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자의견 낮춰도 SK하이닉스는 신고가…132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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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장중 132만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세가 재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장중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000원(2.55%) 오른 1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2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고점을 높이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주가 강세는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기대가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HBM 시장 내 SK하이닉스의 수혜 기대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메모리 업황 회복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D램과 낸드 가격 반등과 함께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부담을 지적하는 시각도 나온다. 전날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30만원을 유지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함께 하반기 실적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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