗어나는 영업적자 254억원을 기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평년 대비 강한 비용절감(CR)과 정보통신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 2025-05-07 08:01
  • [아주증시포커스] NXT 효과 뚜렷…연휴 앞 올빼미 공시 뚝
    [아주증시포커스] "NXT 효과 뚜렷"…연휴 앞 올빼미 공시 '뚝' ◆아주경제 주요뉴스 "NXT 효과 뚜렷"…연휴 앞 올빼미 공시 '뚝’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올빼미 공시’(장 마감 후 악재 공시)가 눈에 띄게 줄어듦. -어린이날 연휴 전날 악재성 공시는 107건으로, 과거 연휴 전 공시(574건, 241건)에 비해 대폭 감소함. -과거 기업들은 주가 하락을 피하기 위해 연휴 전 장 마감 이후 실적 부진 등 악재를 몰아 공시하곤 했음 -넥스트레이드는 애프터마켓(15:30~20:00)을 운영해, 장 마감 후에도 투자자들이 실시간 대응할 수 있게 함. -이로 2025-05-07 07:30
  • 늘어나는 합병, 오르지 않는 주가에 주주 가치 훼손 우려
    늘어나는 합병, 오르지 않는 주가에 "주주 가치 훼손 우려" 최근 합병을 발표한 기업들 주가가 기대만큼 오르지 않고 있다. 기업들은 합병을 발표할 때 시너지 효과, 경영 효율성, 경쟁력 강화 등을 내세우지만 시장 반응은 차갑다. 전문가들은 증시 침체로 인해 투자자 관심이 낮아진 데다 계열사 간 합병이 일반 주주의 이익을 희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회사 합병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풀무원, HD현대, CJ프레시웨어, 디비메탈, HLB생명과학 등 총 5곳이다. 올해 들어 발표된 회사합병 결정 공시는 총 21건으로 집계됐다 2025-05-07 07:04
  • 서학개미 흔든 팔란티어, 3개월 만에 4조원→6조원… 단기 급등에 주가는 흔들
    서학개미 흔든 팔란티어, 3개월 만에 '4조원→6조원'… "단기 급등에 주가는 흔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에 따라 해외 주식 판도가 바뀌고 있다. 미국이 관세 협상 카드로 방위산업을 꺼내들면서 팔란티어 주식 보관액이 연초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보관금액은 1084억 달러(약 151조원)로 집계됐다. 테슬라가 193억 달러(약 27조원)로 가장 많았고 엔비디아가 102억 달러(약 14조원)로 뒤를 이었다. 압도적인 규모의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제외한 3위권부터는 변화가 생겼다. 지난 3월까지 3위를 차지 2025-05-06 18:00
  •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와 MOU… 펀드 국내 판매 예정
    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와 MOU… 펀드 국내 판매 예정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펀드를 국내에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일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투자전략그룹의 시장전망자료를 활용한 리서치자료를 투자자에게 제공해 다양한 글로벌 인사이트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운용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자산운용 계열사로 올해 3월 말 기준 3조1700억달러(약 4468조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김성 2025-05-06 15:55
  • NXT 효과 뚜렷…연휴 앞 올빼미 공시 뚝
    "NXT 효과 뚜렷"…연휴 앞 올빼미 공시 '뚝'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올빼미 공시’(오후 3시 30분 장 마감 이후 공시)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기업들은 투자자 관심이 비교적 덜한 연휴 전날 장 마감 후 악재성 공시를 내놨지만 애프터마켓이 가능한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하면서 기업들의 꼼수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5월 3~6일)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일 이뤄진 악재성 공시는 총 10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선 연휴 당시 올라왔던 공시 숫자와 2025-05-06 15:30
  •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대금 5兆…거래종목 796개 확대 한달만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대금 5兆…거래종목 796개 확대 한달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지난 3월 31일 거래 대상 종목을 796개로 최종 확대한 후 한 달 만에 일평균 거래대금이 5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의 거래대금이 한 달 사이 2.6배로 늘어 투자자들이 거래시간 확대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5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달간 주차별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대금은 부침은 있었 2025-05-06 10:27
  •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39만명…보유 금액 1.5조원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39만명…보유 금액 1.5조원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39만4886명으로 집계됐다. 미성년 주주는 삼성전자 전체(516만297명)의 7.65%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3%인 총 1940만2718주를 보유했다. 총 평가액은 최근 거래일인 지난 2일 종가(5만4300원) 기준 1조535억6759만원이다. 작년 말 기준 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49주로, 이를 2일 종가로 2025-05-05 11:01
  • 공매도 재개 한 달…기대하던 외국인 복귀 없었다
    공매도 재개 한 달…기대하던 외국인 복귀 없었다 지난달 말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코스피·코스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이 8000억원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10조원 가까운 금액은 팔아치우면서 기대했던 외국인 복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가 재개된 지난 3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 달여간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0조36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8485억원 수준으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2023년 11월 6일 직전 한 달간(10월 4일∼11월 3일) 일 2025-05-04 09:44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휴장 속 美 경제지표 민감도↑…관세협상 경과도 주목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휴장 속 美 경제지표 민감도↑…관세협상 경과도 주목 다음주 국내 증시는 연휴로 휴장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 진행 경과와 경제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오른 2559.79에 마감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는 0.53% 올랐고 코스닥은 1.07% 내렸다. 미국이 주요 교역국과 관세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미·중 '관세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다음주 국내 증시의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국내 증시는 오는 5일은 어린이날과 부처 2025-05-03 06:00
  •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 철회…적정 기업가치 평가 어려워
    롯데글로벌로지스, 코스피 상장 철회…"적정 기업가치 평가 어려워"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스피 시장 상장을 철회했다. 시장 환경 악화로 인해 적정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다. 당초 '1조원'에 달하는 기업가치 기대 속에 몸값을 절반 가까이 낮춰 상장을 추진했지만, 결국 상장 문턱을 넘지 못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 절차도 잠정 연기됐다. 상장 철회 배경에 대해 회사는 "대내외 금융시장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2025-05-02 17:20
  • [마감시황] 美 기술주 랠리에 국내 증시 상승 마감…코스피 2560선 눈앞
    [마감시황] 美 기술주 랠리에 국내 증시 상승 마감…코스피 2560선 눈앞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12%) 오른 2559.7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0.09포인트(0.00%) 내린 2556.52에 개장해 오전 11시7분께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93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40억원, 160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16%), LG에너지솔루션(-1.23%), 현대차(- 2025-05-02 15:46
  • [속보] 코스피, 3.18p(0.12%) 오른 2559.79 마감
    [속보] 코스피, 3.18p(0.12%) 오른 2559.79 마감 코스피, 3.18p(0.12%) 오른 2559.79 마감 코스닥, 4.62p(0.64%) 오른 721.86 마감 2025-05-02 15:36
  • [특징주] SK텔레콤, 신규 가입 중단에 2%대 약세
    [특징주] SK텔레콤, 신규 가입 중단에 2%대 약세 SK텔레콤이 당분간 신규 가입자 유치를 금지한 정부 조치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SK텔레콤은 전장 대비 1300원(2.39%) 내린 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텔레콤은 해킹 사고 발생 후 지난달 28, 29일 각각 6.75%, 0.93% 하락했다. 이후 30일 1.69% 오르며 반등하는 듯했으나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에 유심 부족 현상이 해결될 때까지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을 전면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와 함께 가입자 해지 위약금 2025-05-02 10:11
  • [특징주] 이재명 테마주, 대법원 유죄 취지 판결에 급락
    [특징주] 이재명 테마주, 대법원 유죄 취지 판결에 급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 환송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급락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58% 내린 2만5550원을 기록 중이다. 동신건설(-16.18%), 코나아이(-9.46%), 오리엔트정공(-16.22%), 오리엔트바이오(-17.14%), 형지엘리트(-13.37%), 형지글로벌(-11.83%) 등도 줄줄이 하락세다. 대법원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판결 2025-05-02 09:31
  • [개장시황] 국내 증시, 연휴 앞두고 관망심리 짙어져…코스피 2550선 약보합 출발
    [개장시황] 국내 증시, 연휴 앞두고 관망심리 짙어져…코스피 2550선 약보합 출발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와 애플·아마존의 시간외 주가 하락 영향 속에 국내 증시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2포인트(0.22%) 내린 2551.0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09포인트(0.00%) 내린 2556.52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6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8억원, 21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90%), LG에너지솔루션(-0.31%), 현대차(-0.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3%) 등은 2025-05-02 09:11
  • [속보] 코스피, 0.09p(0.00%) 내린 2556.52 출발
    [속보] 코스피, 0.09p(0.00%) 내린 2556.52 출발 코스피, 0.09p(0.00%) 내린 2556.52 출발 코스닥, 0.64p(0.09%) 내린 716.60 출발 2025-05-02 09:02
  • 메리츠證 두산, 올해 초과성장 구간 진입…목표가 50만원
    메리츠證 "두산, 올해 초과성장 구간 진입…목표가 50만원" 메리츠증권은 2일 두산에 대해 올해 초과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두산의 전자BG 매출액(4029억원)과 영업이익(1161억원)은 당사 추정치를 각각 14.7%, 75.2% 상회했다"며 "기존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됐지만, 북미 NV사(엔비디아)향 수익성이 당사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점이 이익률 서프라이즈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1분기 엔비디아향 매출은 1600억원 2025-05-02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