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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美 경기침체·관세 우려에 3%↓…2480선도 위태코스피가 장 중 낙폭을 3% 넘게 확대했다. 미국의 보편관세 검토 소식 등 대내외 악재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이다. 오후 1시 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78.38포인트(3.06%) 낮은 2479.60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44.54포인트(1.74%) 내린 2513.44에 출발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약 두 달 만에 장중 2500선을 이탈했다. 한때 3.07% 내려 2479대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121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7288억원, 308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 2025-03-31
- 1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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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진원생명과학 등 51개사 5억1253만주, 4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한국예탁결제원은 진원생명과학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1개사 5억1253만주가 4월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보(4일), 진원생명과학(12일), 씨케이솔루션(17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22일), 디에이치오토넥스(25일) 등 총 5개사 6117만3916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선 더이앤엠(2일), 상지건설(3일), 코스텍시스(3일), 아이에이(5일), 대진첨단소재(6일), 엠디바이스(7일) 등 총 46개사 4억5136만5573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 2025-03-31
-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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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명무실' K-OTC프로, 경쟁력 약화에 "사실상 거래없어"기관·전문 투자자 전용 비상장주식시장으로 2017년 야심 차게 등장했던 K-OTC PRO(프로)가 유명무실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전문가용 플랫폼에 밀려 사실상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프로에서 현재 유의미한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K-OTC 프로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도 2018년에 멈췄다. 2017년 출범 초기에는 자금 조달 관련 자료나 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 등 기업 간 다양한 투자 소식이 올라온 바 있다. K-OTC 프로가 거래도 전무하
- 2025-03-31
-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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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美 보편관세 우려에 2% 넘게 폭락…2490대미국이 20%의 보편관세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장중 2% 넘게 폭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61.31포인트(2.40%) 낮은 2496.6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4포인트(1.74%) 내린 2513.44에 출발해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피는 장 중 낙폭을 2.77%까지 키우며 2480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2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4931억원, 기관은 95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KB
- 2025-03-31
-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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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하나·현대차·유진證, MBK·홈플러스 '사기죄' 법적 대응 나선다증권업계가 홈플러스와 그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홈플러스의 카드 대금 유동화 채권(ABSTB)을 발행하고 판매한 증권사들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향을 알고도 ABSTB 발행을 묵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기죄'로 고소할 방침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ABSTB를 발행한 신영증권과 이를 판매한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은 함께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하고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대한 고소장을 작성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일자가 확정된 것
- 2025-03-31
-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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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양지사 장중 12% 급등…남북경협株가 왜?앞서 남북경협주로 꼽혀온 양지사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양지사는 이날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64%(1150원)오른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사의 급등은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지사는 과거 이 대표와 이현 양지사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해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테마주들에게 호재가
- 2025-03-31
-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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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솔PNS, 최대주주 공개매수 소식에 '上'한솔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한솔PNS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솔그룹이 한솔PNS 주식을 전량 공개매수해 상장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솔PNS는 전 거래일 대비 29.94%(359원) 오른 1558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날 한솔홀딩스는 한솔PNS 주식 1105만2677주를 주당 19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공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솔홀딩스는 한솔PNS 지분을 46.07% 보유하고 있다. 한솔PNS를 자발적
- 2025-03-31
- 09: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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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공매도 재개 첫날 급락 출발…장 초반 2500선 붕괴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31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다.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58.36포인트(2.28%) 내린 2499.62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54포인트(1.74%) 낮은 2513.44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03억원, 기관은 5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1.83%), SK하이닉스(-2.96%), LG에너지솔루션(-4.07%), 삼성바이오로직스(-2.48%), 현대차(-2.59%), 셀트리온(-2.09%), 기
- 2025-03-31
- 0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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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하나머티리얼즈, 낸드 부진한 수요로 추가 감산…목표가↓"LS증권은 31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낸드(NAND) 주요 공급업체들의 부진한 수요로 인해 감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낸드 주요 공급업체들은 2023년 감산이 종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부진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다시 감산을 계획 중에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91억원과 영업이익 11
- 2025-03-31
-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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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4.54p(1.74%) 내린 2513.44 출발코스피, 44.54p(1.74%) 내린 2513.44 출발 코스닥, 10.34p(1.49%) 내린 683.42 출발
- 2025-03-31
- 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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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서정학 대표이사 연임 성공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삼덕빌딩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서정학 대표이사의 재선임 의안을 가결했다. 서정학 대표이사가 재임기간 중 보여준 성과와 리더십, IBK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통한 수익 창출 등 회사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8% 증가한 2조 9839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95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4% 증가했다. 서정학 대
- 2025-03-31
- 08: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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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웨어 시장 침체에 실적 직격탄…목표주가 22.2%↓"유진투자증권이 31일 크리스에프앤씨에 대해 골프웨어 시장이 침체 구간에 돌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7000원으로 22.2%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부터 경기 위축으로 골프 인구 및 라운드수가 감소하며 골프웨어 시장 침체 구간에 돌입한 것이 실적에 직격탄이 됐다"며 "신규 브랜드 출시(하이드로겐, 앤드원더, 마무트)로 매출원가율이 8.7%p 하락한 것도 영업이익 부진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 지난해 4분기
- 2025-03-31
- 08: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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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證 "테스, 올해 영업이익 35%↑…디램 매출 확대 주목"DS투자증권은 31일 테스의 예상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전년(385억원)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은 8.4배로 최근 5년간 평균 12개월 선행 PER(10.8배)와 비교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실적 성장 모멘텀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공정 장비업체 중에서도 선단 DRAM에 대한 노출도, NAND 전환 수혜, 실적
- 2025-03-31
- 0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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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삼성전자, 2분기 메모리 상승 사이클 진입…목표가 8.2만원"KB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부터 수급 개선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D램, 낸드 공급이 고객사 요청 주문량의 절반에도 못 미침에 따라 공급이 수요 회복 속도를 크게 하회하면서 고객사의 러시 오더(긴급 주문)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4월부터 D램, 낸드 가격의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
- 2025-03-31
- 08: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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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진에어 운임하락 영향 받을 것…목표주가↓"하나증권은 31일 진에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운임 하락 등 영향으로 매출 증가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추후 환율 안정화와 내수회복 기대감 등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이 유상좌석공급킬로미터(ASK)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임 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8% 감소한 1500억원(영업이익률 10.2%)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
- 2025-03-31
- 0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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